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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울뻔 했습니다.

somihappy2008.07.08 19:40조회 수 816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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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라님 지인이 보러 오신다고..그래서 아.. 보고 살수도 있지만 워낙 고가이니까.. 안사실도 있을 거란 생각을 더 많이 하였더랬죠..

그래서 자전거에 관한 스팩을 정리하고..프린트 하나해서 어느정도의 스팩에 가격대란걸 말씀 드리고자,, 실제 소용비용을 뽑아 보았습니다..

경차 요즘 얼마 하나요? 아우.... 내가 미쳤나봅니다.....돈이 많이 들었던데요...

그리고 제가 파는 가격 많이 착한 가격 이더군요.
사실 오장터 지인들이 사간다면 저가격에 내어 놓았었는데..  안사가실줄 알았습니다만^^
전국장터에는 팔기가 싫더군요. 그리고  팔고나니 서운하고 맘아린,,이심정은 머라고 설명 할수도 없네요^^

머 이렇게 글쓰면 돈지랄^^ 한걸 은근히 뻐긴다고 생각 할수도 있겠다 생각이 듭니다만.. 담백하게 받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 이놈이 없다고 생각하니 키우던 개도 아닌데,, 눈물이 찔끔 거리네요,,,

부산에 계신분이니, 잘아껴주시고 탈거란 생각 합니다.

노란자전거 하나로 찌지고  뽁고 .... 하여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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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 번개는 못가고~ (by guishin) 그래도 오랜친구가 남아 있잖아요...^^* (by somi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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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 소미해피님 싸나이는 한 길...
    오로지 하나만 조지면 되는 것이다.
    일이건, 여자건, 자전거건!
    묵묵하게 한 길을 가는 그게 바로 싸나이!!
    내캉 우리캉 재밌게 타제이~~
  • somihappy글쓴이
    2008.7.8 20:16 댓글추천 0비추천 0
    쏘주 하나만 팝시다 ,,,,,, 형님.
  • 소미해피님...울어도 됩니다(하루만)
  • somihappy글쓴이
    2008.7.8 20:19 댓글추천 0비추천 0
    스탐님^^ 감사합니다 진심 입니다.
  • 일편단심 노랭이~~~~ ^^
    이제 빨갱이는 고마 씨븐 소주 한잔에 잊아뿌샴^^.....;
    근데 오로라님 지인이라고 하니 괜히 궁금해 집니다~~~~~~~
  • 이쁜 자전거인데..
    허전하시겠어요.....
  • 음... 지난밤에 황령산 뒤로 별이 하나 지더만. 기어이...
    저도 지난번 자전거 분해할때 쫌 우울^^, 휠셋도 팔려고 했는데 쫌 애착이 가서리~ㅎㅎ
    이건 그냥 소장할까보네요. 첫 휠빌딩하고 이래저래 실험도 많이 했던 녀석이라.
    키우던 개도 아닌데 기분이 묘하네요.
  • 첫 잔차를 메리다900D를 타던 분이고요 맘 아픈만큼 아끼고 잘 탈겁니다.
    조만간 실력을 좀 더 업글시켜 자갈치,오장터 데려갈께요.ㅠㅠ
  • ㅎㅎㅎ~ 그런 일이 있었군요. 참..멋진 넘이였는뒤!
    소미님, 오늘 괜실히 보고 잡은뒤?
  • ㅜㅜ
  • 인생, 뭐 있는교 ? 일간 한잔 합시다. 장비에 정주지 마소...
  • 저도 스텀잠푸 보내고 힘들더군요..자전거 여러개면 감각만 이상해 지고.. 하나가 최곱니다..앞샥 트레블만 들락랄락 해도 정신이 없는데요...
  • 훈빠님의 하나만 조지기에 있어서 일과 잔차는 맞는거 같은데 여자는 아닌거 같은데..
    어서 양심고백 혀야쥬... ㅋㅋㅋㅋㅋ
  • 첨엔 *루바이쿠에서 꾸미시는거 보고 색깔 이뿌다고 생각 했는데... 많이 서운하셨군요.
  • 산토스 정들었던 프레임 못팔아 집에 공프레임 만 3개 였는데......
    어제 한놈 정리돼었죠?아마.....ㅋㅋㅋ
    강렬한 빨갱이 정말 아껴타시더니....
    더 아껴주실분에게 잘 간거라 생각하셔요~^^
  • 제미니 팔던날........얼마나 울쩍 하던지 ^^;;
  • 그래도 오랜친구가 남아 있잖아요...^^*
  • 진짜 아숩겠습니다... 때깔 참 곱던데... ^^;;
  • 제가 재작년 트루쓰를 대구까지 가서 건네고 돌아 오는 KTX 안에서 그만 눈물이 확 나더군요.

    쏘미해피님 심정 충분히 이해 합니다.
  • 결혼때문에 3대를 처분했습니다 2대는 완차로 1대는 분해로 ... 찔끔찔끔 눈물 좀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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