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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6개월째...

kown902006.10.01 01:19조회 수 729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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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입문한지 6개월..

처음엔 그냥 자전거를 타는게 좋았습니다.
그것이 도로든, 산이든.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처음으로 왈바모임에도 나가봤습니다.

사람들...
오르막에선 더 빠릅니다.

숨이차서. 심장이 심장이.. 터질거 같습니다.
이노무 담배를 끊으면 낳을랑가??

16년째 피던 담배를 처음으로 끊으려고 결심합니다.
금연 7개월째..

업힐시 숨고르기가 조금 낳습니다.
업힐이 어느정도 되니.. 재미가 중독수준으로 됩니다.

유사mtb로도 뭐 부족한거 없이 잘타고 다니다가.
산뽕을 맞게 됩니다....... 이러다 크게 다칠라......

그동안 담배끊은돈 + 비상금 모두 보태서...

이놈을 만났네요..

이제 나에게도 날씨가..
자전거 타기가 좋은날씨인가, 또는 타기힘든 날씨인가..
이  2가지로 나뉘게 되네요..


입문 6개월 총누적거리  2708km...

어느날 사진을 정리하며
날 놀라게 한 사진 한장..





누구지.. ^^a??


kown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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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백야
    2006.10.1 01:53 댓글추천 0비추천 0
    누구긴요- 멋쨍이 미남 권구공님이죵-

    육개월만에 2700km.. 할말이 없네요; 전 4개월에 800km.;
    권님이 저~ 앞에서 오르시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되네요.

    체중감량과 건장한 몸- 화이팅~!!
    p.s 오늘 처음으로 애들 봤는데 귀엽더군요 *-_-*
  • ktwalex
    2006.10.1 02:13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가 사진을 잘 찍죠! ㅎㅎㅎ
  • 일월애
    2006.10.1 07:26 댓글추천 0비추천 0
    권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도 6개월에 8kg 정도 감량했는데.. 2700km 정말 대단하십니다.. 화이팅!!!
  • 천리마
    2006.10.1 08:38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 역시 열쉬미 타는 사람이 가장 멋 있어 보입니다....^^
  • color
    2006.10.1 08:45 댓글추천 0비추천 0
    권90님, 대단 하십니다. 제가 일년 정도 탄 거리네요....ㅠㅠ?
  • southgod
    2006.10.1 09:30 댓글추천 0비추천 0
    넘 멋지십니다....^^
    오늘도 타실거죠.....^^
  • 성은아빠
    2006.10.1 10:05 댓글추천 0비추천 0
    대단하십니다...지가 지금 몸무게 88kg 인데 저도 그렇게 될까요????
    바쁜 회사업무에 스트레스로 인한 지나친과음... 부럽습니다.
    열심히 타보도록 해보겠습니다. 3개월에 600km정도 탔습니다...ㅎㅎㅎ
  • 훈이아빠
    2006.10.1 10:10 댓글추천 0비추천 0
    캬... 배가 하나도 없네요. 엇비슷한 떵배를 자랑하였었는데^^
    축하~~!! 뒷풀이의 유혹을 이기는 정신력이 오늘날을 만든 것으로 사료합니다.
    성은아빠님 오늘 오시면 노하우를 전수 받으실 수 있습니다.
  • jackson.
    2006.10.1 12:14 댓글추천 0비추천 0
    멋지네요 정말 뒷풀이 생략하면 권님 처럼 ㅎㅎ
  • 쌀집잔차
    2006.10.1 13:24 댓글추천 0비추천 0
    캬하~~~자전거타기 좋은날 /자전거타기 안좋은날 쵝오의 맨트였습니다^^ 저도 속도계를 보니 1년에 한 6천키로 탔네요^^ 체중은 9키로 빠졌습니다 ㅎㅎㅎ
  • 저녁노을
    2006.10.1 19:08 댓글추천 0비추천 0
    권부경씨 대단 합니다....
  • arriel
    2006.10.2 06:53 댓글추천 0비추천 0
    주위를 살펴보면 잔차질하면 살이빠지던데....
    아마 잔거타면서살찌는사람은ㅠㅠ
  • air-bike
    2006.10.2 11:33 댓글추천 0비추천 0
    .
    사실 저는 2005.10월 96kg ㅡ> 2006.10월 82kg... 그리고 계속 체지방은 감소중입니다.

    수많은 증인이 증명 합니다...^^
  • 알로에
    2006.10.2 11:46 댓글추천 0비추천 0
    권님..에바님 아직도 많이 나가시네요 ㅋㅋㅋ
  • 재활치료
    2006.10.2 12:16 댓글추천 0비추천 0
    나도 뒤를 따르렵니다.
    저도 쬐끔씩 체중이 줄고 있다는 사실..^^
  • 붉은낙타
    2006.10.2 17:22 댓글추천 0비추천 0
    와우.... 놀라운 변화!!! 축하드립니다 ^^
  • 오서방
    2006.10.2 18:09 댓글추천 0비추천 0
    부러울따름입니다..-_-;
  • hi-지니
    2006.10.3 02:05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나저나...쌀집잔차님...1년에 6000 키로요.....대단하세요...^^*
    저는 많이 묵고...살빠지는 방법이 필요합니다....도저히....식탐을 억제하기 심히 어렵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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