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솔직히 왜? 슬립했는지 모르겠다..

아마.. 자전거를 좀 탔다고 바이크를 우습게 본모양이다..

바이크..브레이크성능이 떨어지며..

돌발상황의 대처능력이 차보단 현격히 떨어지는것같다.

물론 피나는 연습을 하면..나아질수도 있을지 모르겠으나..

지금..현재의 내 상태론.. 달리는 흉기에 불가할뿐..

그래서.. 오늘..

폐지신청하고 센터에 똥값치르고 정리했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

하지만..

나의 첫 다운타운의 그느낌은 영원할듯..

꿈만같던 2개월의 라이더 생활을 정리하며...

안녕..나의 첫스쿠터..나의 다운타운......

..

저돈으로 자전거에 투자했으면..월매나좋았을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