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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정선 280랠리 이야기 ^^;;;

euijawang2010.06.30 19:22조회 수 1543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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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V입니다

 

 

 

280랠리 후기 (정선)

 

 

금년엔 꼭 중국 천문산을 도전 해볼 생각이었다 .

천문산은 군사지역을 통과 해야하므로

중국정부의 사전 승락 등 조건이 까다로운지 연락이 없다 .

 

그래서 갑작스레 참가하게된 280랠리...

막상 가려고 하니 개인신청은 받지 않는댄다,

 

누군가?

부산 엠사모에서 해마다 랠리를 참가한다기에 사정을 이야길 하니

마침 한 사람의 빈자리가 있다해 덜컹 신청을 하고 말았다.

 

생전 처음 참가하는 랠리

걱정 반 기대 반이다.

달리다 힘들면 쉬다 무작정 페달질만 하면 가능 할줄 알았지만

선답자들 이야길 듣고보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평상시 준비 라이딩도 해야 하고 식단도 문제다.

과연 시간내에 완주나 할 수 있을련지...

 

지난 1년간 강타교주님, 그리고 몇몇사람들의 싱글과 돌탱이만 경험해왔다.

랠리는 굴곡이 많은 산악도로 위주다.

 

그래...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고

남은 날이라도 열심히 임도와 도로 위주로 라이딩을 하기로하고

잔차 스승이신 짝궁님을 찾아가 자문을 청했다.

 

스승님은 내가 찾아올줄 미리 눈치채신 모양이었다.

하지만 나는 한수 더 더뜬다.

"형님!... 이번에 완주못하고 돌아오면 스승이신 형님의 책임도 분명 있능기라요."

이른 바 물귀신 작전이다. ㅋㅋ

 

다음 날부터 도로 임도를 번갈아가며 라이딩 연습을 했다.

도로 라이딩은 1년이란 공백기간이 있다보니

제 페이스 찾는 일이 보기보다 쉽지 않았다.

 

랠리 날짜는 임박해오고

초조해지는 마음은 갈수록 깊어만 가지만

잘 먹어주는 일은 잊지않는다.

 

D-1

최종 모임에 참석, 지원조와 전투조가 결정나고 집결장소까지 정해졌다.

집에 돌아와 가방을 몇번씩 풀었다 다시 헤쳐 집어넣기를 수어차례

드디어 출격 준비완료!

 

그러나 장마가 시작됐다는 뉴스... 

이런 됀장... 어쩌지?

 

엠사모 아지트인 수영만 요트 경기장에 도착을 하니 굵어지기 시작하는 빗방울.

하지만 격려 하려 오신 분, 지원조 모두 모여있어 위로외 힘이 된다.

 

지원조 5명

전투조 11명

 모두 4대의 차량에 편승, 정선으로 출발!

 

모두들 긴장 속에 하나 둘씩... 꿈나라로 빠져드는데

난 이틀전부터 토~옹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전 날밤,  마누라 한테  슬째기 다리를 올리니...

 마누라 왈...  "아,,. 그냥 자소.

다리 풀리면 완주 못하요."  ^^;;

 

그래 참자.

차량 안에서 이생각 저생각을 하다

새벽 12시 44분에 공설 운동장에 도착,

 

라면과 찹쌀 주먹밥으로 얼요기를 한 후

4시 정각에 카운터 타운시작.

10,9,8,7,6,5,4,3,2.1, 출발!

 

순간 많은 선수들의 환호 속에 타이어 돌아 가는소리

뒤에서 보니 한마디로 장관이다.

 

모두들 첫 업힐구간에 너무 잘 달리고... 난 이 실력 가지고

어떻게 완주 할까라는 불안감속에 나도 그 대열에 합류한다.

 

다시 싱글 도로 임도를 지나고 나니

어느 정도 자리가 잡혀 안정을 찾기시작했다.

 

비가 시작되고, 여명이 밝아온다.

터치는 어디 갔는지 보이지 않고 뒤에서 운객님, 백마님, 곰뱅님, 기분좋게 올라오고 있다.

 

라이딩은 처음이라 위의 세분은 모두 랠리 몇번 경험이 있으시고  완주도 수차례 하신 분들

갑자기 나 자신이 작아지는 느낌이다.

 

그 분들의 라이딩 스타일은 1시간에 5분 휴식인 반면

나는 안장에만 앉으면 기냥 달리는 스타일이라 맞지 않을 것같아  헤여졌다.

 

이윽고 아우라지 다리가 보인다. 

갓길에는 카메라맨들과 구경꾼, 그리고 각 팀의 지원조가 가득하다.

 

갑자기 인파에서 튀어나온 어느 카메라맨과 충돌 일보직전의 위기를 넘기고

임계(50Km)지점에서  지원팀이  준비한 쇠고기국밥으로 아침식사를 한다.

 

첫 관문의 위안꺼리라면 터치님의 상당한 단축 시간.

 이쉬움은 활력소님의 뒷드랠러 고장으로 라이딩 불가였다.

그리고 빗길 스맆으로 인한 백마님의 부상...

 

날씨만큼이나 참담해지는 기분이란...

하지만 멈출수는 없었다.

힘을 불어넣어주기 위해 애쓰는 지원조가 있기 때문이다.

 

아스트로님과 터치, 나 의자왕... 

셋이서 늪동(110Km)출발

 

임계천 트레킹 시작 800m

 바위 갈대숲을 혜집고 나아가는 1 시간...

 

아스트로님은 자꾸만 뒷처지고

터치는 속력을 가중하고 난 중간에서 어느 보조를 맞추면 좋을까 고민한다.

일단 선두 터치를 와 같이 가기로 마음 먹었다.

 

임도, 배나무재,  고적대  중산봉,  기추목이,

긴 임도는 가도가도 같은 길. 너무나 지루하다.

 

40km지점에 터치가  기다리고있었다. 

난 힘을 아껴가며 가는데 터치는 속력을 내는 스타일이라

터치야 도마뱀 전법으로 나가자

(도마뱀이 꼬리 자른 것을 보고)

형님 그럼 천 천히 오라고 하고 앞으로 싱 달려갔다.

 

터치 너라도 완주해야지 라는 생각에 미련없이 보내주고 나니

비도오고 서글픔이 눈을 가렸다

 

난 그래도 지나는 사람과 웃고 이런 저런 이야기 가는 도중

앞에 터치가 있기에  아니 왜

 날 기다리고 있군하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아니고

형님이 먼저 가이소 다리에 이상이 ?  그래 천천이 오라고... 1시간 가량가니 따라왔다.

 

싱글 따운 하던 실력도 발휘 해보고

또 다시 터치의 몸상태가 좋아보이지 않았다.

저체온에 배고픔이 밀려왔던 모양

얼굴을보니 너무 창백 하게 변했다

 

터치 비상 식량은 동이나고 나의  남아있는 햄과 육포를 다주었다.

조금더 가니 또 터치의 체력저하  터치는 울보인지 감정의 머슴아인지

격하면 큰눈망울에 물기가 보이고 나까지 마음 약해질까 눈을 안쳐다보고 이야기 했다

내보고 먼저 가라고 자꾸만 하기에 너와나는 같은 배를 탄 인간 이라고,,,

한발 두발 지나니

지원조가 기다리는 늪동에 도착...

 

 너무 반가와

터치야 보인다 라고소리 질렀다 .  

꼭  지원조 만나는것이  지금으로는  제일 큰기쁨

 

일단 터치한테 많이 먹고 가자고 했다  출발할려니

아스트로님 도착... 후미는 아무도 보이질않고

현 카운트는 전채 12번째통과 아스트로님 같이 출발하자니 먼저 가라고 하기에

자욱한 안개를 가르며  화장면 (140Km)

 

계속이어지는 임도 ㅋ ㅋ 사람잡네

그래도 라이딩 하면서 주채측 욕하는 사람은 못봤다 

채석장 고도 980  오르락  내리락  하다보니 하장에 도착

 

지원조 와 약속시간은 6시. 후미조 맞추기위해서

여기서 사북까지가  이번 랠리 최고 난 코스라고 소문이 나있다

빨리식사를 하고 멜바 끌바 코스를 지나야 한다는 중압감이 밀려왔다

터치가 지원조에게 사정 이야기하니 부리나케 달려왔다

 

그순간 아스트로님 도착

자기는 완주포기 엉덩이에 물집이생겨 도저히 불가능이라기에

내년을약속 하자고 위로 말밖에 ...우선 식당에서 밥먹고

사북까지 파워젤 빵 옷가지 비상금까지 챙긴다.

 

다른 선수들도 해지기전에 난코스 벗어나기위해 서둘러 출발

또한 사람의 선수를 뒤로 하고

터치와 둘이서

화장에서 사북까지 지옥의 30Km를 달리기시작했다.

 

저수지를 구비 구비 도는 순간 이상한 직감이 뇌리를 지나갔다 응 ㅡㅡㅡ

터치가 보이질 않네 내생각이 적중!

터치는 나와 맞지않는 라이딩 이라는걸알고 시간 단축을 위해 먼저 간것이다.

 

날은 어두워지고 주위엔 아무도 없고 앞뒤 라이트와 나의 발자욱만이 친구였다

임도의 길을 뚝 막고 여기가 지옥 끌바구간

초저녁의 리본만이 있는 끌바의 길은 온통 통나무의 잔해와 가시 덤불

나무가지에 걸리고 비가와 미끄러지길 여러번...

 

어떤 이는 속에서 토해내는 고함소리

여기 저기서 파이팅 힘내자는 단결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힘든 끌바후 정상에 오니

강원도 전형적인 풍경이 모두를  위로하며 기다리고 있었다

오래 감상할 수도 없는 길, 급경사의 다운 부렛크를 잡아도 밀릴정도

우리들의 왁자지껄한 소리에 개들이 야단들이다.

 

또다시 긴 시멘터업힐 이제 힘이 고갈된 상태라 약간의 어필이면 끌바의 행동으로

간간히 터치는 도착했겠지 지원조 만나 샤워하고 한숨자겠군아...

이런저런 생각하며 정상에 도착.

 

따운 끌바구간이 나왔다. 1Km의 중간에 오니 심한 비가 내리기 시작

업치락뒷락 임도에 도착하니 더많은 장대비가 옷을 적시고 한기가 오기 시작

 

사북 시외버스 객실로 무조건 들어갔다 축구가 시작되고

지원조 만나기위해 전화를 가방에 꺼내는 순간 팔에 힘이 없어  빗물 바닥에 떨어뜨리고 말았다

앗 차

전화는 먹통... 전화번호를 알아야 지원조와 만나지 안간힘을 동원 하다

터치 전화번호를 알수 있었다. 하지만  불통이고

한기는 계속 뼈를 아프게했다.

 이젠 여기서 포기 하는 수밖에...

 

그럼 일단 모텔에서 몸이나 녹이고 내일 시외 버스 타고 부산을 가는 길 밖에 없었다.

더운 물에 샤워하고 옷도 씻고, 잠깐 잔것이 2시...

 

 창문을 열고보니 지금 다른분 출발들 하고 있었다

모텔 주인장님이 부산 고향이라고 따뜻한 차도 주었다 .

 

포기해야 겠다니까

여기까지 왔는데 다시시작 하라고 희망을 주었다.

나이가 57세, 나와동갑이라 더욱더 힘을 주고 빵2 개  파워젤 이야기하니까

숙소에 포기한 선수들 한테가 3개를 구해왔다

 

가자! 기꺼이 완주해야지 몸의 한기는 가시고  

사북역 지나 화절령을 올라가니 몇몇 분들이 앞서 갔다.

 

빵2개 파워젤 3개로 110Km가야 하다니... 아찔!

날이 새면 상점 문이 열리겠지

그것 하나만 믿고 1190 고지 화절령 을 넘었다.

어두운 밤, 라이트의 안개와 비가 빛이니 꼭 영화의 한 장면...

 

라이딩 중 많은 대화를 한 덕분인지

같이하는 선수들이 많았다. 그중 양평 랠리에서 홀로 완주하신

영천에서 오신분'' 선생님''' (아이디 모름) 같이 남은 구간을 가기로했다

 

그분도 지치는 기색 내가 잠이온다니까

잠깐 자는 시간까지 기다려주고

일어나보니 산딸기를 한가득 먹어라고 내민다 .

 

 젊은분이 (34세) 너무고마워

완주하면 영양보충이라도 해주고 헤여 져야 겠다는 마음을먹었다

 

함백초에서 내리막질 신나게 내려오니 예미역220Km

식당을 찾다보니 없어 다른팀 지원조에게 한끼 식사를 부탁하니

햇밥에 무슨 국인지 시원하게먹고   인사 한마디로 밥값 지불하고 남은 구간 달리기 시작

 

 

이제 몸상태는 탈진상태.

혓바닥은 당분을 많이 섭취한 탓인지 백태가 끼여

이것보면 마누라 평생 뽀뽀사절할지도...ㅋ

 

예미역지나 긴임도가 시작되고 지쳐만 가는 나의 몸상태를 보더니

영천 선생님은 30시간 주파 어려울것 같다며

결별라이딩을 해왔다 그래 올것이왔구나

마지막 같이 한사람도 보내주자는 마음 먹으니 마음이 가벼워 졌다

 

멀리 가는 그친구의 모습보며

인간 은 영원히 지속적인 만남은 없다는것

그리고 혼자 살다 가는게 인생일 뿐이라고

안개속에 살이지는 그친구의 뒷모습에 의자왕님 꼭완주하라는 무언의 모습이 보였다

 

그래

짧은 시간 속에 정을주고 도움주신 분들을 위해라도,,,

하늘을 보았다. 언제나 그위치에 있는 하늘, 산을 보았다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 눈을 의심할정도의 아름다운 풍경이 산자락을 감고 있었다

 

아 ㅡㅡ

이른 아침 산자락의 운해는

모든 라이더들 발걸음 멈추게했다.

 

너무나 값진 풍경  

우리나라 강원도 전형적인 풍경을 보게됨을 감사 하게 생각하고

다시 동강을 도강 몇차려 그동안 진흙과 먼지를 모두 씻고

아름다운 동강 줄기를 구비구비 페달을 돌린다

 

어려운 임도 라이딩 하다 아스팔트를 달리니 속도 감은 있지만 다리가 풀린다.

마지막 730. 가리왕산 고지가 떡하니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짧은 거리, 높은 고도라 너무나 힘겨운 끌바 끌바...

20m를 가다서고 반복, 마지막 남은 파워젤을 먹었다

겨우 가리왕 산 730고지를 넘었다.

이제 다왔구나고  이제사 지원조는 어디에 있는지

전화가 불통이라 부산을 가신 분도 있겠고

터치는 벌써 완주하여 사워하고 피니쉬점에서 나를 맞이하겠지 ...온갖 잡생각이...

앞을 보니 골인지점.

 

첫 랠리라 입구에서 한쪽으로 갔다.ㅋㅋ

어떤분이 저쪽으로 가라고 하기에

가보니 양쪽에서 완주축하 박수가 우뢰와 같았다.

그순간

모든 아픔은 사라지고

조금 있으니 터치 도착했다.

내먼저 완주한줄 알았는데 다리에 이상이 있었던모양

곰뺑이님 무사히 도착. 

 

지난 시간 의 고통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변하고

여기까지 온것은 지원조의 뒷바라지와

 모든분 이 있엤기에 이 자리에 서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뒷풀이에 한 잔 먹고

집사람에게

완주증을 바쳤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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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요정모 - 백양산 (by 백두산™) 라이트 빌려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by 발통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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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 이야~ 글을읽으니 사진없어도 장면들이 떠오르네요...ㅋ

    고생많이하신만큼 기억속에 오래도록 자리잡겠네요...너무나 멋진 경험하신것 같아 부럽습니다...ㅋㅋ

     

  • 내년에는 똥꾸녕이 찧어지더라도 가렵니다....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완주를 목표로 했지만, 아무나 허락하는게 아닌가 봅니다.... 의자왕님 정말 축하드립니다.... 부러운 1인이...

  • 캬... 감동의 눈물이...

    작년에 스쳐 지나갔던 지명들이 나오니 더 반갑습니다.

    산악길 280킬로미터, 평지도 280킬로 타기 힘들텐데 고생하셨습니다.

    게다가 퍼붓는 비에, 저체온증에 고생하셨을 것을 생각하니 같이 탁빼기 한 잔 해야겠심다.

    대단한 형님, 수고하셨고 앞으로도 우리 잘 이끌어 주이소. 욕봤심다. 님 좀 짱인듯!! d(^,.^)b

  • 글읽고 감동 하군요.

    눈앞에서 보는듯 합니다. 고통과 번민이 마구 엉키는 상황에서 내가 놓인다면 어떨까 하니 초라해 지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 우~와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이 글을 보니 멋모르고 덤빌라고했던 제가 부끄러워집니다.

    1년동안 열심히 해서 내년에는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의자왕님 완전 멋지십니다.  ^^>

  • 정말 대단하세요!!

    의자왕님 모험기(?) 잘 읽었습니다~  자전거 타시는 사진 한장없이도 생생하고, 감동적이네요!!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  푹~ 쉬신 다음  라이딩 복귀하시길 바랍니다  ^L^ 

    최고로 멋지시네요!!

    아스트로님 터치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 생생하게 체험담이 몸으로 전해져옵니다  ~~

    자전거 잘 타는 사람이  젤 좋습니다 ......

    고로 의자왕님이 좋습니다   *^___^*

  • 와~~~

    정말 대단하시고, 고생많았습니다.

    다시 한 번...완주를 축하드립니다. ^^

  • 고생한많큼 보람도 큽니다.

    무지하게 수고하셨구요.

    항상 건강하게 잔거를 즐기세요..^^

  • 대단하십니다. 한글귀 한글귀 읽으면 의자왕님이 경험했던 장면이 눈에 그려지는 듯 합니다.

  • 감동깊게 잘읽었습니다..

    저도  백양산 헬기장에서 비슷한 감동 느끼고 있습니다...

  • 후기 좀 짧게 쓰이소~~~^^

    긴 글 읽느라고 고생했다 아입니꺼 ㅋ

    근데 넘 재밌어서 글자 한자 안빠뜨리고 다 읽었심다 동영상 보는 것보다 더 리얼하게 다가 옵니다

    저도 시간만 되면 도전해 보고 싶기는 한데 저질 엉덩이라서.....ㅠㅠ;

    터치님도 축하드리고요 아스트로님도 홧팅~~~~!!!

  • 와우~~ 정말 대단하시고 부럽습니다...

    고생많으셨으니 쉬시면서 언능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 대단하십니다! 저는 엄두도 못낼,,후덜덜..

    악천후에 280k..후기를 읽는동안 무슨 잔잔한 단편영화를 본것같아 마음이 짠~합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b

  • 정말 대단하시고 고생많으셨습니다.

    생생한 그 시간의 장면들이 그려지는 듯합니다. 내년엔 저도 꼭 참가해서 그 성취감 느껴보고 싶습니다^^

  • 의자왕님,아스트로님,터치님

    도전 그자체가 완주고 챔피언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에고 ~~~힘들어...ㅠ.ㅠ

    수고 하셨습니다...버리고 가는동안 내내 마음에 형님 적정 마이 했습니다.

    그러나 워낙에 잘타시는분이라 크게 걱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운동장에서 뵐때 어찌나 반갑고 고맙던지요...^^

    전 이번이 두번째라 그런지 코스시간이 좀 여유가 있었습니다.

    형님은 첨이라 마이 긴장하셨을겁니다...^^

    형님 진짜 잘타시던군요

    1000고지에서 500~600까지 갑자기 떨어지는 긴 다운이 두번정도 있었는데

    어깨와 팔목이 아풀정도로 긴 다운을 형님 잘하시던구요...역쉬 자갈치 멤버 더군요..^^

    형님 박수 짝 짝~~~

    내년에도 가실거죠...?

    전 매년 갈려구 합니다...^^

     

     

  • 글 잘 읽었습니다 완주 축하드리며 오래오래 잔차 타세요^^

    터치님과 아스트로님도 수고하셨습니다

  • 리얼감이 생생한 후기 멋져요..

    완주 축하합니다..

    항상 열정이 넘치는 의자왕님 ,터치님,아스트로님 수고하셨습니다.

  • 완주의 기쁨.승리의 쾌감. 지나간 시간들은 힘들었지만 앞으로의 시간은 행복 하실겁니다.

    완주를 축하드리고 수고하셨습니다....^^

  • 완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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