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외근 맞습니다.
복층오피스텔 20층 건물의 20층에 살다보니 찜통입니다.
창은 또 왠 거의 전창이래요. 거의 온실입니다.
집에서 빤쓰만 입고있어도 더워서 말이죠.
등산은 안하고 그냥 집근처 태조산에 주차하고 주차장 옆 벤치에 앉아 야외수업. 아니 야외 근무....아니 뭐라해야하지..
아 외근이죠. 외근을 했습니다 ㅎ
요즘 노트북 좋아요. 와이파이도 잡혀서리 원활하게 두시간 빡시게 일 끝냈습니다.
근데 모기 두방 물려서 퉁퉁 불어터지고 난리네요.
두놈다 전기파리채로 사살을 하긴 했지만....
산모기들은 한방 물리면 순식간에 엄청 부어오르지만 반나절 그러고 말죠.
집모기처럼 며칠씩 가렵진 않으니 뭐 귀엽게 넘어가 줍니다.
그러고 보니...그렇다면 굳이 사살할 필요까지는....
모기도 몽타쥬 확인하며 잡아야 하는가 하는 그런 심각한 고민에 빠진 그런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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