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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자전거가 시작되는 곳! 와일드바이크



2011.09.22 17:59

샥을 바꾸니...10.3kg~!!

조회 수 1723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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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샥( 04년 마조찌 EX COMP ETA)을 케빈에  정검을 하려고 가니

단종된 품목이라 더이상 어떻게 할 수 없답니다. 그래서 같은 급의 코르사 를 장착할려고 하니

부렉마운트가 포스트 방식이라 로터가 안풀리는 제 잔차는 휠을 다시 빌딩해야 할 판이라 다포기하고......

기왕의 것 잔차 무게나 줄이자 생각하고 리지드 카본 포크를 구하니 어렵게 자전거 나라에 IS 방식이 하나 있습니다.

Untitled-1.jpg

전에 생각해둔 시마노의 리지드도 포스트 방식이라서 장착할 수 없고 다행이 DORCUS(대만)의 카본 리지드를 영입했습니다.

대만 제품이라면 세계각국의 잔차 OEM 국가라 브랜드는 몰라도 그냥 믿기로 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요철이랑 둔턱을 자나는데...음 역시 느낌이 빨리 옵니다.

전의 샥도 항상 롹 상태로 달려서 바닦을 느꼈지만 이건 짧고 예리합니다..

메카닉 말이 계단 같은거 타지 말고 로드 바이크 처럼 타랍니다.   (-.,ㅡㄱ

2011-09-22 17.08.43.jpg

집에 와서 아무 생각없이 저울에 올려 놓으니....헐;;  10.3kg 입니다.

10킬로대의 자전거는 처음 들어봅니다. 이정도면 십자수님의 깜둥이 카본 애마보다 가볍습니다.~!!

하여간 앞으로 좀 얌전하게 타야 겠습니다. 그리고 가벼운 만큼 더 빨리 더 멀리 달릴 수 있겠습니다.

로드 바이크와도 한번 달려 볼랍니다. ㅋㅋ

 

토요일 오후 한강을 달려봤습니다.

처음에는 105미리 샥에 읶숙한 몸이 어떻게 반응할까 내심 걱정했는데....이건 왠~!

느낌은 서스펜션 샥을 꽉잠그고 타는 것과 비슷합니다. 잠시 서스펜션 샥을 단것으로 착각도 가능합니다.

카본 몸체에서 엄청나게 잔 충격을 흡수해 주어서 거의 90km 달리고 왔는데, 손목은 말짱합니다.

도로에 돌출물이나 물고인 곳을 보면 긴장을 하게되는데,,,이것도 약간의 바니홉으로 통과해도

충격이 전해지지 않습니다. 가벼워진 것 외에도 업힐과 평속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 profile
    mtbiker 2011.09.22 20:42
    마조찌...알퐁소에서 잘 고쳐줍니다...ㅎ
  • profile
    mtbiker 2011.09.22 20:47
    켄델샥(패티.레프티 )에 대한 10년 넘는 경험치도 풍부하시고 바이크도 타시는 박창5 미캐닉님
  • profile
    mtbiker 2011.09.22 20:51
    저의 오년간 묵은 마조찌샥과

    DT샥의 원조인 페이스 카본샥도 모두 이분에게 정비.받았습니다.
  • ?
    짧은다리 2011.09.22 21:00

    헉;; 전 마조찌 수입상만 생각했었는데...알퐁소가 있었군요.

    그런데, 04년식이라 벌써 7년이 지났고 롹 유닛을 교환해야 될 것 같은데,

    마조찌 측에 오더한 물량도 한달이 지나도 안들어 오고 있다고 하더군요,

    오일과 씰만 교환하면 아무 의미도 없고 롹 기능을 살리려면 유닛 교환 밖에는 없습니다. ㅠ.,ㅜ;;

  • profile
    mtbiker 2011.09.22 23:16
    이배휘 여사께 도움을...;;
  • ?
    짧은다리 2011.09.23 07:24

    도쿠스(DORCUS)가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인지는 몰라도....

    어짜피 부품의 노후로 인한 마모에서 오는 작동불량이니, 단종된 부품을 수배할려면

    배보다 배꼽이 클거 같군요. 한동안 리지드 타다가 싫증나면 코르사로 바꿔야겠죠

    부레이크 켈리퍼를 포스트 방식으로 바꾸는 것이 선행되야 겠구요.  ^.,^;;

  • profile
    십자수 2011.09.23 13:16

    짧은 다리님 제 자전거 다 떼면 10Kg 플랫이라구욥~!

    게다가 리모트 쉬프터까지 달렸다는 거.

    뗄 수 있는 건, 핸들바에 달린 라이트 두개짜리 마운트, 테일라이트밖엔 없지만...

    하지만 지금은 디스크로 바뀌어서 380g 무거워졌고, 튜브리스 타이어(815g)으로 바뀌면서 500g이 느러었고 대충 1Kg 늘어났답니다.

    11Kg라는...

  • ?
    짧은다리 2011.09.23 14:19

    ㅎㅎ...어찌 카본 프램의 십자수님 애마보다 가볍겠습니까...전 리지드 달고 반칙 쓴거구;;

    여튼 십자수님 애마는 무지 가볍다는 소문이...살살 아끼셔야 겠습니다.

    전 이제 올마 한대만 영입하면 될거 같은데...막상 있어두 탈곳두 없습니다. ㅋ

  • profile
    십자수 2011.09.23 15:59

    올마는 다리 짧음 못타욧~~! ㅋㅋㅋ

    근데 자전거 안장을 보니 그리 짧진 않을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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