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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재밌게 봤는디..

........2001.03.17 09:41조회 수 17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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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저는 음악을 워낙 좋아하고 라틴 리듬에 관심도 있고 해서
점찍고 있었던 영화라 재밌게 봤지요.

저는 행복한 노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너무 부러웠슴다.
좀 아이러니컬한 모습도 있었지만요...
예를 들어 음악가들과의 인터뷰에서 쿠바 사람들은 욕심이 없다,
욕심을 부리며 경쟁을 했다면 쿠바는 이런 모습이 아니었을거다...어쩌고 하다가
카네기 홀에서 공연을 하고 시내를 걸어 다니며 이게 사람 사는거야...하면서
감탄하는 모습은 좀 이상하긴 했습니다.

그래도 음악이라는 바다 속에서 헤엄치는 고래(상어, 참치 이런거 안 어울림다)
같은 노장 음악가들의 모습은 저 자신을 초라하게 보이게까지 만들더군요.
음악 좋아하시는 분들은 재밌게 보실 겁니다.
인터뷰 장면이 너무 긴것만 제외한다면...

ps. 90살 먹은 기타리스트가 6번째 아이를 낳는답니다. surpri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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