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앞으로 해야 할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정리하고
가슴에 새길 시간이 올 것입니다.
평가는 후세가 할 것입니다만
역사를 쓰게 하는 것은 우리입니다.
하나 하나 맡은 자리에서
신경목은 신경목대로
김대중은 김대중대로 살아가게 두시고
바보 노무현은 노무현대로 살아 오셨다는 것을 남겨둡시다.
그렇게 가슴에 담아 둡시다.
앞으로 해야 할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정리하고
가슴에 새길 시간이 올 것입니다.
평가는 후세가 할 것입니다만
역사를 쓰게 하는 것은 우리입니다.
하나 하나 맡은 자리에서
신경목은 신경목대로
김대중은 김대중대로 살아가게 두시고
바보 노무현은 노무현대로 살아 오셨다는 것을 남겨둡시다.
그렇게 가슴에 담아 둡시다.
술마시고 행패를 부리는 사람,고인을 헐뜯는 사람,
좀 이상한 사람 등등이 간혹 시끄럽게 하는 경우가 많지요.
상주나 친지들이나 고인과 친분이 있던 지인들은
이런 사람들과 대체로 다투지는 않습니다.
"그래그래..알았어..자자..이리 와서 술이나 한 잔 하라구"
하며 그들을 달래는 건 아마도 숙연한 분위기를 어떻게든
지키려는 바람에서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