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신경쓰지 않습니다.

아직은 탈만하죠.. 아주 심할땐 쉽니다..

오늘 정도는 괜찮은것 같은데요..심한날은 흐리면서 황사가 뿌연날이죠..^^

타고 싶은날 탑니다 ^^
날이 좋아도 안타고 싶으면 안타고 ~
황사가 뿌옇게 피었어도 타고 싶으면 자전거 타고 나갑니다 ^^

황사가 심한 날은 거친 호흡을 할 수밖에 없는 라이딩은 삼가는 편입니다.
어차피 날이 갈수록 피하기 어려워지는 환경인데 가벼운 라이딩쯤은
그냥 나갑니다.

몸에서 먼저 근질 근질(?)하다고 신호가 옵니다..
미친듯이...

신호가 떨어지면, 쏘나기가 오든, 황사가 오든.....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늘 황사가 있었는지로 몰랐네요..
나름 황사에 민감하다 생각하는편인데.. 일기예보에서도 황사관련 말은 없었지요?
오늘같은날은 괜찮다 싶네요.

블루버드님 안녕하시죠? 황사! 그까이꺼 신경꺼버립니다. "이런저런 신경쓰면 아무것도 못한다"
이게 제 생각이라서 왠만~하면 그냥 질러댑니다. 요사이 날씨가 너무 고맙더군요... 자출하는날은 어김없이 비가와서... 행복하세요 ^ ^

몇 년 전에 황사가 심한 날
산에 갔다가 너무 호흡이 힘들어 돌아 온 적이 있습니다.

숲에 들어가면 괜찮을 것이라는 예측이
무참히 깨졌던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