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심난한 월요일입니다...

인자요산2009.04.27 18:54조회 수 952댓글 10

    • 글자 크기



새벽에 첫째가 배아프다고 굴렀습니다..

응급실에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던중...

설사를 합니다...

아마 체했었나 봅니다...

몇번의 화장실 방문후 괜찮아 졌다고 잠이 들더군요...

오늘 점심에 둘이서 놀다가 둘째가 침대에서 떨어졌습니다..

제방에 있는데도 제법 쿵소리가 크게 나기에 가보니 무릎을 잡고 울고 있네요...

큰애한테 물어보니 놀다가 떨어졌는데 무릎부터 떨어졌다네요...

하도 아파하길래 병원에 가서 사진을 찍어보니 금이 갔다네요...

다행히 성장판을 건드리지 않은것 같다고는 하는데....

반깁스를 하고 집으로 오니 마눌님은 설겆이 하다가 그릇을 깨고...

느지막한 출근을 해보니 학교는 개교기념일이고...

월요일부터 심난합니다...


    • 글자 크기
노처녀는 괜히 노처녀가 아니란 말인가? (by jkl21434) 난독증[難讀症], 혹은 문맹[文盲] (by 목수)

댓글 달기

댓글 10
  • 아이들의 부상이 크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많이 놀래셨겠네요...

    근데 개교 기념일은....^^;;;
  • 가족들 전부가 놀랐겠군요
    아이들 키우다 보면은 놀랄일이 많습니다
    다 컸다고 마음을 놓으니 또 군에 가서 다쳤다는 소식이 들려와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성장판을 건드리지 않은것 같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근심을 먹고 크니 너무 힘들어 하지 마세요
  • 큰애가 아픈 것도 심난할텐데...
    둘째 까지 다쳤으니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성장판을 건드리지 않았다니 천만 다행입니다.
    애들이야 아무래도 회복속도가 빠르니 곧 괜찮아 질겁니다.
  • 인자요산글쓴이
    2009.4.27 20:16 댓글추천 0비추천 0
    ducati81 님 걱정 감사드립니다.... 사실 개교기념일이 어젠데... 일욜이라 오늘 쉽니다.. 그래서 깜박했던 거지요..
    줌마님... 감사합니다... 다치는게 순식간이네요..
    karis 님 감사합니다... 일부러 개인 정형외과에 갔는데도 한시간이나 기다렸네요... 아픈 사람이 이래 많은지 몰랐습니다.
  • 복중에 가족의 건강이 제일 이지요.
    가족중 누구 한명이라도 아프면 온가족이 다 아픈거나 다름 없습니다.
    항상 건강 해야하조.
    스트레스 날리며 화이팅 하세요.
  • 아유~~
    일진이 사나운 날이시군요.

    산악인이 다친 건가요?
    아이들은 금방 낫는다고 하지만 걱정이 되시겠습니다.

    좋은 일이 있으려고 그랬다고 생각하세요.
  • 울어야 됩니까 아님 웃어야 됩니까?~~~~~~
    어여튼 금방 낫기 바랍니다^^
  • 설상가상.........
    엎친데 덮친격....
    안좋은일이 줄줄이 생기면 정말 기분 이상해지는데

    힘내세요....
  • 힘내셔요~!! 그런데 아무도 없는 강의실에 혼자가신기분이 어떨지....ㅎㅎㅎㅎ
  • 인자요산글쓴이
    2009.4.28 11:39 댓글추천 0비추천 0
    우현 님... 말씀 맞습니다... 가족구성원 중 누가 하나 아프면 모든 가족이 힘들어 지네요..
    구름선비님... 이번 사고는 둘째 딸내미 입니다.. 감사합니다..
    쌀집잔차 님... 저는 이번학기 월요일에 수업이 없습니다....^^*
    STOM(스탐) 님 감사합니다.
    공익님... 잘 지내시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570
181835 어린이 날13 구름선비 2009.04.29 692
181834 정말 오랫만에 왈바를 찾았습니다.3 jongkilpark 2009.04.29 629
181833 제3회『에코피아-가평』 연인산 전국산악자전거 대회(MTB)1 moonflw 2009.04.28 698
181832 소녀시대 립싱크 탄로남 ㅎㅎ 그래도 너무 이쁜무대.7 demae23 2009.04.28 886
181831 주문한 "박정희를 말하다 (김성진 지음)" 책을 오늘 받았습니다.23 tom124 2009.04.28 1259
181830 1978년 방영한 별나라 손오공(스타징가)라는 만화..10 sura 2009.04.28 1661
181829 뺑이...8 십자수 2009.04.28 735
181828 현존 최고밝기 MC-E 출시 및 사용시 주의 사항17 Bikeholic 2009.04.28 1527
181827 캐나다의 섹스당 누드 매춘 합법화 공약.. -_- 3 sirjk 2009.04.28 831
181826 이런 운전자는 어떤 사람인지 ...8 이모님 2009.04.28 1186
181825 나무 이야기3 목수 2009.04.28 815
181824 문해(literacy), 비문해(illiteracy) - 목수님 글을 보니...1 느림보 2009.04.28 702
181823 손님이 왕이 아닌 세상이 되었으면....8 쏜다 2009.04.28 936
181822 노처녀는 괜히 노처녀가 아니란 말인가?27 jkl21434 2009.04.28 1573
심난한 월요일입니다...10 인자요산 2009.04.27 952
181820 난독증[難讀症], 혹은 문맹[文盲] 8 목수 2009.04.27 1116
181819 비스타의 차기작 Windows 7 과연 쓸만한가..2 낭만페달 2009.04.27 882
181818 덮쳐보니 여경 .... 20대 남자 강간미수로 체포. -_-4 sirjk 2009.04.27 1138
181817 산악자전거가 생각나는 책입니다.2 달팽이 2009.04.27 1082
181816 광덕산대회 사진2 無相 2009.04.27 1081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