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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복산 챌봉 다녀왔습니다

hs9634162008.03.08 21:05조회 수 645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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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만 2년 타다 올초부터 초안산,불암산을 회원들 맨뒤 꽁무니만 쫓아다니다

오늘 처음 장거리 라이딩 다녀왔습니다

의정부 홍복산 뒷편에 있는 챌봉,,,전에는 첼로봉인 줄 알았던,,,

왕초보가 멋모르고 따라갔다가 ,,,이제 샤워하고 나니 손목 어깨 허리가 슬슬 쑤셔오네요

앗,,,몸무게는 3킬로나 빠져 버렸습니다^^

홍복산 저수지를 지나 챌봉이 시작되는 초입부터 땅이 녹아 진창이 되어

거의 끌바로 끌다가 타다가 계속되니 잔차를 타러 온건지 등산을 온건지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다시 돌아갈 수도 없고 지겹게 끌고 올라가니

꾀꼬리봉에서 풀샥,올마로 중무장하신 동호인분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니

반갑고 힘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

온라인상에서 자주뵙던 성재아범님도 뵈었는데 ,,,반가웠습니다

땀으로 목욕을 해가며 드디어 챌봉에 오르니 기쁨도 잠시 이젠 진흙탕 다운힐,,,,

앞에가는 선수들은 룰루랄라 저멀리 내려가 보이지 않고

악전고투하며 의정부 공설 운동장까지 내려오니 무수골 입구 중랑천 다리에서 부터

시작한 라이딩이 4시간이 되어 끝났네요

정말 재밋고 힘든 하루 였습니다,,,,,

참, 홍복산 저수지 지나 챌봉 라이딩 시작 진입로에 차 진입을 막기위해
흙으로 막아놨는데 고수님들 치고 넘어가지 마세요
넘어가자 마자 웅덩이로 풍덩 합니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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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대체로 해동이 시작되는 이른 봄철엔 무척 땅이 질퍽한 편이죠?
    껄끄러운 마사토는 해동기엔 차라리 좋습니다. 고생하셨네요.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시는 분들을 만나셨군요.ㅋㅋㅋㅋㅋㅋ
  • ㅎㅎㅎ~~~ 저도 힘든 가운데 bong형님과 여러분을 뵈니 다시 기운이 쏫더군요.
    담에는 같이 라이딩하는 기회를 만들면 어떨런지요?
    hs963416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

    청죽님도 반갑습니다. ^^
  • hs963416글쓴이
    2008.3.10 10:53 댓글추천 0비추천 0
    봉선생이 미리 일러줬으면 인사라도 드렸을텐데
    아쉽네요^^
    담에 또 만날 기회가 있겠지요^^
    청죽님~~~
    제가 의정부가 고향이라 더 남같지 않습니다
    청죽님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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