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Menu

산악자전거가 시작되는 곳! 와일드바이크



조회 수 1264 추천 수 0 댓글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뉴스란에서 방금 보고 왔는데요. 물놀이 가실 때 익사 사고 방지를 위해 페트병을 가지고 가시랍니다.
  페트병 3개 정도면 성인을 물에 띄울 수 있는 부력이 생긴답니다. 하나 정도면 수영 할 줄 아는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되고요.

  페트병 안에 물을 3분의 1 정도 넣어서 던지면 날아갈 때 바람의 영향을 안받고 던진 방향으로 잘 날아간답니다.

  재활용품으로만 알았던 페트병이 이젠 사람 목숨도 구하는 귀한 존재가 되겠네요. 히히.

  좋은건 널리 알려 퍼트려야 됩니다. 아는 분들에게도 전파 바랍니다.


  • ?
    플러스 2006.08.05 11:09
    좋은 정보네요.. 침착하게 행동하면 충분히 가능하겠군요..
  • ?
    eyeinthesky7 2006.08.05 11:23
    제가 아는분은 급류에 떠 내려가는 냉장고 붙잡고 살아나신 분이 게십니다...^^
    부력이 있는 물체들은 요긴하게 쓰이겠지요...요긴함의 정도를 넘어 은인이 아닌 " 은체 "라고
    해야되나요...^^::
    늘..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 profile
    십자수 2006.08.05 13:41
    큰아이 8개월때 중문에서 튜브타고 떠밀려가던 전 물이 정말 싫습니다.
    참고로 전 맥주병보다 심한... 일면 바둑알 입니다. 넣으면 왔다갔다(허우적) 하는거 없이 그냥 꼬르륵~~!ㅋㅋㅋ 계곡 빼곤 물가는 싫습니다.
  • ?
    갑판사관 2006.08.05 17:29
    좀 어려울진 모르지만 제가 알고있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물에 빠졌을시 만약 긴바지를 입고 있다면 바지를 벗어 바지 끝단을 각각 따로 묶습니다.
    그 다음 바지 허리 부분을 잡고 바람이 부는 방향을 향해 힘껏 내려치면 공기가 바지 안으로 들어가 튜브처럼 팽창됩니다. 허리 부분은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양손으로 움켜지고 발장구를 치면서 수심이 얕은 곳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좀 어려울진 모르지만 죽음의 문턱에 맞딱뜨리면 하게 됩니다.
  • ?
    hanulbi 2006.08.05 20:30
    갑판사관님이 말씀하신 방법은 주변의 다른사람이 도와주는 방법입니다. 사고 본인은 그런행동을 못취합니다. 허우적대기에 바쁘지요. 그리고 어설프게 도와주러 갔다가는 도와주는사람도 같이 빠집니다. 수영을 잘해도 사람이 도와주러가면 이미 빠져있던사람은 도와주러 간 사람 머리위로 타올라가려고 합니다. 그건 본능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수영을 잘해도 둘다 수영을 못해 빠지게됩니다.
  • ?
    hanulbi 2006.08.05 20:32
    수영을 잘하는것보다는 구조법을 잘 알아야 구출이 가능합니다. 먼저 119 신고가 우선이고, 여의치 않으면 주변의 물건을 이용하는 방법이 현명합니다.
  • ?
    joybike 2006.08.06 00:00
    1. 수영에 아주 익숙하지 않으시다면 야외에서 배꼽(무릎)이상의 물에 절대 들어가지 마세요.
    잠시 시원하겠지만 아주 짜릿하게 갑니다. 물에 빠져서도 이거저것 생각할 수 있다면 아무도 익사하지 않습니다.
    2. 인명구조에 대한 특별한 교육 및 훈련을 받지 않으셨다면 (그것도 최근 일년이내에)남을 구조하기 위해 물속에 직접들어가지 마세요. 같이 죽는 지름길입니다.
    대신 hanulbi님이나 갑판사관 님의 방법을 평상시에 연습해보시고 사용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 41 file Bikeholic 2019.10.27 4073
168616 공익입니다 7 박공익 2006.08.05 1150
168615 관악산 삼막사 가는길 사람 음청 많네요~ 3 nature49 2006.08.05 1551
168614 토요일 하루를 모조리 소진했네요. 1 deucal 2006.08.05 788
168613 어느 사람의 미니홈피 방명록에 있는 글. 4 이진학 2006.08.05 1403
168612 오늘 지나 가다 이상한 자전거를 보았습니다 7 hkmp5a5 2006.08.05 2003
168611 청평댐 찍고... 4 channim 2006.08.05 992
168610 이해불가 이해불능 18 franthro 2006.08.05 1629
168609 관악산 화기사용 몰카_신고 14 konan0522 2006.08.05 1675
168608 동네 자전거포에서.. 5 k849162 2006.08.05 1232
168607 인터넷 속도 관련... 14 Only 2006.08.05 986
168606 지금 한강을 간다면........ 8 supermarinz 2006.08.05 1063
168605 도대체가 너무 더워 달릴수가 없습니다..ㅠ.ㅠ;; 1 po105kr 2006.08.05 1032
168604 인디페스티벌XC코스 2 file 독수리 2006.08.05 943
168603 어제 불량주부 방송... 8 십자수 2006.08.05 1257
168602 빡신 업힐 추천.. 2 file beegy 2006.08.05 1237
168601 영업배상책임보험..^^ 9 jparkjin 2006.08.05 756
168600 밑에 바이크 관련 글 썻던 바코드입니다. 9 file llIIllII 2006.08.05 794
168599 요즘 차량사고가 많은데요.... eyeinthesky7 2006.08.05 469
» 페트병이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한답니다. 7 이진학 2006.08.05 1264
168597 살 않빠지는 분.. 13 lhs33333 2006.08.05 1336
Board Pagination Prev 1 ... 975 976 977 978 979 ... 9407 Next
/ 9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