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전거는 지금 풀 시마노입니다. 처음 왈바에 들어와서 시마노를 싫어하는 분들의 글을 보고 시마노 부품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첫 자전거를 조립하면서 과연 시마노 부품들을 쓰는게 괜찮을까 고민도 많이했습니다. 외국 메일오더 싸이트의 가격과 국내 가격을 비교해본 결과 가장 거품이 적은 부품들이 시마노였습니다. 오히려 시마노의 국내가격이 더 싸더군요. 그래서 모두 시마노로 했습니다. 성능이나 내구성 모두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는 내공도 약하고 귀가 얇아서 누가 이게 좋다고 하면 아 그렇구나 하고 나쁘다면 사면 안되겠구나 하게됩니다. 개개인의 성향에 대해서는 제가 뭐라고 할바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 글을 일고 참고하는 입장에서는 왜 그제품이 좋은지 아니면 나쁜지 알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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