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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자전거가 시작되는 곳! 와일드바이크



2004.05.07 05:04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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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교회에서는 잘 재워주는 편이죠^^

근데...

웬일인지 큰 교회일수록 인심이 사납더군요...

예전에 태풍이 몰아치길래 상당히 큰 교회(부지만 대략 만평은 넘을듯..)에서 하룻밤 묵어갈려고 문을 두드렸는데 조용하길래 비를 피할려고 처마밑에 텐트를 치고 잤죠...(부지가 만평입니다...)

담날 아침 6시에 쫒겨났죠..ㅠㅠ(경비원이 순찰돌때....)

그 외에 작은 교회에서는...자기들이 거기서 머물지도 않으면서...(출퇴근..)
실내에는 들여놓기 뭐하니까...

건물 바로옆의 창고 비스무리한 공터에다가 텐트 치는 걸 허락해주더군요

거기는 개인땅이기떄문에...외부인의 습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이상...미국갔을때의 일이었습니다^^

특히나 잔차타고 여행하는 사람(특히나 동양인)들에게는 친절하더군요


>2박 3일 동안 혼자서 침낭 달랑 하나 들고 여행을 갓다왔습죠. 아직은 박에서 침낭만 덥고 자기에는 춥더군요. 그래서 근처 사우나나 교회를 찾아봣는데 한참을 가봐도 사우나는 않보이고 여기저기 들린 교회문은 다 잠겨 있더라구요.
>11시가 다되어서야 어느 조립식 건물로 된 교회들어가게 되엇고 따뜻한 장판이 깔린 방에 침낭을 깔고서 간식먹고나니 전화기 알람 맞출새도 없이 눈이 감길려고 하데요. 그리고 조금 있다가 옆에옆에방에서 문열리는 소리와 함께 창문박으로 후레시 불빛을 보고 일어날까? 하다가 잠들어 버렸는데. 새벽에 찬송가소리에 깨보니 침낭위에 담요가......
>이 느낌을 누군가에게도 전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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