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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왈바에서 거래를 하면서 푸념 한마디.

jsp11082004.03.13 08:12조회 수 33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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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터에서 물건을 거래하면서 느낀 소감 몇마디 적습니다.

대부분은 아주 감사 드리고 있지만 간혹은 실망 스러운 경우가 있더군요.

기껏 회사에서 틈틈이 몰래몰래 눈치보면서 물건을 구하고 쪽지와 전화로 연락 하고 거래를 약속 하고 난 후 맘 놓고 있다 쪽지 함을 열어 보면 다른 분에게 팔았다는 쪽지 한통 덜렁 있는 경우가 요번 주에도 3번이나 있었습니다.

필요한 물건 구했다고 기분이 좋아 있었다가 실망..

제가 물건 값을 후려치고 특별한 잘못을 하지도 않은 것 같은데 이런건 정말..

안될 수도 있다는 언질이라도 있으면 다른 약속을 취소 시키지도 않고 회식에 약속 있다고 눈치보면서 빠지고 이런 일이 없을 텐데요.

일부분의 극소수의 구매자도 요즘 보면 문제있는 분도 계시만 판매자도 좀 문제가 있는 듯 합니다.

얼마전엔 이런 경우도 있었습니다.
물건을 사겠다고 하고 판매자께서 파시겠다고 해서(제가 좀깍았습니다. 직접 가겠다고 하구요) 만나자고 했는데 3일을 계속 미루고 연락도 전혀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이틀이 더 참다 제가 전화를 하니 본인 물건이 아니고 다른 분의

물건을 판는 건데 물건 주인께서 맘이 바뀌어 안파신다고 했다고 하시더군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 물건을 구매 한 사람이 형이었습니다. 참 황당하더군요.

파는 사람 맘이니 어쩔 수는 없지만 팔지 않을 경우는 결정을 빨리 내려
주시고 연락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3일동안 몇번 전화해서 핸드폰 비용 날리고 직거래를 할려다 보니 다른 약속 취소 시키고 실망하고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경매 사이트도 아니고 서로 취미로 도움을 주자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이트인데 좀 남을 생각 하면서 거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원래 목적에 맞게 운영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저는 2년 전 부터 이 사이트에서 장터에서 자전거도 사고 부품도 구입해 업그레이드 하면서 재미 있게 타고 인는 이제 40먹은 직장인 입니다. 요즘 아쉬움이 많아 푸념을 해 봤습니다.

여러분모두 즐겁고 건강한 라이딩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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