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로 업그래이드 했습니다.
20w로 바꾸고 어제 밤에 산 타다 내려오니 씨디케이스가
다녹아 내리더군요.
그래서 바로 오늘 아침에 유리집가서 5Cm*5Cm로 3개  네모나게 잘라달라고 했습니다. 합이 500원
2개만 필요하지만 1개는 백업용,
그리고 아버지 공장가서 탁상그라인더로 둥글게 갈아버렸습니다.
갈아버리는 방법은 유리 위아래에 테이프를 붙이고(유리파편 방지용과
손다침 방지용으로)
그냥 막 갈아버리고 마지막 손질할때는 천천히 하면 됌니다.
(반듯이 탁상용그라인더로~~~ 사포 사용할 생각 하지마세요.
이유는 이 더운 여름에 성질 나빠지면 큰일나니까요.
적어도 칼가는 숱돌에라도 손으로 직접 갈던지요.하지만 노~추천
힘주다가 유리 부러저서 손이라도 다치면 안돼니까요,
탁상그라인더로 갈면 3개 만드는데 10분도 안걸림니다. 그리고 환풍기
달리거나 환기 잘돼는곳에서 하세요. 유리가 폐속에 들어가기라도 한다면,,,, 전 환풍기 틀어 놓고도 갈을때마다 숨 참고 했습니다.)

그리고 pvc파이프도 약간은 변형 돼더군요. 아주약간,, 뚜겅 접착하지
안고 사용했는데 약간변형돼서 헐렁헐렁해서 떨어지더군요.
나사를 드라이버로 박아서 고정하여습니다.나중에 램프 교채해야돼니까요.


아 그리고 건전지통도 스텐리스관으로 해서 물통게이지 다는곳에 달아버릴라고 했는데 역시 무게 때문에 pvc파이프로해서 다운튜브에 달았습니다.

제가 처음 야간라이딩할때 산에서 불도 없이 달빛만으로 했는데,,,
어제 산을 야간에 타니까 앞이 라이트해도 멀리 안 보여서 그런지,(처음인곳이라 앞길이 깜깜하죠.) 업힐할때 더 힘들더군요.
내려올때는 속도 한번내어 봤는데 스릴 만점 이었습니다.헐헐

이제는 20W도 약해보이더군요. 10W는 불도아닌것처럼보이는거 있죠.
하긴 스쿠터 라이트도 35W 쓰는데,,,,

업힐할땐 10W는 그럭저럭 보이고 다운할때 20W 랑 10W랑 같이하구요.
일반 도로에선 다 켜도 쪽팔리더군요. (가로등이 생각외로 밝더군요.)

마지막으로 무게는 충전기 제외해서 제어보니까 약800g정도 나가 더군요.
사진 안 올리는 이유는 더워서 글씨밖에 쓸수없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