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촌- 단양을 거쳐 충주로 장거리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거리는 150km밖에 안됐지만 월악산 국립공원을 굽이굽이 감싸는 도로와 너무
씨름하여 아직도 헤롱거리네요...
사진을 너무 많이 찍어 여기 모두 올리지를 못하겠습니다.
대신 제 홈피에 투어후기와 함께 사진 올려 두었으니 관심 있으신 분은
번거롭지만 제 홈피 와서 봐 주세요
http://www.cyworld.com/dalpo28
게시판 오시면 제 투어후기 있어요..
오늘 찍은 멋진 사진 두장 올립니다.
축하합니다.
이왕이면 제천에서 송계계곡으로 들어와 미륵사지의 하늘재를 넘어 문경으로 오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근데 언제 가셨는지 ? 저도 11시쯤에 경천댐쪽으로 지나갔는데. 예천과 문경 경계산에 임도 좋은 것이 있다는 것을 듣고 오늘 갔다왔습니다. 한 80km 정도(순수 임도는 7.5km) 되는데 아주 좋습니다. 오르막 내리막(특히 내리막은 겁없는 분은 환장할 정도로 좋더군요, 새로 난 아스팔트인데 차도 거의 없음)이 올망졸망......
거기에다 1000년 고찰까지(용문사). 달포님 생각이 절로 나더군요.
오늘은 가족과의 계획이 취소되는 바람에 갑자기 혼자 가게 되었습니다. 언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같이 한 번 가시죠.
다시 한 번 더 좋은 라이딩 하신 것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