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발이 형님이 일요이날 로라타봤냐고 하셔서

파라에 로라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태혁이 형에게 같이 파라에 가자고 햇습니다.

파라에 가서 사장님께 로라를 타봐도 돼냐고 물으니

사장님은 타봐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저는 1층에 있는 저의 자전거를 끄집고 2층에 로라가 있어서 갔습니다.

로라에대한 소문을 몇번 들었는데 처음에는 타지도 못한다고 하더군요..

실제도 그랬습니다.. 무척 어렵더군요..

-.- 제가 로라에서 계속 떨어지고 하니 태혁이 형이 와서

타본다고 하더군요..

역시나 -.- 놀랐습니다..

올라가자 마자.. 패달을 돌리자.. 소리가 시끄럽게 났지만..

잘타더군요..

그리고 태혁이형 자세를 머리속에 꼭꼭 넣어서.. 올라서서 패달을 죽으라

돌리니.. 중심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몸이 떨려.. 떨어졌습니다..

또 올라가서 타고타고.. 몇번 하다보니 적응이 되더군요..

잼있었습니다..

운동하려면 로라를 타면 괜찮을것 같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어제 가산산성도 갔다와서 근육도 덜 풀린 상태에서 로라를 타니

다리가.. 쭉 땡기는게... 아팠습니다.

자전거도 무리하게 타면 몸에 병이 생길것 같군요..

적당한 운동.. 그것이야 말로 운동이 아닐까요??



★교통법규를 잘지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