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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대회..

표범2002.10.22 03:12조회 수 33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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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일요일 비가왔지만..
팔공산대회는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비가 오던 말던..그것은 라이더들의 열정을 방해하진 못했습니다..^^

표범도 시니어2에 참가했습니다..
등수를 떠나..산악자전거인들의 힘찬응원과..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여러 유명선수들의 다운힐도 구경하고..mbx묘기도 보았습니다..
대구에서 열리는 대회니 만큼...대구의 여러동호인들이 많아 참석했었습니다.
파라마운트 팀..적토마팀..노턴 팀..저 같은 독립군들...
인사하러 다니느라 바뻤습니다...^^

노면이 상당히 미끄러운관계로..아주 위험한 레이스였습니다..
봉무는 비가 오면..다른 코스보다 유달리 미끄러운곳이라...
경기전에..오버페이스 하지 말고...안전에 유의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출발선에 섰습니다...
탕!!! 소리와 함께..경기는 시작되었고..초반 업힐때부터..많은 선수들이 몰리는 관계로..줄을 서서 코스에 진입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표범은 이번대회에 나름대로 준비한 터라..오르막에서..무조건 따라 잡는다는 생각으로...업힐구간에서 열심히 달렸습니다..
경기코스 중간에..파라마운트 대발이 행님께서 사진을 찍어주시며..
뜨거운 응원을 해주셨습니다...ㅋㅋㅋ
사진 잘 나오면 확대 할 예정입니다..^^
진흙투성이인관계로..슬립이 많아..자전거 타고 업힐 하다가 끌기를 반복했습니다...1바퀴에..16등이었고..2바퀴에는 8등으로 골인하였습니다..
2바퀴가 거의 끝날 무렵..파라마운트 안병기 사장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니 8등이다...
레이스중...바로 앞 넘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2사람이 있었는데...그 선수를 추월하지 못한게..못내 아쉽습니다....

대회 하루 전날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면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대회당일 출발전에는 충분한 워밍업이 꼭 필요합니다..
그렇게 하지 못해 너무 아쉽습니다..그리고..장염으로 아퍼서..
여러가지로....준비에 미약한 점이 많았습니다..

봉무에..배선생님 가족분들이 놀러오셨구요..(역시나 언제뵈어도 아름다운 가족입니다..)  형석이 행님도 오시고...다음번에 두분도 출전을 해보세요...

시합전후에 제게 많은 관심과 응원...세세한 관심을 보여주신 노턴의 할트님(김용신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대회장에서 바쁘게 일하신..김재태 전무님이하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바이크spm 팀의 김정관행님..승규..동렬이..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시합전후에..저희를 돌봐주시느라..바쁘 뛰어다니신..규일형에게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 이것저것 운동 종목만 늘리지 마시고..자전거 있으시다면..
하나라도 열정적이고..제대로 한번 운동해보세요..그냥 문득히 ...
대회중에 나이의 많고 적음을 떠나 정말 열심히 열정적으로 실력 우수하게 레이스를 펼치는 선수들에 인상깊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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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범님! 밑에것처럼 글가운데 사진이 오게 하려면? (by 할트) 입문용 자전거 살려고 합니다. (by choc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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