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바이크홀릭님께서 보내주신 답장입니다

부산의 비비엔스피디 행사는 이렇게 된겁니다.
제가 직접가기로 하였으나, 스케쥴이 힘들어 저의 대리로 테크노짐님과 균택님께 참가해 달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균택님은 다른 동호회의 대표로 참가하셨더군요.

테크노짐님께서 거부하셨다면 비행기타고 당일로라도 다녀오려 했습니다.
다행이도 테크노짐님꼐서 오케이 하셨구요.

세부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비비엔스피디 행사에서 당첨된 물품은 당연히 와일드바이크라는 모임에 증정한 것이므로, 와일드바이크의 재산입니다.
왈바를 대표하여 누가 참석하여 받았다고 하여, 그 사람의 것이 아니지요.
비비엔스피디에서 동호회에 지원을 하는것이지 개인에대한 지원을 한것이 아닙니다.

동호회추첨과 관련하여 이벤트전부터 비비엔스피디와는 앞으로의 계획을 다 잡아놓은 상태입니다.

제가 테크노짐님께 부탁드리면서 여러모로 번거롭게 해드렸으니 그에 대한 보답을 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케리어를 부산 오장터에 기증하려고 계획은 잡아놓았습니다.

그리고, 크랭크는 5~6명의 테스터를 모집하여 장착테스트를 거친후, 리뷰를 받아 가장 리뷰를 잘해주신분께 상품으로 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여행권은 왈바 정기투어로 작년에 하지 못한 제주투어때 사용해볼까 하고 있지요.

동체 이륙님께서는 와일드바이크를 대표해서 나가셔서 상품권을 받으신겁니다.

주위에서 여러분들께서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부담이 많이 가시겠군요.

상품이 도착하면 관련된 사항들은 제가 대리로 참석관련 권한을 위임해드렸던 테크노짐님께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락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