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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기분망친 반바지 구입

불꽃처럼2002.11.02 11:00조회 수 1068추천 수 2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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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잘 알아보시고..정확하게 조치를 취하심이....

서로 말에 오해를 할 수도 있잖아요..

그리고..

신원공개를 좀 하시죠...

떳떳해야 힘이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혹시 군대를 아직 다녀오시지 않을만큼 연약(?)한 나이대에 속해있다면..

세상을 좀더 순수하게 바라보세요...

익명성, 자신이 보이지 않는다고 함부로 행동하다간 큰코 다칩니다..

그럼..잔차 열심히 타세요..

날씨가 추우니 반바지 입곤  못타시겠네요..









>이번Mr.MTB 총무로 계시는 허성우님에게 자전거용 반바지를 지금 시세보다 웃돈을 주고 구입하였는데
>
>제가 컴을 못했던 날이있어서 메일이나 쪽지에 남겨져 있는 글을보지못하고
>
>핸폰으로 가장먼저 연락해주신 허성우님께 구입을했는데
>
>은행에 돈부치면 바로 물건 보내주겠다고 하시더군요...
>
>토욜에 입금시키고 월욜에 받았습니다
>(오전에 입금이 아직 안되었다는 친철함까지...)
>
>새거라던 그 반바지는 오른족엔 치약국물이 흘러내린 허연 자국
>
>왼족에는 밀가루 같은 가루와 인두가 살짝 닿은것 같은 구멍....
>(빨면 없어진다고 하시더군요)
>
>환불하겠다고 연락했지만 반응은 시큰둥하고 물건보네고 돈부치고하면
>
>택배비 은행 수수료...돈만 더 나가죠 그래서 그냥 쓰기로 했음다
>실망한 제 기분은 참아가면서 그분에게 좋은말 굽실거리며 써가면서
>후에 좋은 인연으로  만나자했지만  문자두 맛있게 드셔버리네요
>
>좀 여유를 가지고 서울분에게 직거래를 할껄 하는 후회에 잠을 못자고 있네요
>지금 시세가격이 2만원인데 급히 구하느라 5천원 웃돈도 아깝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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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망친 반바지 구입 (by 인간내면) [re] 아직도 안지우고 계셨소 (by 막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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