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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잠시 한번껴봅니다.

균택2002.12.06 23:01조회 수 1178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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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식님 말씀도 맞는말이고 막달려님 말씀도 맞는 말 입니다.
다만 클럽을 배제한 순수 동호인 모임.. 이란..표현은 좀 어울리지 않는듯 합니다.
순수 동호인이라함은 어떤사람을 말하는것인지요..
보디 빌딩을 하셔서 아시겠지만 보디빌딩은 체육관이 없으면 할수 없습니다.
어떤체육관에 가입하든 가입을 해야는것이지요.그럼 체육관에 가입 하고 보디빌딩하는사람들은
순수동호인이 아니란 말씀인가요? 그렇지는 않지 않습니까..
왈바는 제가 생각하는 왈바는 그저 자전거, 그중에서 산악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온라인 모임터 같은곳입니다. 어떤 클럽에 가입을하고있던 아니던...그저 산악자전거가 좋은 사람들이 모인 그런곳이지요.
두식님께서 말씀하시는 샾을 끼고있는 클럽은 체육관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의 모임과 다를것이 없습니다.
그이상도 그 아하도 아닙니다. 샾을끼고있다 해서 샾주가 그 동호회를 마음대로 할수있는것도 아니라는거
잘 아실테지요..샾을끼던 안끼던 각 클럽은 자전거를 타고싶은 사람들이 함께 타기위해 만든것이라는것
한번 생각 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자갈치 를 만든 이유는 별 다른 이유가 있는것이 아님니다 그냥 부산에살고 왈바에 들르시면서
산악자전거를 좋아하시는분 누구나 올수있는 꼭 집어서 애기하자면 왈바 안에 부산 사람들의 사랑방역활입니다. 더 이상 바라지 않습니다.
소모임이라 해서 어떤 강제성을 띄는것도 아니고, 어디 클럽에 가입한 사람이라 해서 배타 하지도 않고.
그저 자전거가, 여럿이 어울려 자전거타는 사람들이 모일수 있는 온라인 상의 사랑방이라고 생각 해주셨으면 합니다.

오프라인 장터게시판은 왈바 유즈드마켓의 부산지점..같은 역활이라 생각합니다.
즉 기존의 유즈드 마켓에서는 주로 서울 경기지방을 중심으로 움직이고있기에 부산에 사시는분들만의
유즈드 마켓을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움... 횡설수설 하다보니 글이 길어졌습니다.

자갈치는 그저 사랑방으로 오장터는 시골의 5일장 같은 그런 곳이었으면 합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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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클럽을 배제한 순수 모임이 만들어지는 마음에... (by technogym) 제 생각도.... (by 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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