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99년부터 봤는데 그 전엔 몰라요~!
원래 튜브리스입니다.
연식요?
01년까진 검정 납작살 까만색 xl만 나왔고 02년엔 둥근살 까만 xl
03부터 sl과 xl이 구분되어진 걸로 압니다.
제가 경험으로 알고 있는 것이니 실제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비요? 허브의 유격이 있나 없나만 잘 관찰 해 주시고 한 6개월에 한번씩 르리스 주입 정도...
전 그냥 맥스 안씁니다. 공짜로 주면 모를까.

감이 잘 안옵니다만..;;;
그리고 이미 맥스xl 사버렸는데.. 십자수님 말씀들으니 우울해집니다 ㅠㅠ
맥스가 그렇게 별로인가요;;; 공짜로 안주면 안쓸정도로(쿨럭;)
여튼 답변 감사드립니다 ^^;

맥스 괜찮아요. 자타가 공인하는 완성휠셋의 최고봉이죠.
다만 부품수급이라든지.. 하는 문제가 있어서 그렇지요...

십자수님의 공포의 대사 "나같으면 돈주고 안산다, 허나 공짜로 주면 모를까..." 여러사람 가슴에 못박는 말씀.....;

제가 알기론 십자수님은 맥스휠셋에 데어서 그럽니다.
부품수급이 어렵다는 대체적인 불만과
지금은 해결되었지만, 01년 맥스모델은 뒷허브 라쳇내에 세라믹으로 만들어진
부품이 쉽게 나가서 불량을 일으키곤 했었습니다. ^^;

저도 맥스XL유져이지만 8000킬로째 말썽없이 잘 달려주고 있습니다.
약하다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실제로 그리 약하지 않습니다. 다만 부품수급에 어려움이 있지만 요세는 그나마 수급문제가 나아졌죠.

오해가 있을까봐 덧댐글 답니다.
부품수급 문제와 림이 휘었을때 어설픈 초보자나 맥스 림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은 절대 직접 하지 마세요. 해 먹을 수 있습니다. 반드시 샵으로.
이유는 나사산이 일반 림은 6개인데 맥스는 3.5개밖에 안됩니다. 대신 핏치는 크답니다. 일장일단이 있겠지만... 전 나사산 많은게 오히려 초보자에겐 유리하단 점을 말씀 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착하지 않은 가격 때문입니다. 부품 수급도 마찬가지구요. 저 역시 맥스 휠셋 xl로 두벌 사용 해 본 유저입니다.
위 말씀 드린 이유를 알게 된 후 바로 팔았습니다. 헐값에.
아직도 맥스 완성휠셋에 대한 믿음은 그리 안갑니다.
글 주인님과 현재 유저님들껜 죄송한 말씀일 지라도 전 앞으로도 맥스 완성 휠셋은 어느 종류라도 안씁니다. 새거를 한 3~40만원에 준다면 생각 해 볼 수도~!

위 여러가지 제가 경험한 이유를 글로 적었지만 개인적인 성향이며 개인적인 느낌일 뿐입니다. 공개적인 게시판에 이런 글을 그것도 이름이 상당히(?) 알려진 저같은 사람이 쓴다는 자체가 오해를 불러 일으킬 소지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다시 말슴 드리지만 지금이라도 부품 수급문제가 해결 된다면 다시 생각 해 볼 수 있습니다.
결론은 가장 심각히 생각하는 문제는 가격이 아니라 부품수급이라는 결론이군요. 뭐 아무튼... 그렇습니다.

림교정 한번도 안해 보신 분들은 절대 맥스 완성휠 교정 직접 하지 마시길...

장점...최강의 레이싱 휠셋으로 여겨집니다...대회때 사용해보면 그 진가를 확인해 볼수 있죠.
단점...위의 말씀대로 비싼 부품 수급및 까다로운 정비 문제(특히 림교정부분)

친절하신 답변 과 조언 감사드립니다^^ 주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