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해결 안된 질문

스트라이다 타시는 분들

tayfun 2005.08.19 14:27 내공 포인트
추천 수 ( 0 )
여기 올려도 되는 글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스트라이다 자랑좀 해주세요.
디자인도 예쁘고 눈여겨 보고 있는데 실제 타보신 분들 간단한 시승 소감좀
부탁드립니다. 승차감이라든지 속도라든지 등판능력은 어떤지(요게 젤 궁금하네요)
등등 궁금한게 많네요. 꼭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목록 답변등록

답변 (7)

Fany 2005.08.19 15:15
저는 스트라이다를 소유하고 있는건 아닌데, 직장에 타고 계신 분이 있어서 자주 얻어 타봤습니다.
일단 개인적 취향에 따라서 틀리겠지만,, 이쁘고 특이하고 접는거 편하고 등등 이런 점이 매우 장점인 자전거죠.
그런데 상당한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내구성이 부실합니다. 여기저기 삐걱거리고 뭔가 슬쩍 힘만줘도 망가질꺼만 같은 느낌의 전체적인 완성도가 떨어지는 그런 느낌이더군요. 뭔가 아귀가 잘 안받는거 같다는 느낌이랄까요?
40~50만원정도씩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반 가격 정도면 장점을 생각해서 한 대 갖고 싶은 자전거이나,, 좀 많이 비싸다는 느낌이 듭니다.
경제적 여유가 있어서 가격에 별로 구애를 안받으신다면 한번쯤 가져볼만한 자전거라 생각되는군요..
0
sun79 2005.08.19 15:24
모양... 이쁘죠..
기어가 없어서 속도가 별로인줄 알았는데 생각 보단 잘나가더라구요..
소리도 없고.. 근데 체중이 너무 뒤로가서 뒷바퀴가 영 불안하더군요.. 빵꾸 날까봐서
그리고 첨에 탈때 핸들 조작이 어색하고...

어디까지나 저의 갠적인 생각이지만...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성능은 동네 마실용 정도밖엔 안되는거 같습니다.
저라면 그돈으로 평범한 접이식을 삽니다.

사실 디자인에 좋아서 샀다가 일주일만에 팔았습니다.
참 그리고 네이버에서 스트리다 치면 카페 나옵니다.
0
injae 2005.08.19 15:34
최대 장점은 휴대한채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겠죠. 전철에서 내려서 상당히 걸어 가야한다든지 할 경우 이놈이 있을 경우 편하다는 거죠. 그 외에 일반 생활잔차용으로는 항상 휴대를 해야 하므로(도난 용이) 오히려 불편할 수도 있겠지요.
0
BF109 2005.08.19 16:09
딱 동내마실이거나 대중교통연계가 꼭 필요한경우가 아니면 별로입니다.
내구력은 아주 형편없고 부품들도 조잡합니다. 특히 비비는 동내 생활차만도 못하죠
바퀴도 아주 약해빠진 싱글월에 뒷바퀴는 심심하면 스포크 나가버립니다.
프레임도약해서 어디 한대박으면 엿가락처럼 휘는데 상당히 비싼 수리비가 나옵니다
보통 자전차방에서도 수리 잘 못하고 전용부품도 많아 전문수리점이 가깝지안으면
매우 곤란합니다. 장점은 접고펴는시간이 짧고 간편하다는것이고 그외에 나머지는
모두 나쁘고 좋지않습니다. 제가보기에도 딱 20만원중반정도가 합리적인 가격
같습니다만 그래도 사고말았습니다(-,.ㅡ;) 타보면 타는재미는 좀 있습니다.
부가적으로 사람들이 아주 신기해한다는점도 있긴하죠.
스트라이다 동호회도 있긴한데 기계적으로 별다른도움을받긴
힘듭니다 맨 omk나 가보라는 답변밖에 없죠.
0
injae 2005.08.19 16:14
이것은 생활잔차와 동급으로 생각해야지 MTB 대용으로 생각은 힘들겁니다.
0
key4blue 2005.08.19 16:49
그냥...대중교통 연계 이용하려면 스트 이외에는 답이 없습니다.그 용도 이외에는 절대적으로 비추천합니다.기계적 완성도가 아직 멀었습니다.
0
key4blue 2005.08.19 16:51
궁금하신점..승차감:MTB보다 엉덩이가 더 아픔(체중이 뒤로만),속도:RPM위주 페달링하시던 분은 25km정도 쉽게 가능.그이상은 기어비 문제로 rpm120이상에서나 가능,등판능력:정비 잘된 스트라이더라도 대부분 8%정도 오르막 구간에서 벨트텐션 이탈현상 생김(아니면 비비셸에서 잡소리 시작)..일반 평지는 달릴만함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