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무조건 부모님께 오픈하세요. 혼자 해결하시면 안됩니다.

아저씨 잘못인데 왜 치료비를 무시나요?
오히려 자전거 수리비 달라고 해야할듯....
사고현장에서 이렇게 분위기를 몰아가셨어야 했는데....
늦은감이 있지만 다시 시비를 가리세요!! 경찰서 가서라도....

전 무조건 뒷차가 잘못인지 알고 그냥 좋게 끝내고 싶은데 아저씨께서 나중에 연락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냥 제 연락처만 받고 그냥 휙떠나버리셔서 좀 당황스럽더라구요 결정적으로 제실수는 증인연락처를 못 받은겁니다 그냥 너무 조마조마 하네요 ..감사합니다 모두

맘 좋은 분이라면 집에서 그냥 물파스 정도 바르고 그냥 넘어갈 수 도 있어염.
좋게 생각하세염. 앞으로 도로에서는 조금 더 조심하세요....사고나면 자기만 손해입니다.
그럼 안전 라이딩 하세염. 그리고 부모님과 같이 해결 하시는게 좋을 듯하네염.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

21살....아직 세상 물정을 모르고 정의감에 불타고있겠네요.하지만 살다보면 여러가지 더러운 꼴을 보게됩니다...자전거도로에서 난 사고죠...추월하면서 앞사람을 옆에서 밀었다면 민사람 잘못이지만 이경우는 명백한 진로방해입니다.앞에서 확 꺽으면 누구라도 추돌할수밖에없읍니다.어리다고......인간이 싸가지가없내요....부모님에게 알리는것보다 먼저할일이있
내요.자전거 손상입으것 사진 여러각도에서 찍고 ,병원가서 치료받으세요.의사에게 자전거사고라고 말하구요...나중에 증명서 뗄수있게요.그리고 여기저기 아프다고 말해두세요.그 아저씨 한달뒤에 나타나서 보상을 요구할지 모릅니다...경기가 어렵다보니 그런 사람 많아요..하는 행태가...걱정되내요..저도 한번 당했습니다....증거없는데 빼도 박도 못하고 당했지요

정황으로 두분다 실수가 있는듯 하군요. 자동차라면 빽미러가 있으니 앞에서 운전하는분이
잘못 있겠다고 하겠지만 자전거는 빽미러가 보통 없다고 보고 뒤사람이 조심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대개 아닌가요. 누가 더 잘못 했다고 보기도 어려운 상황 같습니다.
님은 잔차가 망가지고 타박상을 입으셧으니 님또한 피해가 끔 만큼 서로 타협을 잘 해서 좋게 끝내는게 좋을 듯 합니다. 일단 만일에 대비해서 님두 진단서 하나 쯤은 준비 해 두시면 나중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윗 분 말씀대로 부모님에게 말씀하세요. 어려울때는 가족밖에 없구요.
아무래도 아버님이 나서는게 쉽게 해결될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모두 아저씨가 나중에 연락주신다고 하시네요 .
그리고 사고당시 저를 일으켜주시고 조언해주신 아저씨들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