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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안된 질문

평로라

boilblood 2004.10.23 15:19 내공 포인트
추천 수 ( 0 )
지금 겨울에 대비해서 로라를 하나 장만하려고 합니다.
림로러는 예전에 아는분것을 한번써봤는데 좀 재미도 없고 프렘과 허브에
무리가 안간다고 하지만 찝찝함을 지울수 없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평로라를 구할려고 하는데요.

검색 해보니까 시끄럽다, 타기기 어렵다 등의 내용이 있더군요.
소음이라는 것이 1.5로드 꼈을때를 기준으로 방안에서 타기 힘들정도인가요?
아래층까지 영향을 줄 정도인지 궁금하구요. 그리고 알루미늄과 PVC로 된것이
있던데 둘의 소음 관계는 어떤가요?
처음엔 타기 힘들다고 하는데 어떤 상황인지 잘 이해가 안가네요. 스탠딩하는
기분으로 라이딩 하는건 아니죠?

일단 한번 먼저 타고 결정하고 싶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요. 사용해보신분
들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목록 답변등록

답변 (3)

알루체 2004.10.23 18:20
소음은 대머리타이어면 너무 늦은 새벽을 제외하고는 탈만합니다. 밑에다가 방음제좀 깔구여.. 스탠딩까지는 아니지만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저 딱한번 타봤는데 올라가서 페달굴리는건 하겠는데 (생각보다는 중심잡기 쉬움) 오르고 내릴때 한 대여섯번 짜빠링 했습니다. 와당탕탕하구여 그래서 전 재미없어도 림로라로 갔습니다. 꼭 타보시고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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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yo 2004.10.23 20:28
1. 타기어렵다?
로라의 높이(10cm)만큼 발이 지상에서 더 높음. 발이 땅에 닺을려면 좀 힘듬.
로라의 폭이(1m안됨) 좁아서,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좀 공포와 위험성이 있음.
벽을 옆에 두고, 넘어질려고 하면 벽쪽으로 기대면서 연습하시면 됩니다. (설명서에도 나옴)
2. 소음.
소음은 있습니다. 아랫집 때문에 로라 파신다는 글도 보았는데,
제가 아랫집에 내려가서 직접들어보지 못해서..... 밤시간이나, 새벽시간대 피하시면 될듯.
3. 만족?
미노우라 알류미늄 평로라 18개월째 월수금 30분씩 타고 있는데, 만족합니다.
자빠링의 압박때문에 긴장감 가지고 실제 라이딩 하는 기분나고, 30분동안 쉴새없이 페달질하다가 보면
땀범벅됩니다. 귀에 이어폰 꼽고 탈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네요. (야외에서 이어폰은 위험하죠)
가격이 조금 되는 만큼, 본인이 지속적으로 즐기면서 탈여건(시간+공간)이 되는지가 중요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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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ikBike 2004.10.23 21:25
평로라 MTB용으로 쓰시려면 롤러 지름이 큰것을 쓰셔야 합니다.
롤러 지름이 작은 것일수로 타이어 저항이 커져서 힘들어요, 특히 타이어가 굵을 수록....
롤러탈때 또 한가지 빼 놓을 수 없는 것은 선풍기와 수건.... 땀이 엄청 떨어지니 프레임과 부품에
땀이 떨어지지 않게 수건 덥고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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