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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A › 여자친구문제.. 정중하게 문의드립니다..


markbu2004.10.03 23:04:04
5년정도 사귀어온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이제 20대 중반.. 앞으로 결혼 생각은 물론 있구여..
음..문제는 오늘..
여자친구가 담배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잠시 화장실 갔다온다더니..담배 냄새가 나는것 같아서..
냄새를 맡다.. 조심스레 담배폈냐고....물었습니다..
첨엔 아니라더니..하~ 해보라니..역시나.. 담배를 폈던 것이었습니다..
예전에도 담배와 라이터를 가지고 있는걸 한번 보았습니다. 뭐냐고하니..
친구가 집, 침대아래 숨겨놓코 간더가더라구여,.그래서.,뭐..아무렇지 않게..넘기곤 했었는데..
지금까지 믿던 여자친구가....오늘 이런 모습을 보니..
마음이 좀 그렇네요..
한편으론 제가 그렇게 무관심했었나..하는 생각도 들고..
또 다른 한편으론 아.,지금껏 믿고, 의지하던 여자친구가 나를 이렇게 속이다니..
원망이 되네요..
이 일을 어떻게 넘겨야할지..어떻게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따끔하게 혼을 내야할까요? 아니면..아`~,,아깐 너무 당황해서 아무말없이 그냥 왔지만,,
가슴이 너무 답답합니다..
왈바식구님들..저 같이 이런 처지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정중하게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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