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은 뽀족한것에 찍히게 되면 그부분이 부셔진데요^^ 그래서 체인스테이에는 더욱더 신경쓰셔야 합니다. 그리고 부품을 조일때에는 더욱더 신경쓰셔야합니다. 엑수시타시기에는 약하지 않아요^^; 엠티비 프렘인데요 카본프렘은 섬유로 만든것이래요 그래서 마무리가 매끈하고 깔끔하죠 그리고 카본의 특징은 가볍고 진동흡수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무지 좋은 프레임 가운데 하나이고 연식에 상관없이 처음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모델입니다. 강도가 약한 건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상당한 충격이라면 다른 재질의 프레임도 파손됩니다. 카본이라서 더 약하거나 부러지는건 아니구요. 페인트가 벗겨지는건 날카로운 부분에 찍히면 그 부분만 벗져져서 카본색상이 드러날 수 있는데 이럼 주인은 마음 아프겠죠.. 뭐 이것도 알미늄 프레임과 별다를 바 없습니다. 요즘엔 맨카본이 드러나는게 많아서 오히려 상처가 더 안보일 수 도 있겠네요 스캇에서 05년에 하드테일 카본이 나오는거 같던데 조금 더 기다려 보세요.

가볍다는 거는 옛날이야기고요. 요즘 카본프레임들은..가벼운 알류미늄이나, 스칸듐 프레임에 비교하면 결코 가벼운 것은 아닙니다. 탄성이 좋다는 것..가볍다(?)는 것...음...도로주행시 순간 가속력이 좋다는 것. 산악주행시 잔충격을 잘 흡수한다는 것..찍히게 되면 깨진다는 건..좀...집어 던져도 잘 깨지지는 않던데...조립하다 너무 세게 조여서 부러졌다는 건 프레임이 아니라 핸들바 같은 거에서 생긴것 같은데요. 프레임에 그렇게 조일때가 있나요?

Scott Racing 상위 4개 모델의 프레임이 내년에는 카본으로 바뀝니다.
제일 아래는 $2000불 정도에 LX조합으로 MCM2급의 가격과 스펙이 비슷해 보입니다.
자전거 회사에서 알류미늄에서 카본으로 가는 추세인것 같은데, 안전하지 않다면 저렇게 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