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구니쪽...자세히말하서 음낭과 항문사이 전립선쪽이 아프시다면 안장 각도를 조금 낮추어보시고 그래도 아프시면 안장을 교체하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

저두 목은 아프더군요..그런데 어디서봤는데 목아픈건 나아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허리가 아파본 적은 없는데 허리가 아프면 프레임 사이즈가 본인 신체에 비해 큰거라고 합니다.

세팅잘못이지 khs 174센티에 17인치면 도로에서 타실꺼면, 적당하다고 보여지네요. 안장 높이, 안장과 스템사이간격, 안장 각도 조절해 보시고, 그래도 안되시면, 안장 교체해 보세요. 벨로 티탄계열 고급안장 4만원내외면 중고로 살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안된다면, 스템을 좀 더 짧은걸로 바꿔보시고, 각도가 큰 것을 써 보세요. 핸들바도 각도가 큰 것으로 바꿔보시다가 그것도 안되면, 로우 라이저 바로 바꿔보시면 됩니다. 허리 아픈것은 고개를 숙이기 때문에 아픈거니깐, 적응하셔 보시고요. 안되면 로우 라이저바로 바꾸시면 됩니다. 허리, 목 아픈것은 레이싱 모드라서 레크레이션 모드처럼 타시려면, 라이져바나 각도큰 일자바에 스템 짧고 각도 큰거일수록 안아픕니다. 안정감, 조종력이 떨어지고 속도는 덜 나지만, 편안하게 탈 수 있죠. 또 엉덩이 아픈것은 안장의 세팅에 기인하는 경우가 큽니다. 안장세팅으로 안된다면 안장 바꾸는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입니다. 고급안장으로 되도록 바꿔보세요.

혹시 앞 샥이 에어어시스트 샥???
만약 그렇다면 체중에 맞게 샥펌프로 에어보충하시고 타세요
안그러면 섀그 (체중으로 미리 가라앉는 양)이 많아져 앞으로 푹 숙여지고
그만큼 허리와 상체, 손목등에 무리가 갑니다

::: 다들 친절하게 답변해주시니 참 고맙네요.... ^^ 왠지 정이가는 곳이라는 느낌이.... 그러고 보니... 손목도 좀 뻐근한거 같기도하고... 참.. 젤 중요한건 안쓰던 근육을 쓰니... 여기저기 아픈건 당연한거겠죠...학교 다닐때 철티비로 설서 인천이며 강원도며 댕긴다고 몇번 나서긴 했지만... 이런 잔차는 첨이라.. 막 생소하네요.. 몸에 익숙하지 않으니 서툴고... 몇번 넘어질뻔 했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