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급하면 양쪽 다잡게 됩니다. 다만 전복 방지를 위해 한가지 동작을 더 하세요. 웨이백입니다. 브랙 레버에 손이가면 반사적으로 엉덩이가 뒤로 빠지도록 연습을 하세요. 그러면 쉽게 180도 돌아 등짝으로 아스팔트 후려치기 신공은 면할수 있습니다.

ㅎㅎㅎ...등짝으로 아스팔트 후려치기...나도 해봤지만...표현이 넘 재밌네요!!

그래도 등 부터 다으면 다행이죠..
어깨 부터 떨어지면 100% 인대 늘어지거나..
운이 안좋으면 쇠골이 나갑니다...ㅡ.ㅡ;;
보통 뒷7 앞3에 비율 혹은 6-4정도 비율로 브레이킹 하는줄 압니다만.

다운힐이 아니라 평지도로라면 웬만한 속도에서도 뒷 브렉만 써도 충분할 겁니다.
평지도로에서 긴급상황이 아닌데 둘 다 잡는 건 오버킬이라 봅니다. 그리고 긴급상황이 생기지 않게 미리미리 조금씩 감속하시고요.

ㅜ.ㅜ 얼마전 앞의 두바퀴 반 돌고 착지 하기 실패 해서.. 손가락이 옆으로 90도 꺽이 넘 입니다.(열라 아파요..)

평소에 웨이백이 몸에 배도록 연습했는데.. 갑작스런 상황에서 답이 없더라구요..

더군나다.. 오른손 뒷브레이크 사용한지 얼만 안되서리..
급한 나머지 습관적으로 앞브레이크(왼쪽)을 잡아 버리게 되더라구요..
(이거 다시 브레끼를 좌우 반대로 해야 하나?? )

사고난 넘이 할말은 아니지만..

1. 전방 주의 (급브레이크 사전 예방)
2. 충분한 감속
3. 웨이백
4. 브레이킹(앞뒤 비율 밑 ABS)

등등의 방법을 숙지하면 전복을 예방 할수 있습니다.

ps : 구를때 절대로 손집지 마세요.. ㅜ.ㅜ

오프 로드 다운힐에서는 뒷 브렉 제동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앞브렉을 쓰거나 둘 다 같이 써야 하는데 웨이백이나 또는 상체를 낮추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어느 잡지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앞브렉으로 인한 전복을 막기 위한 한가지 방법입니다..
실지로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고요..
뒷브렉은 검지,인지로 앞브렉은 검지만으로 합니다..
앞뒤브렉 동시에 급제동시 전복 위험이 있더군요..
전에 경험한 바로는 자전거 뒷쪽이 좌우로 심하게 요동하더군요..
항시 안전속도 유지하여야 겠습니다.. ^^*

자전거로 ABS는 너무 힘들것 같은데요......
브레이크 잡았다가 놓았다가 잡았다가 놓았다를
빠른속도로 반복할려면 많이 힘들것 같은데...^^

저는 타이밍을 다르게 하거든요.
뒷브레이크를 아주조금 먼저 잡으면서
앞브레이크를 잡아요..
그렇게 잡는것이 습관이 되어서
이제는 자연스럽게 잡히던데요..

전 몸무게가 무거워서 웨이빽만 하면 뒷바쿠 실립 안일어나는뎅...... 제동력 짱

스템 길이를 줄이고 싯백 싯포스트를 쓰면 앞쪽을 무게를 자연스레 줄이게 되어 전복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요?

자전거용 abs 만들면 돈 꽤나 벌것같은데요..

정지를 포함한 속도조절은 앞브레이크로 한다고 생각하셔야 됩니다. 그럴려면 브레이킹 자세 중립 자세가 되어서는 안되겠죠.. 늘 브레이킹을 할 때엔 동시에 핸들바를 밀어내는 습관을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