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육백만원 이상 하는 MTB 사는 게 좋을까요?
추천 수 ( 0 )제 하드락콤프는 a/s 받고 며칠간 허브에서 자전거 특유의 따르르...하는
소리가 났었는데 요즘은 이상하게 안 납니다 ^^
아무 소리가 안 나요.
이 현상은 아주 좋은 현상이죠. 제가 바랬기 때문에..
근데 브레이크 잡을 때마다 디스크 브레이크에서 삐~~익 소리가 납니다.
아주 안 좋은 현상이죠 ㅜㅜ 혼자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저는 차 보다는 자전거가 더 좋습니다.
기계의 힘이 아닌 제 다리 힘으로 쌩쌩 달리는 게 좋거든요.
자전거 힘으로 탑니다. 다리에 우람한 근육이 막 튀어나왔으면 하거든요.
저는 주로 스피드를 즐깁니다.
그렇다고 싸이클을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
그래서 전 MTB 자전거가 좋아요.
이렇게 좋아하다 보니까 요즘 점점 더 눈이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육백만원 이상 하는 산악 자전거 살 가치가 있을까요?
3백만원 정도의 자전거랑 6백만원 대의 자전거와의 승차감이
혁격하게 있을까요? 뽀대도요.
살 가치가 있다면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요즘 자전거 땜에 밤잠을 설칩니다.
소리가 났었는데 요즘은 이상하게 안 납니다 ^^
아무 소리가 안 나요.
이 현상은 아주 좋은 현상이죠. 제가 바랬기 때문에..
근데 브레이크 잡을 때마다 디스크 브레이크에서 삐~~익 소리가 납니다.
아주 안 좋은 현상이죠 ㅜㅜ 혼자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저는 차 보다는 자전거가 더 좋습니다.
기계의 힘이 아닌 제 다리 힘으로 쌩쌩 달리는 게 좋거든요.
자전거 힘으로 탑니다. 다리에 우람한 근육이 막 튀어나왔으면 하거든요.
저는 주로 스피드를 즐깁니다.
그렇다고 싸이클을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
그래서 전 MTB 자전거가 좋아요.
이렇게 좋아하다 보니까 요즘 점점 더 눈이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육백만원 이상 하는 산악 자전거 살 가치가 있을까요?
3백만원 정도의 자전거랑 6백만원 대의 자전거와의 승차감이
혁격하게 있을까요? 뽀대도요.
살 가치가 있다면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요즘 자전거 땜에 밤잠을 설칩니다.
답변 (19)

먼저 승차감과 뽀대로 자전거를 고르시냐고 묻고 싶지만... 한 마디 하자면
먼저 자신이 그 자전거를 사서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지, 아니면 지금은 아니더라도 그렇게 할 것인지
스스로에게 물어 보십시요.
600마논 정도 하면 거의 최고수준의 부품들로 꾸밀 수 있을테니 그 자전거에 걸맞는 기술, 정비지식, 라이딩 횟수 등등도 상당해야 할 겁니다.
선수들의 기량을 가지라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8인치 뒷트레블을 가진 자전거라면 최소한 1.5미터 이상에서 드랍을 하겠다는 목적이 선행되어야 하고 9키로대의 하드테일이라면 긴 오르막을 쉬지않고 올라 보겠다는 목적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자전거의 선택은 그 후라야 맞겠지요.
물론, 돈이 아주아주 많고 좋은 (정확히 비싼) 자전거가 목적이라서 600만원 쯤이야 아무 문제 없이 쓸 수 있다면 문제는 다르겠지만요.
먼저 자신이 그 자전거를 사서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지, 아니면 지금은 아니더라도 그렇게 할 것인지
스스로에게 물어 보십시요.
600마논 정도 하면 거의 최고수준의 부품들로 꾸밀 수 있을테니 그 자전거에 걸맞는 기술, 정비지식, 라이딩 횟수 등등도 상당해야 할 겁니다.
선수들의 기량을 가지라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8인치 뒷트레블을 가진 자전거라면 최소한 1.5미터 이상에서 드랍을 하겠다는 목적이 선행되어야 하고 9키로대의 하드테일이라면 긴 오르막을 쉬지않고 올라 보겠다는 목적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자전거의 선택은 그 후라야 맞겠지요.
물론, 돈이 아주아주 많고 좋은 (정확히 비싼) 자전거가 목적이라서 600만원 쯤이야 아무 문제 없이 쓸 수 있다면 문제는 다르겠지만요.

600과60이 큰차이가 없고 600짜리는 디스크 브렉이다는 말은 좀 안맞는 말이군요.. 600과 60을 놓고 봤을때.. 일단 소재의 차이가 있을것 같고.. 무게의 차이도 있을것 같고.. 기본적으로 샥옵션이 틀릴것 같은데.. 아닌가요.. . 차이가 없다면 .. 티탄이나 스칸듐이 .. 통알루미늄과 차이가 없고. f80이나 시드급의 샥이 rst랑 성능차이가 없다는 말로 들리네요...
지금 타는 자전거가 입맛에 맞지 않으면 자신의 입맛에 맞추면 그만입니다.. 자신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선 투자를할수도 있고.. 안할수도 있는거죠.. 꼭 자전거를 모두 이해하고 뽀사질때까지 타봐야 업글을 하는게 아니라.. 잔차를 타면서 자신의 단점을 보완해줄수 있도록 업글을 하는게 맞는거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난 데오레 뽀사질때까지 탔고.. 음 . 좋아 이번엔 엘엑수다.가 아니라는 말이죠....
지금 타는 자전거가 입맛에 맞지 않으면 자신의 입맛에 맞추면 그만입니다.. 자신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선 투자를할수도 있고.. 안할수도 있는거죠.. 꼭 자전거를 모두 이해하고 뽀사질때까지 타봐야 업글을 하는게 아니라.. 잔차를 타면서 자신의 단점을 보완해줄수 있도록 업글을 하는게 맞는거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난 데오레 뽀사질때까지 탔고.. 음 . 좋아 이번엔 엘엑수다.가 아니라는 말이죠....

600만원 짜리라도 2~3년 타고 중고시장에 내 놓으면..크~ 진짜 본전 생각나는 가격에도 팔릴까 말까..하죠.
600만원 정도이면 제 계산으로는 쓸만한 자전거 2대(XC 하드텔)를 조립할 수 있는 가격입니다.
(저는 완차가 싸다고 구입하는 것보다 나중에 업글을 생각하면 조립차가 더 경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잔차가 2대면 친구와 탈수도 있구요..
또 결혼하신 분은 마눌님과 탈수도 있구요...문제는 '600만원짜리 자전거가 어떠냐..?' 하는 것보다는
'600만원을 어떻게 쓸꺼냐..?'가 더 실질적인 접근법이라고 생각합니다.
600만원 정도이면 제 계산으로는 쓸만한 자전거 2대(XC 하드텔)를 조립할 수 있는 가격입니다.
(저는 완차가 싸다고 구입하는 것보다 나중에 업글을 생각하면 조립차가 더 경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잔차가 2대면 친구와 탈수도 있구요..
또 결혼하신 분은 마눌님과 탈수도 있구요...문제는 '600만원짜리 자전거가 어떠냐..?' 하는 것보다는
'600만원을 어떻게 쓸꺼냐..?'가 더 실질적인 접근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제적 여건이 된다면 비싼 잔차 사는 것이 당연 좋지요. 하지만 꼭 경제적 여건을 따지지 않더라도 잔차를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면 상관이 없고요. 비싼 자전거를 꼭 선수급 이상 돼야 타라는 법은 없지요. 제가 아는 사람은 연봉이 2천이 조금 넘는데 600이 넘는 잔차를 사서 전국 일주도 하고 제몸 아끼듯 사랑하고 한 마디로 잔차에 푹 빠져 사는 분을 봤습니다. 그 분의 열정을 보고 누가 얼빠진 놈이라고 돌을 던지겠습니까. 조금이라도 좋은 성능을 기대하면서 많은 돈을 투자하고 싶어 하는 것이 어떤 부류의 매니아든 공통점이죠. 그렇지 않다고 해서 매니아가 아니라는 말은 아니구요. 자기 자전거가 입문용, 아니 철티비라할지라도 만족하며 아끼며 사랑하며 타는 것도 매니아라고 할 수 있죠. 자기가 좋다고 생각한다면 부도덕한 행위가 아닌 이상 고가의 장비를 마련하는 것도 괜찮다는 말입니다. 자기 신념도 없이 괜히 과시용으로 충동구매 비슷하게 사서 며칠 타다가 정비도 안 해 놓고 구석에 쳐박아 두거나 왜 저걸 샀을까 후회할 것이 아니라 진정한 열정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하고 자전거에 대한 신념이 확실하다고 느낀다면 한 번 저질러 보는 것도 나쁠 것이 없죠. 다만 좋아한다고 해서 무조건 사는 것은 안되겠죠. 그 신념에는 어느정도의 기본 지식과 소양이 포함 될 때 장비나 주인이나 가치를 발휘하겠죠.
의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