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면 인라인이 밉고, 인라이너들은 자전거가 싫고, 걷는 사람들은 인라인도 자전거도 싫고, 운전하면 걷는 사람도 싫고 자전거도 싫고 오토바이도 싫어지죠.

자전거도로에서 옆으로 늘어서서 걷는 사람들이나 인라이너 보면 저도 열 받습니다. 기본 예의를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죠. 그런다고 빵빵거리며 옆을 지나치면 그 사람들은 분명 욕할 겁니다. 자기 잘못은 모르니까요. 주변에 에티켓 잘 지키자고 캠페인 하고 다니는 수 밖에 있겠습니까...

sejinc 님 말씀이 맞네요. 상대의 입장이 되면 다 싫어지죠. 대한민국 사람들 공원이나 야외에서 활동하면서 기초 질서 지키지 않는 것이 어디 하루 이틀입니까. 아이돌보지않는어른, 묶어놓지않는동물, 도로점거하고달리는자전거,인라이너,보행자 등... 세월이 지나고 질서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아 그런 사람들이 없어지기만을 바랄뿐...

저는 빵빵이도 없습니다ㅡ,.ㅡ;;; 그렇다고 빵빵이 눌러도 인라인이 어데 서줍니까;;ㅡ,.ㅡ;; 브렉꾸가 없는 인라인타는 사람은... 힐끔쳐다보고 알아서 지나가라고 가만있던데ㅡ,.ㅡ;;어데 한둘이면 그냥 지나가는데;;; 이 양반들은;; 떼거지로 몰려다니니;;;ㅡ,.ㅡ;;;;;;;;;;

한강도로 애용중인데. 날씨 좋아지니 인라이너와 보행자들이 부쩍 늘어나네요. 제대로 주행도 못하는 생초보들이 왜 돌아다니는지..기본기를 익히고 주행하면 본인한테도 안전한데.. 넓은 터에서 좀 연습하고 나왔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 휘청거리며 접근해 오면 심히 불안합니다. ㅡㅡ;

[여담];;인라이너 중에는 여성분들이 많던데...앞에 가고있는 이뿌장한 여성 인라이너분의 엉덩이에;;;왜그리 시선이 꼽히는지;;;ㅎ,.ㅎ;;다들~경험하셨을껍니다~ㅎㅎ;; 우린 뵨태인가요??ㅋㅋ;;여튼;; 하루빨리 우라나라에 넓은 자전거 전용도로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뿐입니다~ㅡ,.ㅠ 좋은 대처방법만 있다면야...쩝;;

자전거전용도로가 없는 한, 말 그대로 자전거만 이용할 수 있는 도로가 없는 한, 이른 바 통칭 자전거도로라 일컬어지는 것은 자전거와 인라인스케이트와 보행자가 공유하는 것이죠.

참고 이해하면서 타시는 수밖에 없으며, 인라인 동호회등에서는 이러한 인라이너에 대해서 주행에 따른 약간의 기본 지식이라도 전해주는 게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사실 매너없는 막무가내 인라이너들은 젊은 연인(?)들이죠. 도로를 완전히 막고 손을 잡은 채 달리는 그 모습은 한 마디로 무법의 천지이며, 몰상식의 극치죠. 그래도 그런 부끄러움을 모르는 것 같으니 애정 사업 때문에 눈에 뭔가가 씌인 탓이 아닐까요?

보행자건 인라인이건 잔차건 옆으로 나란히 가지 못하게 교육을 해야겠죠. 그 다음에 보행자를 따로 분리하게 되겠구요. 자전거와 인라인 도로를 따로 분리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보행자만이라도 분리되면 위험이 많이 줄어들 것입니다. 속도차이가 적게 나는 주행(인라인 : 자전거)가 많이 나는 쪽(자전거 : 보행자)보다 안전하니까요.

도로를 손잡고 나란이 달리는 연인들 보면 정말 욕나옵니다... 그렇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 어느 누구의 전용이 아닌 도로라면 알아서 피해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인라인을 타다가 지금은 자전거를 탑니다만...달리기 하시는 분들중 어떤분들도 나란이 달리시길래 " 한 줄로 달리시면 덜 위헙합니다" 라고 뒤에 속도 죽여서 따라가면서 이야기 해도 그냥 무시하고 나란이 달리시더군요...

한강의 자전거 도로는 자전거 전용이라기보다는 모두가 공유해야하는 도로라고 생각합니다. 자전거, 인라인, 달리기 하는 사람, 걷는 사람, 손잡고 걷는 사람, 개끌고 나오는 사람....다만 아쉬운게 서로에 대한 배려가 좀 아쉽습니다만...시간이 지나면 점차 해결 되지 않을까 십네요.

저는 인라인도 타고 자전거도 타니까 두쪽모두 이해합니다. 같이 즐겁게 타는 것이 좋겠지요. 과속은 사람이 없는 구간에서만 합시다.....

인라인 다 좋은데, 가다가 갑자기 뒤로 돌고 옆으로 가고 묘기 부리는 짓 하는 녀석은 그대로 받아버리고 싶더군요. ^_^

초보가 어떻게 평속 30이상 나오죠?^^ 뻥~!ㅋ michae1님 자신을 먼저 생각해 보세요...남욕하는건 전부다 다시 돌아온답니다..^^

참을성이 넘 없으신거 아닌가요?^^
입장바꿔보면 이해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인라인 타는 사람들도 자전거를 욕 할 겁니다..위험하게 빨리 달린다고... 인라인 많은데서 왜 속도를 냅니까?? 초보 티냅니까?^^ㅋ
산에가셔서 아무도 없는데서 쏘십시요...^^
그리고 함부로 평속이 어쨌다니 모 30이상이니 그런말씀은 하지 마세요...
우리는 평속 1km/h 늘릴라고 아스팔트랑 흙에 1리터의 땀을 쏟아부어버린답니다...젠장...열받네..맘에 안들으면 전화해요 1시간 같이 타 드릴테니까요.

ㅡ,.ㅡ왠 악플;;ㅡ,.ㅡ? 평지에 늘어진 직선구간입니다ㅡ,.ㅡ;; 당연히~그구간에서는 평속 30을 낼수있는것 아닙니까ㅡ,.ㅡ? 허허~도로사정을 알고 그러십시오~~ 그거도 자동차도로고요~자전거도로가 아니거덩요~쪼까 껄쩍찌근하네요~

솔찍히 해결방법은 많은데 현실적으로 많이 힘들죠.
서로 이해하는 수밖에..싫다고만한다고 일이 해결되나요.
그럼 새벽에 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