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흑 ㅜㅜ 손가락이 아파서 잔차기름칠 해줄려해두 힘들다는..... 이제 잔차가 한달~두달은 놀아야될껀데 ...... 불쌍해라.......

맞춤법 많이 나아지셨군요. ㅎㅎ

스나이퍼님때문에 글을 쓰다가 지우구 쓰다가 지우구 몇번을 했는지 ㅜㅜ

전에 그분이네...그래도 미국에서 태어나서 이정도 한글 쓰는것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조카는 말하는것도 다까먹었든데 이제...;;

브레이크 쪽에서의 소리의 문제는 림이나 디스크나 어느회사 제품이나 다 조금씩 있는 문제인것 같습니다. 다만 림의 경우 간격조절이 더 용이해 브렉 안잡을때 소리문제가 거의 없는 반면 디스의 경우 패드와 로터의 간격이 안닿을정도만 이기때문에 소리의 문제가 자주 발생되는 듯 합니다.
저의 경우 로터와 패드가 닿기만 하면 바로 조정을 해주는 편이라서 거의 소리는 들리지 않게 셋팅을 하는편인데요..QR레버를 쓰는 경우라서 QR레버의 조임으로 간격을 조절합니다. 물론 정식이라면 일정한 토크로 QR을 조이고 캘리퍼로 간격을 조절하는게 정석이지만, QR의 특성상 동일 토크로 조은다는게 쉽지 않고, 토크에 대한 감을 잡기도 쉽지 않은 편이라서 1/4바퀴 좋여보고 풀어보고 하는 식으로 간극조절을 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샥이 횡력에 대해 약하고 QR의 조임이 강력해 미세하게 그 폭이 움직이므로, QR의 조임강도로 조정해 보시는 것도 좋은 결과를 얻으실수 있을겁니다. 솔직히 기계식은 사용해본적이 없어 정답을 드릴 수는 없고, 단지 디스크브렉의 조정방법에 대한 팁을 하나 드릴려고 답을 씁니다.

네 감사합니다 어제 하다가 다쳤던 앞바퀴는 이제 소리가 잘 안나는군요..... 뒤에는 안쪽패드가 다이는데 이건 이제 하나하나 해보다 잡아야게써요....

캘리퍼 스프링때문이 아니라 패드에 달리는 스프링때문 입니다. ^^ (이상하게도 헤이즈 기계식이나 유압식이나 동일한 패드를 사용하는데 기계식만 소음 발생 빈도가 높더군요 -_-;)

큭.... 그런가요..... 지금상태에서 유압으로만 바꿔봐? ㅡ_ㅡ;;

그래도 헤이즈 기계식이 셋팅만 정확히 해준다면 유압식 못지 않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

문제는 제가 초짜라는거죠..... 이제 손가락이 말을 안듣는동안은 자전거 공부 열심히 할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