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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에 드롭바 달기

굴리미2008.11.18 19:01조회 수 15140추천 수 27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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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op Bar Mountain Bike Tips
MTB에 드롭바 달기 요령
I've seen a lot of questions lately on the subject of drop bars for mountain bikes. I think that there are a lot of misconceptions out there on just what to do and how to do it, so here's a few tips. These concepts were gathered through reading material on the subject by Charlie Cunningham, an early adopter of drops for off roading, and from an excellent piece done on the subject by Don Person, better known as "Shiggy" on mtbr.com's forums.

최근 MTB에 드롭바를 달 경우 요령에 대해 많은 질문을 접해왔다. 내 생각에는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하나 많은 오해가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몇 가지 요령을 공유하기로 한다. 지금 나누고자 하는 내용은 오프로드에서 드롭바 사용을 처음 시작했던 찰리 커닝햄의 정보와 MTBR.com 포럼에서 Shiggy라는 ID로 활동하는 돈 퍼슨의 잘 정리된 내용을 기초로 한 것이다.

1. Probably the biggest misconception out there has to do with the height and reach of drop bar set up. Here is something that will help clear it up for you. Always, always, always ride off road in the drops. Off road drop bars were not meant to be ridden "on the hoods" as so many roadies are doing. The reason for this is control. Off road the bumps and jarring will make riding on the hoods a dangerous proposition. Riding in the drops actually lets you relax your grip, since the bumps force the handle bar into your hands. Plus, the round cross section of the bar is far easier to hang on to than the hoods.
1. 아마 가장 큰 오해는 드롭바 세팅 높이와 리치(Reach)에 관한 것이다. 분명히 하고 싶은 것은 오프로드에서는 언제나, 항상 드롭을 잡고 달려야 한다는 것이다. 오프로드에 드롭바를 사용할 때는 로드바이크와는 달리 후드를 잡고 달리기 위한 것이 아니다. 이유는 바이크 제어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오프로드 노면은 항상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후드를 잡고 달리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다. 드롭을 잡고 달려야 실제로 그립을 항상 꽉 잡지 않아도 무방하다..왜냐 하면 노면이 울퉁불퉁하면 드롭을 잡고 있을 경우 자연히 핸들바가 손안에서 벗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드롭 부분은 둥근 형상이라 후드보다 잡기가 훨씬 더 수월하다.


2. Taking #1 into consideration, it becomes clear that your off road drop bars are to be at a height where the drop section would be level with the height where your grips would be on a flat bar set up. This generally requires a high rise stem for your drop bar.
2. 1번 사항을 고려해보면 드롭바 높이는 드롭 부분이 일자바를 잡는 높이와 같아야 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따라서 드롭바를 MTB에 달 경우 각도가 높은 스템이 필요하다.


3. Also taking #1 into consideration for reach, you may run into trouble if you are already running a very short stem, say less than a 90mm reach. Your stem choices will be limited and your reach may be compromised. It might be better to use a slightly shorter top tube on a different frame for a drop bar set up. (Or go custom)
그리고 1번 사항을 리치(Reach)와 관련해 생각해보면 이미 MTB에 일자바와 짧은 스템, 예를 들어 90mm스템을 사용하고 있다면 문제일 수 있다. 이 경우 스템 선택범위가 제한될 수 있고 리치도 최적보다는 더 길게 세팅될 수 밖에 없다. 드롭바를 달고 싶으면 탑튜브가 약간 짧은 프레임 (한 단계 작은 프레임)이거나 커스텀 프레임을 사용하는게 더 좋을 수도 있다.


4. Drop bars good for off road include the On One Midge bar, the Origin 8 Gary bar, and the Salsa Bell Lap.
4. 오프로드 사용에 적합한 드롭바는 On One Midge바, Origin 8 Gary 바, 아니만 살사 벨 랩 드롭바 등이 있다.


5. Stems that have high rise that work with threadless steer tubes are available from Salsa, Dimension, and a host of custom builders.
5. 쓰레드리스 스티어 튜브에 맞는 고각도 스템은 살사, 디멘전이나 그밖의 다른 커스텀 메이커에서 많이 구할 수 있다.


6. Drop bars can be used with single speed drivetrains or multi geared. STI shifters work great off road even with flared bars like the Midge and Gary bar. Bar end shifters can also be used, but because of the flared drop ends, they can sometimes be damaged in crashes.
드롭바는 싱글스피드 또는 다단기어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STI쉬프터 레버는 미지나 개리바와 같이 플레어드 바의 경우에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바엔드 쉬프터도 사용가능하나 미지나 개리바의 경우 드롭 부분이 밖으로 벌어져있어 충돌시 바엔드 쉬프터는 손상될 수 있다.


7. Brake lever tips should be easily reached from the drops. This means you will run the levers lower down on the bars than a road set up. Much lower! Mechanical disc brakes can be set up for use with drop bars if you use Avids excellent BB-7 for road levers, and there is a cheaper Tektro road disc brake as well. Currently no hydraulic disc brake set ups are available for off road drop bars.
브레이크 레버는 드롭에서 쉽게 잡을 수 있도록 세팅해야 한다. 즉 로드 바이크보다는 훨씬 더 낮게! 레버를 세팅해야 한다. 아비드 BB-7 로드용 디스크 브레이크의 경우 드롭바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니면 훨씬 더 저렴한 텍트로 로드용 디스크 브레이크도 있다. 지금은 오프로드 드롭바에 사용가능한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는 나와있지 않다.

저도 얼마전에 어디 블로그에서 긁어다 놓은 내용인데..블로그 주소가 생각이 안나네요..^^ 저도 아직 실행해본 내용은 아니라 mtbiker님이 보시고 검토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토맥의 드롭바 장착 MTB 사진과 오리온에서 나오는 걸로 알고 있는 MTB 일자바 장착용 드롭 바엔드 사진도 같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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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pre - 수줍은 그녀, 과격한 노출 (by arcueid) Demand for a Hydraulic Drop-Bar Brake Lever? (로드용 유압브레이크가 개발되기까지...) (by mtbi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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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막연히 드랍만 달면 되겠지 싶었는 데, 정확히 어떤 문제가 있는 지 알겠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사이즈를 감안해서 계획을 잘 생각해야 겠군요.
  • origin8 국내에서는 구할 수 가 없는게 아쉽긴 하지만 오프로드 드롭바와

    드롭바의 간격 너비가 가장 길게 나오는 회사라서 끌리는 중 입니다...ㅎ


    저는 반대로 후드를 위쪽으로 올려서 장착하고 왈바랠리를 완주했습니다.

    후드를 잡고 브레이킹이 잘되는 위치로 세팅을 해봤는데 의외로 효율적 이었습니다.

    물론, 반드시 "인라인 브레이크 레버" 를 장착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붙죠.

    왜냐하면 급경사의 타이트 턴 싱글트랙 구간에서는 드롭잡고 코너링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ㅎ
  • 굴리미글쓴이
    2008.11.20 22:55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렇군요...레버를 내리느니 올려잡는 수도 있었군요..^^ 전 투어링 자전거에 관심이 많아서 여러 대안을 생각하다 MTB프레임에 핸들바 조합에도 생각이 미쳐서 해외 사이트에서 좀 자료를 찾아봤었습니다..요샌 거의 포기하고 그냥 국내산 하이브리드로 해볼까 생각 중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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