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관령 대공산성길

정병호2015.10.19 10:53조회 수 443댓글 3

  • 3
    • 글자 크기


대관령 대공산성길 갔다 왔습니다.

토욜에 평창 청소년 수련원에서 학생들 별찾기 대회가 있는데 심사하러 갔다가, 일욜에 대관령으로 소풍 겸 갔습니다.

옛 대관령 휴게소에서 선자령 너머 곤신봉 앞 대공산성 입구까지는 거의 다 타고 갈 수 있는 얕은 오르막이더군요.

사람들이 어찌나 다녔는지 길도 넓고 노면도 좋습니다.

정비도 지속적으로 하는 듯 한데, 제가 자전거 탄 이래로 그렇게 넓고 노면 좋은 산길을 처움 타봤습니다.

이 가을에 낙엽도 깔리지 않은 길입니다.

좋은건지 나쁜건지.

대공산성길은 초반 200미터 정도 빼면 역시나 얕은 경사에 좋은 노면의 연속으로 편안하게 탈 수 있는 길입니다.

가끔 나오는 돌길이나 계단이 있지만 그외엔 꽤 속도를 내도 괜찮을 정도로 장애물 없는 길이었습니다.

다만 계절상 낙엽이 많이 깔려서 돌길 구간에서 조금 신경은 써야 합니다.

험할줄 알고 갔는데 너무 평이해서 좀 심심하긴 했습니다.

역시 자전거는 메야 맛이죠! ㅋㅋ

근데 올해 단풍은 별로에요.

워낙 비가 오지 않아서 색깔리 다 흐리멍텅 합니다.IMG_0975.jpegIMG_2277.jpegIMG_2335.jpeg



  • 3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3
  • 좋은 곳에 다녀오셨네요. 다 내려가서 원점복귀했다면 그게 만만치 않게 힘들었을 듯 합니다.

    메고 끌고 하려면 곤신봉 매봉으로 해서 소황병산을 넘어가야지요. ㅎㅎ

  • 귀국하자마자 보름만에 다시 야호캠핑에 붙잡혀 꼼짝 못하고 있습니다.

    10월말까지만 근무하고 다시 백수생활 하니 단풍구경 같이 가시죠!


    그나저나 진짜 뭔가 잡을 하나 잡아야 하는데 걱정이 태산이네요,


  • 나 11월에 어디 정말 진짜 훌쩍 갈껴!

     

    치악산!!

     

    이익 윽윽!!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516 立春大默地馬 짱구 2004.02.04 487
12515 힝!.. 나만 잘 몰랐네여... ........ 2002.05.21 452
12514 힘찬 도약11 onbike 2008.01.09 989
12513 힘이든다...... 짱구 2004.03.02 473
12512 힘들어 죽는 줄 알았심다..2 onbike 2005.07.12 566
12511 힘들군요 ........ 2002.08.09 428
12510 힘내세요. 반월인더컴 2004.01.19 467
12509 힘내라 힘 왕창 2004.01.12 509
12508 힘난다! ........ 2002.05.09 411
12507 힐러리3 정병호 2008.01.11 795
12506 히야... 무진장 머찌군.... ........ 2002.09.15 396
12505 희안하데......... 짱구 2003.11.14 625
12504 희안하군요. ........ 2002.06.22 334
12503 희안하게....... 짱구 2003.11.22 335
12502 희소식 ........ 2002.09.27 380
12501 희생양4 토토 2008.01.13 704
12500 희망.................. ........ 2002.05.23 339
12499 희대의 사기..... ........ 2002.08.16 347
12498 흥행영화.... 진빠리 2004.03.15 357
12497 흥아 2.35 ........ 2002.07.10 324
이전 1 2 3 4 5 6 7 8 9 10... 626다음
첨부 (3)
IMG_0975.jpeg
698.3KB / Download 26
IMG_2277.jpeg
639.9KB / Download 21
IMG_2335.jpeg
582.0KB / Download 2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