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탄!! 아차산에서 죽을뻔 하다.... -.-; 그러나 살았다.. -.-V

구영탄2003.02.17 21:58조회 수 1470추천 수 2댓글 47

    • 글자 크기


구영탄 입니다. 입춘이 지난후에 날씨가 점차 따뜻해 지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산악자전거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난주 일요일 아차산을 다녀온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아시다시피 일기형식이라서 존대어가 생략 되므로 양해를 먼저 구합니다.

=====================================================================

오늘은 즐거운 라이딩.. 그것도 훤한~~ 대낮에 라이딩이다..

무슨 드라귤라도 아니고 만날.. 오밤중에만 산으로 쏘다니다가 오랜만에

야간라이딩이 아닌 주간 정규라이딩(?)을 가게 되었다..

장소는 말로만 듣던 아차산... 샵에서 같이 잔차 타시는 모 회원님의 말을

빌자면.. 아차하면.. 큰일(?)난다는 산이라고 했다..

날씨가 따뜻해져서 왠만한 산들은 머드라이딩라고 해서.. 돌이 많은 아차산으로

행선지를 정했다.

띠리리링.. 띠리리링.. 흠..여느날 같으면 자다가 자명종 소리를 들어 깨야

정상이건만.. 멀쩡히 깨서 자명종알람을 껐다..

허걱.. 이렇게 일찍 일어났냐구? 천만에 말씀.. 만만에 콩딱지이다..

아침잠 많은 영탄이가.. 이렇게 일찍 일어날리 만무하다..-.-V

어제 ..그러니까 토요일밤 12시경.. 막..잠을 청하려 하는데.. 전화가 왔다..

서버가 운명직전이라고 한다.. 부랴부랴.. 택시타고.. 모IDC 센터에 갔다..

허거덩.. 요즘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모 서버에 침투하여.. 우리회사 서버에

까지 영향을 미치고 말았던 것이다.. 된장.. XX 띠불...어쩌구..등등..

각종.. 악성용어들을 남발하며.. 겨우겨우 서버를 복구시키고 집에 돌아온시각..

라이딩 당일 아침 8시.. -.-;; 끄~~억.. 피곤하고.. 거울보니 눈이 빨갛다..-.-;

아침먹구.. 허겁지겁.. 샵으로.. 질주했다..

휴일 아침이라서 다행이 사람이 별루 없어 속도를내어 샵에 도착하니.. 허걱..

과속했나보다.. 아무도 없다..

멀뚱멀뚱 기다리다 보니 한두명씩 모인다..

샵에 들어가서 커피한잔 먹으면서 사람들을 기다린다...

밖에 나와 시원한 아침바람을 맞으며 커피한잔과 담배한대..

길건너에서 누가 에이쒸를 타고 열라게.. 달려간다.. (흠.. 꼭.. 누구 많이 닮았군...)

잠시후.. 삐릴리~~삐릴리~~~ "영탄아..나 에이쒸원인데.. 거의다 도착했는데 여기서

어떻게 가야되냐?" 허걱.. 그렇다.. 길건너에서 열라리 달려가던.. 그 누구가...

나의 친구.. 에이쒸원 이었던것이다... -.-;; 쩝.. 길건너라서 누구인지 몰라서 혼잣말로

쭝얼거렸는데.. 부를껄 그랬다..

암튼.. 리콜되어 새로 온 에이쒸원을 타고 저~~~ 멀리.. 산넘고 강건너.. 분당에서..

예까지.. 거의 두시간을 달려왔단다.. ㅋㅋ 힘들겠다..

잠시후 또.. 삐링... 문자 도착.. 골뱅이 "오늘 라이딩 안가실레요..?"

바로..전화.. "여기.. 샵이니까.. 냉큼 오라구..."

흠.. 20분이 지났는데도 안온다.. 어랍쇼? 날라다니는 사람이.. 왜이리 안와..

잠시후 도착.. 뒷바퀴가 자꾸 바람이 빠져서 바람 넣어가며 왔단다..

그리고는 데어. 블릿.등.. 더블딴힐차들은 차량으로 이동..( -_-+ 흐..배신자들...

나두 좀 끼워주징...)

나머지 로드족들은 잔차로 아차산까지 이동.. 흐흐흐.. 에이쒸원 죽을라고 그런다..

2시간동안 죽어라고 로드로 왔는데 또 로드...? ㅋㅋㅋ 미안타.. 친구야.. 내 나중에

차사면 그때는 차로 이동하게 해줄께.. 언제 차사냐고? 흠..글쎄.. 한 5년후나..ㅋㅋ

암튼..로드족에 몽땅다 하드테일에 나와 에이쒸원만 풀샥..

뒤에서 누가 자꾸 나를 잡아 당긴다.. 누굴까.. 2.35 타야두개...-.-;

혼자 탈때는 몰랐는데 로드에서 정말 안나간다.. 그래도.. 힘좋은 에이씨원은.. 잘만

쫒아간다.. 쩝.. 거의 1시간정도 달려가서 도착...

아차산 입구이다.. 우와~~ 정말 사람 많다..

참고로 낮에가본산이라고는 뒷산(까치산),우면산,수리산?(산본에 있는산..)모..요렇게

밖에 없었는데 등산객들이 정말 많다..

업힐시작.. 헥헥... 로드타서 그렇치 않아도 힘들어 죽겠는데... ..

그렇다.. 나에게는 비장의 업힐스킬... 끌고 바이크가 있다..

하드테일들은 휙휙.. 날아다닌다.. 아.. 풀샥도 날아다닌다.. 떠블낀.. 블릿,데어..

의리상.. 같이 끌어준다...

사람이 워낙에 많아서 스텐딩이 안되는 나로써는 끌고 가는게 더 빠르다...

정말.. 거의 바위나 돌로 되어있는 부분이 많아서 흙으로 질퍽거리는 곳이 별로 없다.

흠..드뎌..올것이왔다.. 무쟈게 큰 바위로 이루어진 부분.. 끙끙대면서.. 겨우겨우..

가지고 올라간다.. 우와.. 여기 내려올라면 정말 살벌.. 그 자체일것 같다.. 흐미.무시라..

나.."이곳이 너럭바위에요?"

"아니.. 아직 한참더 올라가야 되는데..."

"..... -.-;"

드뎌..저번에 사진으로 봤던.. 왜.. 깎아지른.. 각도의 바위로 올라가는데.. 잔차끌고

못올라간다.. 어깨에 매고 올라가야 하는데.. 그것도 힘들다...

간신히.. 도움을 받아.. 올라갔다... 너무 힘들어서 다시는 오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이런곳을 내려가다니.. 정말.. 쩝.. 나는 오래 살아야쥐...

데어가 먼저 시범으로 내려간다.. 허걱...

골뱅이.. 이 친구는 하드테일로.. 여길 내려간다.. 거의 잔차가 밀려서 옆으로 내려가는

수준인데도 용캐 잘도 내려간다..

다른분은 내 잔차로 내려가시다가 너무 과속하셔서 중간에서 다 못내려 가셨다..

나보고 내려가라는 유혹(?)을 뿌리치고.. 다시 조금더 올라가서 헬기장에 도착했다.

크하~~ 시원~~한.. 막걸리 한사발.. 진짜 맛있었다.. 막걸리가 이렇게 맛있을줄이야..~~

그리고 약 15분간의 신나는 딴힐...

나는 거의 30분 걸린것 같다..-.-;

속도를 너무 죽이고.. 필요없는 웨이백으로.. 컨트롤 난조.. -.-;; 그렇다..결과는

옆으로.. 꽈당..  이리저리.. 꽈당..  하하하..그러나.. 전복은 안된다..-.-;

하지만.. 돌이 제법있고..낙차큰 계단 같은것도 있어서 자빠져도 정말 신나고

재미있었다..

자 드뎌..맛난 점심식사.. 만두속을 넣고 뚝배기로 끓인 모랄까.. 육개장+만두국.. 같은건데

진짜 맛있었다.. 나중에 아차산 가보시면 함 드셔보시라.. 후회 안한다..

점심식사후 또다시 업힐.. 아까 올가가던중 바위지대 딴힐을 위해서다..

올라가서 막상 내려가려니.. 흐미야.. 아찔하다... 다들.. 잘만 내려갔다가 올라갔다를

반복한다..

옆에서 보던 등산객...

"왜 아저씨는 안내려가요? 자전거는 좋아보이는데..?"

"흠..그..그것이..^^; 저분들은..선수이시고..저는 초보구.. 어쩌구...-.-;;"

그때..들리는 소리..

"여기 내려가서 집으로 복귀합니다.~~"

허걱.. 이..이런..낭패가...-.-;; 어쩔수 없이 내려가야 하는구나...

아~~ 그동안 즐거웠던.. 나의 인생들.. 이제..여기서.. 마감을.. 흑...-.-;

웨이빽 만땅으로 하고.. 이한번 찔끈 물고 내려간다..

어~어~~어~~ 이리저리 비틀비틀.. 올라오는 등산객들을 피할 정신이 없다..

그냥..잔차가는데로 몸가는데로 정신없이 내려간다.

"좀.. 지나갈께요~~ 비켜주세요~~ -.-;; 비명을 고래고래 지르며 내려간다.."

후아..후아.. 다행이.. 간신히 내려갔다.. -.-;

등에 식은 땀이 쭈~~욱 흐른다..

어떻게 내려갔는지 정신이 하나도 없다.. 다른사람들은 하드테일로도 쌩~~ 하니 내려간다..

내 애마 볼 면목이 없다.. 쩝..

하지만.. 이번에 등산객이 많아서 끈 구간을 빼고는 70~80%는 타고 내려왔다는데

의의를 둔다..

라이딩이 끝나고 각자 집으로 향한다.. 역시.. 로드.. -.-; 다리가 풀린다..

총 라이딩거리 50킬로. 중간에 잔차전시회를 가려 했는데 너무 지치고 골뱅이의 펑크도

있고 해서.. 걍.. 샵에가서 짬뽕 한그릇 먹고 집에오자마자 샤워하고..

7시 정도해서.. 뻗어버렸다.. 한숨도 못자고 간만에 라이딩을 빡시게 했더만..

진짜 피곤했다.. 자면서.. 바위에서 굴러서 병원에 실려가는 꿈을 꿨다.. -.-;

오늘 이 후기를 쓰면서 그렇게 힘들어서 다시는 아차산 안간다고 했는데

또 가고 싶다.. -.-;; 나는 진짜 머리가 나쁜가 보다 하고.. 자책해보지만.. 쩝...

산뽕앞에서는 어쩔수가 없나보다..

==========================================================================

부상에서 회복되고 간만에 정말 빡세게 탔습니다. 현재 온몸이 쑤시지 않는

곳이 없군요..

이번 라이딩에 느낀점은.. 로드는 정말정말.. 지루하고 힘들다..

타야 2.35는 정말정말.. 도로에서 안나간다..

7킬로의 잔차 무게는 극복하기 정말 힘들다.. 등등..입니다.

하지만 잔차무게만큼 딴힐에서는 어느정도 허접한 라이더의 실력을 향상시켜 주더군요..

한 2~3개월정도 꾸준히 타다보면.. 저도 평균속도로 따라갈 날이 오겠지요..

다칠까봐.. 무서워서 항상 몸사리는 영탄이지만 잔차사랑.. 산뽕사랑만큼은..

고수못치 않답니다. ^^

안전 라이딩 하시고 즐거운 한주 되세요~~ 

P.S 왈파일에 라이딩 사진 올렸습니다.


    • 글자 크기
지방간의 무주대회 참여기..그 좌절과 영광의..2편.. (by 지방간) 사이클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솔로 여행 후기 (by egokid)

댓글 달기

댓글 47
  • 하하하 즐거운 라이딩하셨군요^^ 부럽습니다^^
  • 구영탄글쓴이
    2003.2.17 23:15 댓글추천 0비추천 0
    히히.. 정말 재미 만빵이었습니다. 산뽕의 후유증에 아직도 손이 덜덜.. 팔다리..쑤시고.. ^^ 그래도 즐겁습니다.
  • 영탄님, 죄송합니다. 술집에서 술잔위로 라이딩(?)하느라 일요일 새벽 6시에 집에 들어와 저녁까지 자고 이제야 쪽지 읽었습니다. 요번주나 다음주나 다시한번 쪽지 주세요...
  • 아차산까지 잔차로 이동하셨다니...체력이 쪽지와는 다른듯...아차산 안가 봤는데 ...영탄님 글 보니 가고 싶지가...
  • 2003.2.17 23:34 댓글추천 0비추천 0
    산뽕이 모져?? 산 중독??
  • 간만의 아차산이라 정말 감회가 새롭더구만... 영탄이 정말 많이 늘었더라... 이번 여름엔 같이 속도를 겨루며 다닐수 있을라나?.. ^^
  • 죽음의 아차산을 다녀오시다니..영탄님은 드뎌 고수의 반열에 들어서셨심다. ;;;
  • 그 사진의 경사를 내려오시다니..T_T 이제 하산(?)하셔도 될듯 싶심돠. 쿠~
  • ㅎㅎ 날이 갈수록 향상되는 영탄님의 라이딩!! 아차산과 연결되는 망우산에 함 오세요. 싱글의 맛을 보여 드립니다.^^
  • 아차산->망우산->동구능->봉화산->초안산->도봉산->수락산->의정부소각장->사패산->왕방산->산정호수 코스좋타!!!!
  • 용마산 아차산 망우산 무쟈게 크죠.......울동네에 이런산이있다는건 행운입니다....담엔 저두불러줘용 집앞이구만...ㅋㅋㅋ
  • 앗!! 어제 우리가 하산할 때.. 올라오시던 분들이구낭.. 와.. 영탄님 뵐 뻔 했는데.. 아깝다..^^ 제가 그 여자분 바로 앞에서 가던 사람입니다. ^^;;
  • 어제 울 카페 고수들 따라다니냐 죽을뻔..-_-;; 망우산 초보코스로 안내한다더니.. 결국 아차산을.. 내내 잔거 메고 다니느라 어깨 빠질뻔 했습니다. -_-;;
  • 그나저나.. 두번째 헬기장까지 가신건가요? 으.. 거긴 정말 초고수 아니면 탈만한 곳이 아닌 것 같던데.. 완전한 암벽 등산코스..-_-;;
  • 2003.2.18 01:22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두 일욜날 아차산 바위딴힐 했는데..낮에..왜 못만났을까요??..아쉽다..구영탄님 함 뵙고 싶었는뎅..
  • 구영탄글쓴이
    2003.2.18 01:55 댓글추천 0비추천 0
    흠.. 자유잔차님.. 쪽지 보냈습니다. ^^
  • 구영탄글쓴이
    2003.2.18 01:57 댓글추천 0비추천 0
    으악.. 에이쒸원.. 너 앞에서 가서 나 타는거 못봤잖어..-.-;; 괜히.. 그런야그 하면..허접한 실력 들통난단 말여..-.-;; 으헝. 글고..너따라 다닐정도면..선수하지.-
  • 구영탄글쓴이
    2003.2.18 01:58 댓글추천 0비추천 0
    지방간님.. 거의 기어서 내려왔답니다.. 그리고 저같은 허접이 갈곳은 못되더군요..-.-;; 글구.. 앤간하시면..이번주말 함 뜨시져.. 아.!! 플랜카드 제작 끝났나요? ㅋㅋ
  • 구영탄글쓴이
    2003.2.18 01:59 댓글추천 0비추천 0
    흠..무적님이랑은..안놀아요~~~ 무서버~~~ 히히.. ^^ 잔차 전시회때 뵐라구 했는데..늦고 힘들어 못갔습니다. -.-;;
  • 구영탄글쓴이
    2003.2.18 02:01 댓글추천 0비추천 0
    solohwan님.. 저는 뵌것 같은데요.. 여자분 바로 앞에 가셨으면.. 저는 뵜습니다. 인사도 했는데.. 기억 못하시낭? -.-;; 글고.. 거 고수님들의 감언이설(?)에..
  • 구영탄글쓴이
    2003.2.18 02:01 댓글추천 0비추천 0
    넘어가면.. 큰일납니다.. 저 청계산 첨 갔다가 죽다 살아 나온 야그 못들으셨나요? 암튼.. 고수 조심..^^;
  • 구영탄글쓴이
    2003.2.18 02:02 댓글추천 0비추천 0
    billbab님.. 시간이 안맞았나 봅니다. ^^ 담에 뵈면..아는척 해주세요..
  • 구영탄글쓴이
    2003.2.18 02:04 댓글추천 0비추천 0
    뜨악..말발굽님 따라 다닐라면 거의 초죽음이 될듯 싶습니다. 그..초인적인 체력은..이미 왈바에 다 알려져 있는터.. 감히..저같은 허접이..-.-;;
  • 구영탄글쓴이
    2003.2.18 02:05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차산+망우산=초죽음.. 입니다. -.-;; 한 1년은 더 타고.. 쫒아 가도록 하겠습니다..^^;;
  • 아.. 그 풀페이스 헬멧 쓰신..? 와.. 그랬구나. 반갑습니다. ㅋㅋ 얼굴은 잘 못 봤을지라도..^^
  • 라이딩 하실때 저두 좀 불러주세용~ ^^
  • 2003.2.18 10:57 댓글추천 0비추천 0
    풀페이스는 내가쓰고 영탄이는 흰색캣라이크썼는데.-
  • 우와.. 아차산 좋으셨겠다. 그날 못뵈 죄송합니다.이번주엔 꼭 !!
  • 구영탄글쓴이
    2003.2.18 14:33 댓글추천 0비추천 0
    희망맨님.. 술좀.. 자제 하셔용~~ ㅋㅋㅋ 담에 저랑 한잔? ㅋㅋ
  • 2003.2.18 15:10 댓글추천 0비추천 0
    영탄님..사진 잘봤습니다. 앞으로 허접,초보란 단어를 함부로 쓰지 마세요..안어울립니다..^^
  • 2003.2.18 15:13 댓글추천 0비추천 0
    나는 언제 그런잔차 타보나..ㅠㅠ 부럽습니다..같이 타보자는 말을 왜 했나 후회됩니다..걱정..ㅠㅠ
  • 초보,허접이란 말을 함부로 쓰다뇨... 우리의 영탄이는 영원한 초보,허접인디.... 그의 칭구인 저또한 마찬가지이구요...ㅎㅎ
  • 구영탄글쓴이
    2003.2.18 16:27 댓글추천 0비추천 0
    푸헤헤.. 오탐님.. 저 아리랑팀 고문으로 넣어주세용~~ 홍홍홍.. ^^ 진정한 허접이 무엇인지.. 진정한 관광라이딩이란 어떤것인지 보여드리졍..-.-V
  • 이제 이번주 부로 당분간 ^^;;; 술 확 끊었습니다. 술보다 잔차가 더 좋아라.. !~~
  • 흐흐 에이쒸원님도 초보라시면 도데체.... 아..처음본 사이가 초보죠 참..!
  • 희망맨님 그 말씀 믿어도 되겠습니까? 희망맨님이 술을 끊는다.... 언뜻 머릿속에 그림이 안떠오르는데요? ^^
  • ㅎㅎ.. 믿어주세요. 이젠 정말 바른생활아저씨로 살아야지..
  • 구영탄글쓴이
    2003.2.19 15:06 댓글추천 0비추천 0
    희망맨님.. 바른생활아저씨로 사는기념으로 한잔 할까요? ㅋㅋ
  • 크.... 좋져.. ㅎㅎ
  • 미치겠다....희망맨님이 그럼 그렇치.... 한잔 하자는 말에 바루..좋져....ㅎㅎ 라니....-..-;;
  • 2003.2.19 19:18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니요.. 산에서 시원한 약수한잔 .. ㅋㅋㅋ
  • 2003.2.20 01:48 댓글추천 0비추천 0
    ▶◀ 나두 시원한 약수한잔 하자고 야그 한건데.. ㅋㅋ
  • 어? 이거 모지? 두분이서 짜고치는 고스톱? -..-;;
  • 2003.2.20 10:48 댓글추천 0비추천 0
    ㅋㅋ 안전라이딩하세요 저기요 아차산이 어디있느거에요? 제가 서울에 안살아서요 한번가고싶내요^^
  • 서울에 있는 어린이 대공원 뒷산아닌가요? 망우산과 연결되는... 지하철 아차산역... -..-ㅋ
  • 2003.2.20 17:57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것봐. 이러니 영탄님이 무서워지죠. 혹시라도 번개에 부르실 생각 마세요. ^.^ 전 영원한 마일드 숭배자 이니깐요.
  • 2003.2.20 20:09 댓글추천 0비추천 0
    ▶◀ 허거덩.. 이제.. 고수이신 퀵실버님 마저 정녕 저를 버리시나이까? ㅜ.ㅜ; 저 진짜 허접 맞다니까요.. -.-;;
지방간
2003.02.04 조회 1200
이전 1 2 3 4 5 6 7 8 9 10... 385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