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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랑 비슷한 도난차로 의심되는 자전거.

raxel2006.07.25 00:42조회 수 5952댓글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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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출사에서 퍼왔습니다.

아반티 프레임 (7005 DB)
카본포크
본트레거 휠셋
풀 울테그라 구동계

특이한점은 안장만 찢어진 생활차안장으로 교체. 허술한 자물쇠로 묶여있음
목격된 바에 의하면 반팔에 반바지입고 운동화신고 타고다닌다고 하더군요.
(페달은 당연히 로드용 클릿페달인데 말입니다)

당산역근처를 돌아다닌다고 하니 혹시 도난당하신분은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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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에 대한 우울한 이야기 (by 천재소년) 한강과켄델3총사 (by van8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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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6
  • 나도 안장 넘어져서 찢어진거 그냥 타는데 빨리 바꿔야 되겠다.
  • 갑자기 자전거가 싫어지네......
    누군가 내 잔차를 보고 나를 도둑으로 의심이 간다는 글이 인터넷에 올랐다는 가정을 해봅시다.
    이런 사실을 모르고 다니나간 완전히 도둑놈으로 찍혀서 갖은 봉변을 당하게 되지 않을까?
    이런 피해에 대해 누가 어떻게 보상해줄 수 있나요?
    자전거 등록증이라도 만들어야 하나.... 헐헐헐
  • 저런 자전거 보면 의심가는게 당연한 거지... 오버하시는 분 있으시네.
  • 그냥넘어가시죠^
  • 참 어이가 없어서 . .일하느라 글 쓰지도 않았는데 왜 저만 언급하시죠 . .저 위에 쓴걸로 아직도 저를 걸고 넘어지시는데 . .참나 . . . . . 마녀사냥 잘 볼테니 알아서들 하십시요 . .어떻게 마녀 때려잡는지 구경하겠습니다. ^ ^
  • 진정들하시길 바랍니다... 다들 자전거가 좋아 왈바에 들어 오시는데 이런 문제로 싸우시면 안돼지요.. 서로가 한발자국 물러나서 보십시요... 관점의 차이 입니다.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여러분 싸우지 마시고 누구를 비방하는 댓글도 남기지 마시고 좋은 하루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어차피 누구나 자신의 주관은 있는거 아닙니까!! 사나이로 태어나 자신의 주관을 얘기도 못한다면 안돼지만 서로 기분이 상하게하는 글은 삼가하시면 서로가 좋을듯합니다.이쯤에서 논쟁이 끝났으면해서 적어 보았습니다...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싸울라고 작정들 하신듯하네요 여튼 재미는 있네요 ㅋㅋ
    저는 신고하는것에 한표 ㅋㅋ
    의심가서 일부러 사진찍고 또 파일줄여서 여기까지 사진에 올리시고 참 고생많이 하시고 욕먹네요 ㅋㅋ 이럴때 아이들은 한마디하죠 ( 합성이네) ㅋㅋ
  • 자신들이 챙피한 줄은 모르고 잘도 글 쓰시네요 본인이 당하지 않으면 모르는 법이죠 신기한건요 동네를 다니는데 경기복은 왜 입고 다닐까요? 그럼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들도 다 경기복입고 자동차를 타는 사람들도 레이싱용 입어야 하나요? 뭔가 큰 착각속에 사시는 것 같습니다. 어디 누가 내 자전거 도난자전거로 의심할까봐 맘대로 타겠습니까? 자유게시판에 우리나라 자전거 문화를 비판하는 기사가 나왔네요 제발 부탁하는데 우리나라 자전거 문화를 후퇴시키지 마시고 제발 아주 조금이라도 깨닫는 계기로 삼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히려 자전거 오래타신분들이 더 통념속에 빠져있고 사람무시하고 하는 경향이 있으시더군요 옷등을 보면 무슨 프로선수 저리가라입니다. 그걸 남에게도 강요하니 정말 웃음만 나옵니다. 그러면서 자랑이라고 글들을 쓰시니 ~~~~ 창파한줄 아세요 .
    저같은 초보들에게 모범을 보여주셔야 할 분들이 왈바에 들어가지 말라는 소리를 이제야 알겠네요
  • 아참 그리고 더 나쁜분들이 이러한 글을 보고 이쪽 저쪽 편 나눠서 즐기고 있다는 겁니다. 자기가 나서서 글 한마디 쓰지 못하는 주제에 말입니다. 이런걸 재미있다고 읽는 사람 도대체 나이가 얼마이기에 애들보다 더 철이 없을까요? 할일이 오죽 없으면 이런 글 즐기고 있는지? 원래 군중속에서는 말 잘하다가 막상 홀로 나오면 말 못하는 그런 사람과 별반 다를게 없네요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쯧쯧
  • raxel글쓴이
    2006.7.26 22:36 댓글추천 0비추천 0
    마녀사냥이라.. 저 아래 보니 여기서 도난잔차 찾으신 분 계시군요 정말 기쁘실텐데..
    그분한테 가셔서 마녀사냥이라고 해 보세요. 무슨 말을 들으시려나?
  • 저는 airship님 글에 공감을 합니다.
    여기 대부분 리플을 다신 분들 글을 보면 자신의 자전거가 확실한 근거없이 도난자전거로 추정된다는 황당한 상황을 겪어 보지 않으셨으니 이렇게 관대하게 글을 쓰실 수 있는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예전에 장터란에 제 애마를 팔려고 내 놨었는데 어느분이 친철하게도(?) 제 자전거가 도난자전거 같다는 글을 자유게시판에 공개적으로 올려 놓은 적이 있었습니다. 정말 황당하더군요... 물론 정확한 증거도 없었습니다. 그 분에게 따졌습니다. 도대체 무슨 근거로 그렇게 올려놓냐구요...
    그 분은 그러고 그냥 미안하다고 하고 끝났습니다. 그럼 저는 뭐가 됩니까?

    물론 위의 자전거가 도난자전거로 판명될 수도 있고 안 될수도 있습니다. 만약 아니라면 누가 책임집니까? 글을 올리신 분은 그냥 죄송하다 하면 그만입니다. 그렇지만 당사자는 많은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저 자전거가 도난자전거가 아니라고 판명됐지만 이 글만 보시고 추후 내용은 모르는 분들은 계속해서 그 자전거가 도난자전거라고 믿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 그건 누가 책임집니까?
    아무리 이런 글의 목적이 순수한 마음에서 이루어졌다고 해도 정확한 근거없이 한사람을 범죄자로 모는 것을 옳지 못하다고 봅니다.
    한번 당해보십시요... 그러면 압니다.
  • 바보세요 도난찬차라고 찾았다구요??? 헛소리좀 하지 마세요 . . 어떤 이상한분이 찾았네 그냥 재미삼아 쓴걸 모르세요 . .지금 더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알아보고 있다고 하는 글 못보셨습니까? 그리고 저분이 찾았다고 그래서 그게 정당화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정말 나이 값 못하시는 분들 많네요 . .
  • 찾은게 아닌데 찾았다고 루머를 퍼뜨리는 분은 뭡니까? 도대체 . . .어디에 도대체 나와있나요 찾았다고 . .지금 주인된다는 사람이 자신이 도난당한 것 같다는 글 못 보셨는지 . .아 정말 신기한분들 많으시네요 . . .
  • airship 님의 의견에 저도 수긍이 가네요. airship님이 혼자 일방적으로 매도당하시는 것 같아서 좀 그렇습니다. airship님의 의견은 함부로 의심하고 도둑으로 몰면 안된다. 이건데 다들 신고정신에만 집중하시는 것 같네요. 물론, 이런 방식으로 자전거를 찾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무작정 비싼 자전거를 끌고 가는 아이나 허름한 차림의 어른을 도둑으로 의심한다면 우리 나라의 자전거 문화는 너무나 매니아적으로만 흘러가는 것 아닐까요? 저도 산악자전거를 타지만 우리 산악자전거인들만의 특별한 프라이드(?)가 지나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가끔 들 때가 있습니다. 반드시 유명 브랜드와 팀의 레플리카 복장을 하고 번쩍거리는 비싼 산악자전거를 타면서 일반 자전거와 자전거인들을 내려다보며 으시대는 것이 아닌가 하고 말입니다. 당연히 아닌 분들이 더 많으시겠지만 저는 그런 산악자전거인들을 보았습니다. 자전거는 자전거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아이들의 세발 자전거부터 주부가 장을 보러 가는 바구니 자전거, 그리고 우리가 타는 산악자전거도 모두 자전거 아닌가요? 어떤 자전거를 타더라도 그 순간에 즐겁고 편리함을 느끼면서 행복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이 진정 자전거를 탈 줄 아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 그 사람의 복장과 신발을 보고 그 사람의 자전거와 매치(match)가 되지 않는다고 의심하는 건 우리 매니아들만이 느끼는 감정이 아닐까요? 어쩌면 그 사람은 우리가 농담처럼 말하던 자전거의 '신'일지도 모릅니다. 너무 자전거를 오래타서 아무런 모습이나 또는 아무런 자전거를 타도 변함이 없는 '신'말이에요. ㅎㅎ

    만약, 저 자전거라 도난 자전거라면 당연히 주인의 품에 돌아가기를 바라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반팔에 반바지입고 운동화 신고 다니는 그 분이 주인이길 바랍니다. 득도한 자전거 고수이거나 친지에게 자전거를 받았거나 말이죠. ^^
  • 참, 예전에 장터에 올라온 사건이 기억나네요. 어떤 분이 왈바에 바로 가입하셔서 자전거를 판다고 올리셨죠. 아파트 복도에 대충 세워두고 사진도 좀 대충이었고, 자전거에 대해서는 아예 모르고 게다가 판매란에 올리기 바로전에 질문게시판에 자전거에 대해 물어보고 시세까지 어물쩡 물어 본게 걸렸더군요. 아이디도 두 번이나 바꿔서 활동했구요. 수많은 리플이 달렸습니다. 대부분의 리플이 '빨리 주인에게 돌려줘라, 어디서 훔쳤나, 그러지마라, 도둑놈, 도둑님 등.' 순식간에 한 사람을 도둑으로 만들었습니다. 물론, 그 사람의 행동이 충분히 의심을 살 만 했지만 그렇게 바로 심증만으로 사람을 몰아부쳐선 안되는 것이었죠. 그 사람은 아버지가 빌려준 돈 대신 받아온 자전거를 팔려고 올린 대학생이었고, 울분에 차서 글을 남겼습니다. 이런 곳인지 몰랐다고, 검색에서 가장 큰 자전거 사이트라서 왔고, 5000원을 지불하고 판매하려고 올렸으며, 자전거에 대해 몰라 질문까지 했다고. 정말 의심된다면 경찰에 신고하라고, 자신의 신상명세와 아버지의 이름, 동생의 이름과 전화번호까지 모두 공개했었죠. 결국 사람들은 그 대학생의 글이 올라온 다음에는 억지로 사과하더군요. 충고까지 하면서 말이죠. 다음부터는 똑바로 처신하라고, 그런식으로 올려서 사람 헷갈리게 하지말라고 말이죠. ㅎㅎㅎ 사람들 우습죠? 심증은 무서운 겁니다.
  • 맘 아프네요. 위에서 싸우시는 분 산에서 보면 다 웃으며 지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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