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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화를 통한 성능향상 - SEV System

Bikeholic2005.06.01 17:56조회 수 69345댓글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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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05년 학산배 시합이 열린 무주리조트에서 특이한 제품을 만나보았다.

SEV 라는 이온화기술관련 제품인데, 자동차에는 튜닝용도로 비슷한 제품들을 많이 보아왔지만 자전거쪽에서는 처음 접해보는 생소한 제품이었다.

정형래,신봉철,최진용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이 제품을 사용했다고 하여, SEV 관계자로에게 제품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부탁했다.

업체에 따르면, 우리에게는 생소한 이온화기술관련 제품인 SEV 가 일본의 모터레이스쪽에서 오래전부터 많이 알려져왔다고 한다.

일본 SEV 홈페이지 : http://www.sev.info/

한국 SEV 홈페이지 : http://www.sevkorea.com/

Daum 카페 SEV 산악자전거 임시 홈페이지: http://cafe.daum.net/sevmtb

 

도대체 궁금해서 못살겠다. 덜렁 스티커같이 생긴 물체가 도대체 어떤 제품이며 어떤 작용을 하는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SEV Korea 측에서 보내온 자료를 정리해보면 아래의 내용을 담고 있었다.

Natural ion system technology를 이용한 제품

- 천연 광석과 합금을 조합하여 대상이 되는 모든 물질(기체,액체,고체)을 연속적으로 이온화 시킨다.

- 강력한 이온화 작용에 의해 저항이나 스트레스의 경감과 기능 및 특성의 효율을 향상 시킬 수 있다.

산악자전거에 장착함으로서 얻는 효과는?

- 완성차 & 조립차의 지오메트리,탄성,성능은 라이더가 100% 만족 할 수 없으며  100%성능을  발휘 할 수 없다. 이러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자신만의 완벽한 MTB를 소유 할 수 있게 된다.

- 새로구입한 MTB, used MTB의  용접부위,조인트 등 금속피로도가 높은 부분과 전체 프레임의 수명을 늘려주어 MTB수명을 연장 시켜준다.

현재, 스포츠 장비용 제품으로 몇가지가 출시되었다고 하는데 산악자전거쪽에는 아래의 2가지 제품이 사용된다고 한다.

업체에서 보내준 제품안내를 보면 다음과 같다.

SEV - 디바이스2  

- 프레임 금속의 밀도,전자흐름을 변화 시켜 주행시 전달되는 떨림,무게중심에 변화를 주어 자신이 원하는 최적의 지오메트리를 실현 할 수 있다.

    * 장착가능 Model: 모든 재질(알루미늄, 카본, 티탄 등..)의 프렘임에 적용가능.

    * 장착방법: 제품 뒷면에 있는 3M양면 테잎으로 강하게 장착되며 제품자체에 연성이 있어서 둥글게 말아서 장착도 가능합니다.

    * 크 기 : 가로85+세로25MM

    * 주의:중/상급자 라이더를 위한 제품 이므로 초보 라이더는 제품 효과를  느끼지 못 할 수도 있습니다.

SEV - 멀티

- 핸들바,스템의 밀도,전자흐름을 변화 시켜 주행시 전달되는 떨림,무게중심에  변화를 주어 자신이 원하는 최적의 지오메트리를 실현 할 수 있다.

- 스템이나 핸들바에 장착하여 주행시 자세를 바로 잡아주며  무게감으로 안정된 고속라이딩 및 다운힐을 실현해 준다.

(SEV-Multi 보다 강한 효과를 얻기위해서는 SEV-Device2 장착해야 함)

    * 장착가능 Model: 모든 재질(알루미늄, 카본, 티탄 등..)의 프렘임에 적용가능.

    * 크 기 : 70+50MM

    * 주의:중/상급자 라이더를 위한 제품 이므로 초보 라이더는 제품 효과를 느끼지 못 할 수도 있습니다.

#.프레임의 브랜드 별 지오메트리가 상이한 차이를 보이는 관계로 사용자와 장착위치에 따라서 다른 효과를 가져옵니다. 따라서 장착예를 참고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장착위치를 찾아가는 과정을 필요로 하며  이것이 SEV만이 누릴 수 있는 제품특성 입니다.

하지만, 위의 간단한 내용만으로는 이 제품에 대해서 도대체 감이 오질 않는다.

일단, 장착한 사진과 그 효과에 대한 자료를 요청하여 아래의 자료를 받았다.

SEV 제품을 실제 자전거에 활용한 사례

스템 장착.jpg

SEV 멀티" 제품을 장착한 스카펠 모델.

조정 안정성을 가져오며 진동억제 스테빌라이져 효과를 가져오며 전체적으로 핸들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2005/05/23

스카펠 탑튜브.jpg

2004 캐논데일 스카펠 모텔 탑튜브에 "SEV" 디바이스2 장착시 프레임이 전체적으로 가벼워지는 효과를 얻는다.

MTB테스트 008.jpg

SEV - Device2 제품을 장착한 hard tail MTB.  

시트 스테이,체인스테이 부분에 장착하여 하드테일에서 느껴지는 진동을 감소 시켜 라이딩시 테일부분이 튀는 것을 감소 시켜 준다.

sev 허브.JPG

SEV디바이스2 장착 모델로 앞,뒤 허브에 장착하여 허브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저항을 감소시켜 기존의 자신의 MTB보다 향상된 회전력을 경험 할 수있다.

sev 핸들바.JPG

SEV디바이스2를 장착하면~~ 핸들바와 앞바퀴까지 다운힐시 떨림을 방지하며 적당한 무게감을 주며, 다운힐에 알맞은 핸들링을 가져온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자료를 검토해볼 때, 역시 이 제품에 대한 검증은 실제 사용하는 방법밖에 없다는 결론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잠재적인 튜닝을 목표로 시판되는 제품이다 보니, 자료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그동안 MTB 업그레이드라고 하면, 부품의 업그레이드처럼 눈에 보이는 업그레이드가 대부분이었다.

자동차처럼 전기계통이나 연료계통등이 복잡하게 상호관계를 하는 것이 아닌, 어찌보면 단순한 기구인 MTB이기에 이런 시도는 그동안 거의 전무했다.

이런 시장에 새롭게 도전장을 SEV 는 참 특이한 제품임에는 틀림없다.

눈에 보이지 않는 업그레이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피부에 와닿을지는 모르겠지만, 업체에서도 밝히고 있듯이 중,상급자를 위한 제품인 것은 맞는 것같다.

업체에서 제공하는 데이터시트를 보더라도 분명 장착후 성능의 차이는 있는 것 같은데, 일반인들이 쉽게 느낄 수 있는 그런 튜닝은 아닌 것 같다.

예) 계측기로 측정한 노이즈 전압진폭

[장착 전]
[장착 직후부터]
* 계측방법:교류발전기(Alternator)로부터 출력 임피던스500kΩ、역전류검출관(Oscilloscope) TDS510A에 입력 임피던스1MΩ10PF(Probe:6MHz、1MΩ、47PF)로 계측

자동차 튜닝만 보더라도, 일반인들은 그런 미세한 마력수와 전압 및 흡입계통의 안정화등을 위해서 튜닝을 하는 것을 이해하기 힘들다.

하지만, 카레이서들은 이런 미세한 튜닝마저도 아주 민감하게 생각하는 것을 보면 이 제품의 타겟은 확실히 미세한 차이로 경쟁을 해야하는 선수들일 것이라는 생각이든다.

 

업체에서 제공한 자료는 이외에도 여러 가지 자료가 있었는데, 일본어로 되어 있어 이해가 힘들었고, 자동차 위주의 데이터가 많아서 다루지 못했다.

앞으로 필드테스트를 거쳐 여러 가지 데이터가 나올텐데, 과연 MTB 의 성능과 관련하여서는 어떤 데이터가 나올지 궁금하다.

이 제품이 현재 몇몇 MTB 샾에서 팔리고 있다고 하는데, 조만간 여러 가지의 반응들이 나오게 될 것이고, 이에대한 평가는 머지 않아 이루어질 것이다.

 

다양한 제품들이 나온다는 것, 게다가 기존과 다른 이런 발상의 제품들이 MTB 시장에 문을 두드린다는 것이 소비자로서는 반가운 일이 분명하다.

전통적인 자전거 산업에 이런 신기술관련 제품들이 접목된다는 것은, 앞으로 우리가 생각지 못했던 새로운 방향으로 자전거가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반증이기 때문이다.

 



왈바서버 해킹한 놈들 걸리기만 해봐라. 다 주거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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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5
  • 무엇이 난처한 것일런지? 특허번호도 공개 못하고 현재 sev 는 잠수중.
    다음 수순은? 잠적 혹은 사이트 폐쇄가 아닐런지 조심스런 추축이~ ^^

    http://sevkorea.com/com/com301.html
  • 오~ 드디어 특허에 관한 내용이 올라왔네요. 바이콜에 기사 떴어요. 함 가보세요.

    http://www.bikeallday.com/BikeLaboratory/bl_detail.asp?BL_CODE=40&&CK_CODE=&PAGESIZE=15&PAGENO=1&S_TITLE=&S_CONTENT=&S_KEYWORD=&S_TITLE_2=&S_CONTENT_2=&S_KEYWORD_2=&TOP_CAT=&L_CAT=&M_CAT=&S_CAT=

    주소 존니 복잡하네 ㅡ..ㅡ;;
  • 방사능 패치 -_- 진동하고 무슨 관계입니까?
  • 일인당 연간 자연방사선 피폭량은 240 밀리렘이고 일반인의 연간 인공방사선 허용선량은 100 밀리렘입니다. 인공방사선은 SEV 에서만 받는게 아니기 때문에 인공방사선 피폭허용량을 만족시키려면 SEV 에서 방출하는 방사선량은 연간 100 밀리렘보다 훨씬 더 작아야겠지요. 결국 방사선에 의해 자전거가 이온화된다면 SEV에 포함된 방사성물질의 영향보다 이미 존재하는 자연방사선의 영향이 훨씬 크다는 말입니다. 한마디로 SEV 에 방사성 물질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지요.
    거꾸로 SEV 가 이 기준을 지키지 않고 훨씬 더 많은 방사선을 방출한다면 그땐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을 고려해야 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방사선에 의해 자전거가 이온화한다고 해도 여전히 그것이 과연 유익한 성질변화를 초래하는지 그리고 그 정도는 어느 정도인지 아무런 근거제시가 없군요.
    프레임의 탄성, 진동 성질이 변한다면, 그것도 사람이 느낄 수 있을만한 수준으로 변한다면 이는 얼마든지 과학적으로 그리고 정량적으로 쉽게 측정이 가능합니다. 이런 근거자료 제시도 없이 그냥 타보면 안다라고 하면 여전히 과학을 빙자한 사기라고 밖에는 할 수가 없습니다.
  • 미량의 방사선때문에 그렇다면 프레임 햇볕에 말리면 더 좋아지겠군요 ^^
  • 바이크올데이 한번가보세요..특허번호랑..아주 자세하게나왔더군요..설명도 자세히 되있구요....왜케 다들 부정적으로만 생각했는지..특히 cguy님 할말없겠네요..^^ 특허번호 공개하라고 아주 도배도하시고..너무 부정적이시고..^^
  • jwoor13///

    이유없는 결과 없죠. 리플 100개가 괜히생겼겠습니까?
    님이 사용한 긍정적 부정적이란 단어는 적당치 안은 것 같습니다.

    본게시판과 sev 관련 게시판에 많은사람들이 특허번호를 공개하라 했음에도
    본체만체 공개 안하는 것은 충분히 의심스러운 짓 아닙니까?

    일단 써보면안다~~~ 고수가 아니면 효과를 못 느낄 수도 있다.
    모든걸 다 바꾸고 마는 제품이다~~~
    이런식의 소설과도 같은 제품 설명 그리고 특허번호 공개요청을 묵살로 일관.

    충분히 의심받을 상황에서 보통 이런 반응 아닐까 생각합니다. ^^

    ps . jwoor13 님 긍정적으로 오래오래 사세요~~~~~ ㅎㅎ
  • 특허번호가 있다고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지요. 영구기관을 특허내줬다가 나중에서야 깨닫고 취소하는 사태가 벌어지는 사회에서야... ㅎㅎ
    특허심사하는 사람의 과학적 소양에도 많이 의존을 하게 되지요.
    아뭏든간에 이번 특허건은 자전거 관련이 아니라 내연기관에 관한 것이라는데 저도 내용이 궁금해서 kipris 인가 하는데서 검색해봤더니 안나오더군요. 혹시 특허내용 전문을 가지고 계신 분 있으시면 한번 보내주시지요. 한번 분석을 해보게... ㅋㅋ
  • 출원 번호로 검색하기에서 10-2000-7007723 로 찾아보면 나옵니다, 등록번호는 1004255240000
    대충 읽어봤는데 방사능 패치로 주변 유체의 흐름을 돕는걸로 설명 해놨던데요, 그게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프레임 본체의 진동하고는 도대체 무슨 상관인지 --;;
  • 무슨 행정처리현황인가만 나오고 특허내용은 안나오던데 어떻게 찾으셨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한가지 정말 황당한 건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SEV 로 목걸이를 만들어 차고 다니라는 것인데 금속을 이온화하는거야 상관없지만 생체분자를 이온화하면 그건 바로 그 생체분자가 파괴된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방사능 입자 개개의 에너지는 상당히 높고 생체분자는 그 구조를 유지하는데 전기적 에너지 상태에 민감하기 때문에 일단 방사능 입자는 생체분자를 쉽게 이온화를 하게 되고 생체분자는 전기적 상태가 바뀜에 따라 원래 구조를 잃고 파괴됩니다. 방사선을 많이 쪼이면 사람이 죽는 이유이지요.
    연간 방사선 피폭량이 작다고 하더라도 이건 방사능 입자의 갯수가 작다는 것이지 방사능 입자 개개의 에너지는 생체분자를 파괴하기에 충분합니다. 즉 입자 갯수가 작은 만큼 생체분자를 그 갯수만큼 적게 파괴한다는 것이지 파괴를 안한다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능하면 방사선 피폭을 줄여야 할 것을 오히려 목걸이로 만들어 매고 다니라는 것이니 정말 황당할 뿐이지요.
  • 그 산이 아니었나봅니다, 처음 번호검색에서는 행정 처분밖에 안나오네요 -_-
    위에 메뉴에서 특허실용-> 오른쪽 번호 검색->특실종류에서 특허출원(10) 선택
    연도 2000
    번호 7007723
    tiff 뷰어가 없을경우 내용중에 그림 표시가 안될텐데(따로 설치해야 함, 웹사이트를 왜 이렇게 만든건지 이해 안감, 아주 정부기관 스러움) "공고 전문보기" 선택하면 pdf문서로 되어있읍니다
  • 어 특허공개되었네....ㅋㅋ
    zkino님 말씀이 지나쳐서 보다못해 한마디 올리네요....
    세브제품 사용하고 있는 사람은 비싼밥먹고 뻘짓거리 했다고 하는데....무슨 근거로 그런
    되먹지 않은 망발을 하시는지....무식하게...
    아무리 자신과 코드가 맞지 않는 제품이라도 그것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는것, 그리고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이 님같은 사람에게 무시당할 정도로 멍청하지 않다는 것임을 간과하셨네요....
    말은 이렇게 여러사람이 보는 사이트같은 경우엔 신중하게 여러번 생각해보고 해야 된다고
    어른들로 부터 배웠는데....
    님은 기본적인 교양부터 배워야 함이 옳다고 감히 한마디 내뱉어 봅니다..
  • 안녕하십니까? SEV KOREA입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저희 SEV의 특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계신 줄 미쳐 몰랐습니다.
    위의 리플들을 보니 저희 제품의 기술특허 공개에 대해 많은 문의가 있었음에도, 당사 담당자들이 동호회 체험행사 등 일정이 바쁜 나머지 와일드바이크에 자주 들어와 보지 못해서 여러분들의 문의사항에 빨리 응답해 드리지 못한 점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
    특히, cguy님께서는 거의 매일 저희의 특허공개를 촉구 하셨는데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당사로 전화 한 번만 걸어 주셨으면 모든 의문이 쉽게 풀리셨을 텐데 이토록 오랜 시간을 냉가슴만 앓고 계셨습니까? 앞으로는 모든 의문 사항은 당사로 직접 문의를 해 주시면 즉시 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7월 1일자로 여러분의 요청대로 저희 홈페이지에 특허서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조치하였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natureis님께서 리플에서 제기하신 내용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SEV는 자연방사선을 이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자연 방사선은 주로 햇빛과 광물로부터 발생되는데, SEV는 광물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광물질로부터 발생되는 미량의 방사선을 금속에 대전시켜 그 에너지(물질 활성화 에너지)를 증폭시키는 것이 SEV기술의 핵심입니다. 물론 방사선이 세지면 그 에너지도 커지겠지만, 이렇게 되면 인체에 유해하게 되겠지요!
    그러므로, SEV에서는 방사선의 양은 인체에 무해한 정도의 양을 활용하여 물질을 활성화 시키는 능력만 증폭시키는 기술을 개발하게 된 것입니다. 물론 특허서류에도 나와 있듯이

    “이와 같은 작용을 완벽하게 설명하기 위해서는 앞으로의 더한층의 연구를 기다려야 하지만, 방사선을 조사한 물질을 이온화시킬 때 발생되는 전하가, 도전성의 금속부분에 대전하여 전계 및 자계를 발생시키도록 함과 동시에, 이와 같이 발생한 전계 및 자계와 이온화 시킨 물질이 상호 작용함에 따라, 이와 같은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현시점에서는 생각된다.”

    SEV의 메커니즘에 대한 완벽한 설명은 현 시점에서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효과는 분명히 있으므로 상기와 같이 현 시점에서의 추론이 가능한 것입니다.
    이러한 어려운 부분 때문에 당사에서는 메커니즘에 대한 설명보다는 체험을 해 보시라고 권장해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해명도 부정적으로 바라 보신다면 당사로서는 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그리고, 방사선량에 대한 natureis님의 걱정이 많으신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일본 문부과학성원자력국원자력조사실에서 SEV의 안전성에 대한 조사를 했으며, 그 자료에 의하면, (본 자료에서는 Sv(시버트)란 단위를 사용하며 1Sv=100rem(렘)입니다.)

    SEV관련상품-----------------------------0.070~0.060μSv/h
    (참고수치)
    일본국내의 실외 측정치---------------------0.068~0.026μSv/h
    일본국내의 실내 측정치---------------------0.068~0.032μSv/h
    뇌의 X선 집단검진-------------------------약350.0μSv/h
    위의 X선 집단검진------------------------약4000.0μSv/h
    [상기의 수치를 통해, SEV관련상품의 방사선량은 일반 지표면으로부터의 방사선량과 거의 동등하므로, 안전성에 전혀 문제가 없다.]

    상기의 자료를 보시면, SEV의 방사선량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적으로 말씀 드리면, 현재 미국과 일본, 러시아 등의 선진국에서는 미량의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이로운 효과(호르미시스 효과)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중에 있으며, 국내에서도 작년부터 본 연구에 착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족한 답변입니다만 SEV에 대한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앞으로는 좀 더 자주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파악하여 답변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EV KOREA 배상.

  • 화학반응에 쓰이는 용어를 기계진동에 끌어쓰면 어쩌자는건지 모르겠심다
  • “이와 같은 작용을 완벽하게 설명하기 위해서는 앞으로의 더한층의 연구를 기다려야 하지만, 방사선을 조사한 물질을 이온화시킬 때 발생되는 전하가, 도전성의 금속부분에 대전하여 전계 및 자계를 발생시키도록 함과 동시에, 이와 같이 발생한 전계 및 자계와 이온화 시킨 물질이 상호 작용함에 따라, 이와 같은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현시점에서는 생각된다.”
    ===>특허가 이렇게 허술한지 몰랐습니다..생각된다..실소를 자아내게 하는군요.

    특허란..독점적 사용에 대한 권리를 주는것이지 그 특허가 효과가 있다 없다는 아무런 의미가 없을것 같습니다.

    여가 많은 리플을 올리신 분들은 요지는 이게 왜??? 효과가 있는지 설명해달라는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요구하는 특허의 내용은 자전거나 기타 여러가지 금속부분에 진동감쇄와 지오메트리(??)변화가 가능하다는 특허내용입니다.

    지금은 2005년입니다. 1805년이 아니구요..
    적어도 회원수 수만의 이정도 대형포탈에 올릴정도면 근거있는 자료는 기본 아니겠습니까??
    사용하지 말자는거 절대 아닙니다.

    무슨 종교관련 용품도 아니고 써봐라 효과 있다는..좀 그렇지 않습니까??

  • 먼저 특허전문 찾는법을 알려주신 ground 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허전문 읽어보고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즉, 본 발명은 「활성화시키는 물질과 이 물질에 조사하는 방사선을 발생시키는 방사선 발생수단의 층 사이에 도전성금속의 층을 개재시킴에 의하여, 방사선이 물질을 활성화시키는 작용이 매우 향상된다」에 상당하며, 본원의 발명자가 습득한 지식에 기초한 것이다.
    이와 같은 작용을 완벽하게 설명하기 위하여는 앞으로의 더한층의 연구를 기다려야 하지만, 방사선을 조사한 물질을 이온화시킬 때 발생되는 전하가, 도전성의 금속부분에 대전하여 전계 및 자계를 발생시키도록 함과 동시에, 이와 같이 발생한 전계 및 자계와 이온화시킨 물질이 상호 작용함에 따라, 이와 같은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현시점에서는 생각된다."

    -> 이부분에서 실소가 나오더군요. 한마디로, 전계 및 자계가 이온화시킨 물질과 구체적으로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아무런 설명도 없이 나는 설명은 못하겠는데 뭔가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라는 것 뿐이군요. ^^ 대학물리 전자기학 과정에서 배우는 가장 간단한 모델의 하나가 판형이나 실린더형 전도체에서 전자기파 및 전하 분포, 포텐셜 등에 관한 것인데 가장 기본적인 맥스웰방정식이라도 써서 설명을 해볼 생각을 못하는 것인지, 안하는 것인지.
    아뭏든간에 특허란게 아무런 기본이론 설명도 없고 관련 실험자료나 근거제시도 없이 그냥 이렇고 저렇다라고 주장만 하면 되는 것인지는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그 외에도 특허건에 대해 할 말은 많지만 자전거와 관련된 것은 아니기에 이정도로 하기로 하지요.

    "방사성 물질층(11)이 방사하는 100 mSv 정도의 방사선은, 덕트(D)내부를 흐르는 흡입 공기에 작용하여 이것을 이온화시킨다."

    -> mSv 는 방사선의 생물학적 효과를 나타낼 때 쓰는 단위인데 생물체가 아닌 흡입공기에 이 단위를 쓴 이유가 궁금하군요. 흡입공기의 단위 그람당 흡수하는 방사선 에너지로 이해하면 흡입공기 1g 이 흐르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지는 않기에 이 방사선량을 사람이 계속 흡수하면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방사선 피폭이 됩니다. 또는 시간단위가 안나와서 명확하지는 않지만 연간 100 mSv (= 10000 밀리렘) 을 의미한다고 쳐도 일반인의 연간 인공방사선 피폭 허용량인 1 mSv (= 100 밀리렘) 의 백배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SEV 의 상층부에 납층을 씌웠다고 해도 에너지 2Mev 에 해당하는 감마선의 세기를 10 분의 1 로 줄이는데 납 6cm의 층 (또는 콘크리트 30cm )이 필요하기에 얇은 SEV 에 깔린 납층으로는 감마선 차폐효과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지요. 자동차 엔진에 쓰인다면 사람과는 거리가 있기에 효과가 덜하겠지만 자전거의 경우에는 사람과 가깝고 특히 SEV 의 하층부에는 납층이 없기 때문에 투과력이 좋은 감마선이 프레임 등을 투과하고 사람에게도 도달할 수 있습니다.

    아뭏든 이건 자동차용이라고 치고 안그래도 자전거용 SEV 방사선 방출치를 공개하라고 요구할 생각이었는데 대표분께서 위에 공개를 하셨네요. ^^
    애초에 SEV 가 자연광물을 이용할 것이라고 예측은 했지만 자연광물이라도 인위적으로 방사성물질을 사람이 가지고 다녀서 추가적으로 방사선 피폭을 받는다면 여전히 인공방사선에 해당합니다.
    SEV 의 시간당 방사선량이 0.065 μSv/h 라면 목걸이로 만들어서 항상 가지고 다닌다면 하루 24시간 365일로 해서 연간 0.569 mSv ( 24*365*0.065*10^(-3) mSv =56.9 밀리렘) 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일반인의 연간 인공방사선 피폭 허용량인 100 밀리렘의 거의 57 % 를 SEV 목걸이 하나로 충당하는 것이지요. 자전거도 항상 사람옆에 동반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처럼 단칸방에서 자전거와 함께 동고동락?하는 사람은 상당시간을 방사능 피폭받는다는 이야기입니다. 하물며 스템에 한개, 프레임에 한개, 체인 스테이에 한 개 등등 하면 모든 가능한 인공방사선 피폭을 합쳐서 100 밀리렘이어야 할 것을 SEV 만으로도 연간 인공방사선 피폭 허용량을 쉽게 돌파할 수 있다는 말이지요.

    또 자전거의 성질 변화에 관련해서는 자전거가 받는 대지, 공기, 우주로부터의 자연방사선이 대충 연간 205 밀리렘 정도라고 할 수 있는데 SEV 에서 받는 인공방사선이 56.9 밀리렘이면 이건 자연방사선의 27.8 % 에 불과한 겁니다. SEV 에 방사성물질을 사용하지 않아도 이온화되는 정도는 27.8 % 정도밖에 차이가 안난다는 거지요. 한마디로 자전거에 SEV 가 아니라 얇은 쇳조각을 붙어도 SEV 와 이온화의 차이는 27.8% 정도 뿐이라는 거지요. 하물며 이온화에 의한 자전거 성질변화가 유익한지 아무런 근거도 없는데 비싼 SEV 를 자전거에 붙이고 다닐 이유가 있을까요? 어느 분 말씀마냥 그냥 맥주 캔 붙이고 다니지요. ^^

    "현재 미국과 일본, 러시아 등의 선진국에서는 미량의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이로운 효과(호르미시스 효과)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중에 있으며, 국내에서도 작년부터 본 연구에 착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미량의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이로운 효과라... ㅎㅎ
    방사선이 좋은 세포와 나쁜 세포를 가려서 죽이는 것은 아니지요.
    정말 이것이 근거있는 연구라고 생각하시면 그 관련논문이나 출처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과연 어떤 연구인지 궁금하군요.
  • 십여년전이던가.(자석요)라는게. 다단계판매 형식으로 기승을부리더니만 .이젠 더 회괴망측한 신비스런물건님 이 나오셨네.ㅎㅎ 인간의약점을 교묘히 노리는 바보같은짓거리는.바보들을불러모으는법! 판단은 스스로가...바보되는것도 지가알아서..ㅎㅎㅎㅎ
  • natureis 정말 시원하십니다.
    sev코리아측은 요렇게 답변해주셔야 됩니다.
  • 나우츄레이스님...정말 시원&하십니다.....
    님의 글을 읽어보고 이제 더이상 여기 SEV 관련글을 안보아도 되오니
    시원시원합니다. 안녕 SEV 관련 논란이여~~~더불어 맥주캔도 안녕~~
    이스턴울트라이트 만세~~~
  • 그냥 할머니 할아버지들한테 파는 게르마늄 온돌매트 비스무리하다고 생각하면 될것 같네요 ^^. 뭐 일단 특허가 나왔으니 파는것 자체는 불법행위가 아닐것이고....최종적 판단은 소비자가 하면 될 듯 합니다.
  • natureis님 명쾌하군요. ^^
    우리나라 특허법 뿐아니라 상표법이며..머 허술하지 않은게 어디 있겠읍니까..ㅎㅎ
  • 저도 첨 알았네요...
    특허라는 것이 완성된 결과에 부여되는 것이 아니라 그럴 것이다라는 추측에도 줄 수 있는 그런 종잇장에 불과한건지..

    좀 표현이 성의없는지 모르지만 이 스티커에 적용된 기술에 대한 특허 전문을 읽어보면서 딱 그 느낌 밖에는 안듭니다.

    이론적으로는 좋아질꺼야... 좀더 연구해봐야겠지만..

    고가의 검증되지 않은 스티커 보다는 조금더 현실적인 방법을 찾아보는게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와일드 바이크..
    스폰도 좋지만 좀 스폰의 기준을 가지고 했으면 좋겠네요.
    요즘 가치 경영이다 뭐다 좋은 얘기 많이 나오던데 건전한 가치를 추구하는 와일드 바이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리플보면서 공부 되는건 처음입니다. 왈바 님들 대단하십니다. 각자 여러분야에서 전문으로 살아가지만 자전거라는 취미 하나 닮아서 이렇게 모여있는데.. ^^
    이게 수입되기 전에 일본사람들은 다들 이것을 믿고 라면집, 목욕탕, 병원, 심지어 포뮬러닛폰이나 jgtc같은 대형 카레이스에도 이것을 써왔더군요.
    제가 보기엔 사기는 아니고 다만 일본 국민들의 빈약하고 의지없는 국민성과 정신력이 의지할 것을 찾다보니, 신사 같은거 지어다가 참배하고 옛날에는 천황이라는 사람을 하늘이 내린 신으로 믿고 언젠가 일본의 어떤 드래그레이스 경주차는 미캐닉이 엔진에 소금 뿌리면서 엔진에게 절하는 웃기지도 않는 많은 미신을 만들었는데 그 미신 숭배의 대상 중 하나가 SEV같은 초자연적인(?) 현상 및 그 제품이 된거라고 보입니다.
    진리라는 것은요, 끝까지 찾고 추구하는 자만이 알게 되는 겁니다. 남들은 확인하기 귀찮거나 확인하기가 어려워서 포기하고 믿어버린 것을 natureis님은 끈기있게 회사에서 제시한 (거짓)자료를 분석하여 그 진리를 찾은 겁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진리는 세상에 오직 딱 한가지입니다. 진리가 두개라면 세상 망합니다. 혹자는 흑백논리라며 비판하겠죠.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리는 인간이 충분히 아는 진리인 상식이 있고 인간이 아직은 모르지만 엄연한 사실인 대진리가 있습니다. 위의 회사가 제시한 자료는 사람이 제시한 자료인데, 역시나 natureis님의 상식으로 충분히 거짓으로 증명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회사가 제시한 자료와 SEV제품은 상식보다 하위의, 상식 이하의 것, 다시말해 '미신'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제품을 진짜라고 믿고 쓰는 분들이나 효과를 자신하고 판매하시는 분들 죄송하지만 불쌍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것의 거짓, 허위성을 알고도 팔면서 믿음을 심는 일본의 본사는 그 미신의 '교주'라고 하고싶군요. 결코 일본에 대한 감정적인 발언이 아닙니다. 냉철히 생각했을때 당신 일본인들이 그렇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저 감정적으로 일본을 증오합니다.
  • SEV 제품에 의구심을 갖는 이유는 SEV 쪽에서 충분한 과학적 data를 제공하지 못함에 있습니다.
    특허 전문을 보더라도 그렇습니다.

    조금 다른 얘기를 해보면 어떤 전자제품에서 일부 회로쪽 설계가 원래 의도와 다른데 오히려 특성이 더 좋은듯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호라~ 나이쓰...... 라고 감탄을 합니다.

    하지만 자세히 분석해보면 그것이 진짜 시스템 전체에 좋은 영향을 주는게 아니고 일부 기능에서 좋은듯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스템 전체에서는 오히려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도 하구요..

    납득할만한 검증된 결과나 data 의 부족은 일시 좋아지는 현상이나 일부 특성의 개선이 결코 모든 부분에서 만족할만하고 개선되었다는 보장을 할 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SEV 에서 나오는 목걸이를 사용했더니 라이딩 시에 숨가쁜 것이 없어졌다는 사용기를 봤습니다.
    라이딩 시에 숨 가쁜 것이 해결되는 것이 정말 최적의 결과일까요?
    우리 심장은 그동안 본인의 운동량에 적당하게 반응했었는데 SEV 제품을 써서 심장의 체질 자체가 변하는 것이 아닌 그것을 못느끼는 것이 정말 몸에 좋은 것일까요?
    못 느끼는 것과 실제 운동이나 훈련 등을 통해 몸이 단련되어 그동안 느끼던 운동 스트레스를 훨씬 뛰어넘는 상태로 몸이 바뀌는 것과는 다를테죠..


    고 3 수험생들이 잠을 안자기 위해서 예전에 각성제도 사용하면서 공부했지만 그것이 잠깐의 효과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몸에 무리를 준 경우도 있습니다.
    단편적인 신체의 성능 개선에 너무 매달리지 말고 늦지만 조금씩 자신을 단련하는 쪽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진정 더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 SEV Korea입니다.
    여전히 식지 않는 열기로 SEV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Wildbike 회원님들게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번에도 말씀 드렸듯이 SEV는 체험을 통해 고객에게 다가서는 제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험 없이 자신의 경험과 상식 내에서 저희 제품을 판단하고 비판하시는 분들께는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음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하지만 상기 리플들을 검토하던 중 natureis님께서 제기하신 내용은 자칫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으므로 당사에서 답변을 드립니다.

    첫째, natureis님께서 쓰신 내용 중
    이부분에서 실소가 나오더군요. 한마디로, 전계 및 자계가 이온화시킨 물질과 구체적으로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아무런 설명도 없이 나는 설명은 못하겠는데 뭔가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라는 것 뿐이군요. ^^ 대학물리 전자기학 과정에서 배우는 가장 간단한 모델의 하나가 판형이나 실린더형 전도체에서 전자기파 및 전하 분포, 포텐셜 등에 관한 것인데 가장 기본적인 맥스웰방정식이라도 써서 설명을 해볼 생각을 못하는 것인지, 안하는 것인지.
    아뭏든간에 특허란게 아무런 기본이론 설명도 없고 관련 실험자료나 근거제시도 없이 그냥 이렇고 저렇다라고 주장만 하면 되는 것인지는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그 외에도 특허건에 대해 할 말은 많지만 자전거와 관련된 것은 아니기에 이정도로 하기로 하지요.

    -> 특허의 등록에 대한 미비함이 있다면 특허청에 그 부분을 항의하심이 맞지 않으실런지요? Natureis님의 논리대로라면 우리나라의 특허가 이렇게 허술하니 대한민국의 특허는 다 문제가 있지 않겠습니까? SEV에 대한 님의 반감의 정도가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님의 반감을 주장하는 근거로 대한민국 특허행정 전체를 난도질한다는 게 어쩐지 과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SEV는 미국, 일본, 캐나다 등의 특허도 보유하고 있으니, 전 세계의 특허행정이 다 문제가 있다는 말씀인가요?

    둘째,
    mSv 는 방사선의 생물학적 효과를 나타낼 때 쓰는 단위인데 생물체가 아닌 흡입공기에 이 단위를 쓴 이유가 궁금하군요. 흡입공기의 단위 그람당 흡수하는 방사선 에너지로 이해하면 흡입공기 1g 이 흐르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지는 않기에 이 방사선량을 사람이 계속 흡수하면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방사선 피폭이 됩니다. 또는 시간단위가 안나와서 명확하지는 않지만 연간 100 mSv (= 10000 밀리렘) 을 의미한다고 쳐도 일반인의 연간 인공방사선 피폭 허용량인 1 mSv (= 100 밀리렘) 의 백배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SEV 의 상층부에 납층을 씌웠다고 해도 에너지 2Mev 에 해당하는 감마선의 세기를 10 분의 1 로 줄이는데 납 6cm의 층 (또는 콘크리트 30cm )이 필요하기에 얇은 SEV 에 깔린 납층으로는 감마선 차폐효과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지요. 자동차 엔진에 쓰인다면 사람과는 거리가 있기에 효과가 덜하겠지만 자전거의 경우에는 사람과 가깝고 특히 SEV 의 하층부에는 납층이 없기 때문에 투과력이 좋은 감마선이 프레임 등을 투과하고 사람에게도 도달할 수 있습니다.

    -> 공기에 밀리시버트의 단위를 사용한 것의 타당성 여부에 대해서는 저희도 정확히 말씀을 드리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단, 특허의 내용을 조금만 자세히 보시면 이 문맥의 요점은 방사선이 흡입공기에 작용하여 이온화시킨다는 것입니다. 만일 100mSv라는 숫자가 중요하다면 “100mSv정도의 방사선은….”처럼 대략적인 숫자를 제시했을 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기술의 실시예를 설명하는 내용에 있어서 중요성의 비중이 떨어지기 때문에 mSv라는 단위에 대한 critical한 검증이 없었을 수도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중요한 것은 중요성의 비중이 떨어지는 부분을 과도하게 부각시켜서 전체에 대한 신뢰문제를 논하는 것은 왠지 억지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그리고, 특허내용에 있는 기술적인 부분은 개념적인 의미이지, 실제 제품이 똑같이 만들어 졌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제품은 특허의 기술적 개념하에서 실생활에 적용되도록 만들어 지기 때문에 특허에 대한 100mSv라는 수치에 너무 연연하셔서 방사선 피폭량을 판단하시면 좀 곤란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SEV 제품의 방사선량은 워낙 미량이어서 계측기로도 측정이 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허서류의 개념적인 수치에 얽매여서 SEV제품에서 실제로 그만한 방사선량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일본이라는 나라는 원폭의 피해 당사국입니다. 방사선에 대한 엄청난 히스테리가 있는 나라이지요. 그런 나라에서 유통되고 있는 제품이라면 안심하셔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전에 당사에서 제시해 드렸던 SEV관련상품의 방사선량 0.070~0.060μSv/h의 수치는 자연상태에서 측정한 수치이며, 가장 높게 측정된 수치입니다. 이 부분을 저희가 명확히 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해가 생기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늦게 나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즉, 자연방사선에 비해 SEV의 방사선 수치가 워낙 미미해서 거의 자연방사선의 측정량과 거의 동일합니다.
    SEV제품만의 방사선량을 제시해 드리고 싶으나, 워낙 미미한 양이라서 계측기로 측정이 되지 않아서 제시해 드릴 수가 없음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자연상태에서 측정하여 제시해 드렸습니다.) 그러므로, 안전성에 대한 부분은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Natureis님처럼 단칸방에서 SEV제품으로 도배된 자전거와 동고동락하셔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니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맥주캔을 붙이고 다녀도 되냐?”고 물으신다면 물론 둘 다 방사선이 측정이 안 된다는 것은 동일하지만 효과에 있어서도 SEV와 같은 효과를 보실 수 있다면 붙이고 다니셔도 좋을 거라고 밖에는 대답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호르미시스에 대한 부분은 일본 사이트 www.yahoo.co.jp에 가셔서 호르미시스를 검색하시면, 넘치도록 많은 정보를 접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지속적으로 SEV를 지켜봐 주시는 와일드바이크 회원님들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SEV는 언제든지 여러분께 제품에 대한 체험기회를 드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주저하지 마시고 연락(02-3452-9370) 주시기 바랍니다. 붙이는 순간 느껴지는 감동을 체험하시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SEV Korea 배상

  • "SEV는 체험을 통해 고객에게 다가서는 제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험 없이 자신의 경험과 상식 내에서 저희 제품을 판단하고 비판하시는 분들께는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음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 체험을 통해 고객에게 다가선다는 것이야 아무 근거도 댈 수 없다는 것을 듣기좋게 포장한 말일 뿐이고 고수면 (어느 정도 고수면?) 확실하게 느낀다도 아니고 고수여야 느낄 수 있지않을까 라는 죽도 밥도 아닌 변명거리만 마련해놓고 있으니 한심한 것입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비판을 하는 것은 단순한 개인적 경험과 상식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과학적 근거에도 의거한 것이니 그에 대해 더이상 할 말씀이 없다면 그냥 과학적 근거가 없음을 솔직하게 자인하시면 됩니다.

    "특허의 등록에 대한 미비함이 있다면 특허청에 그 부분을 항의하심이 맞지 않으실런지요? Natureis님의 논리대로라면 우리나라의 특허가 이렇게 허술하니 대한민국의 특허는 다 문제가 있지 않겠습니까? SEV에 대한 님의 반감의 정도가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님의 반감을 주장하는 근거로 대한민국 특허행정 전체를 난도질한다는 게 어쩐지 과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SEV는 미국, 일본, 캐나다 등의 특허도 보유하고 있으니, 전 세계의 특허행정이 다 문제가 있다는 말씀인가요? "

    -> 특허청에 항의하고 싶은데 귀찮아서 안하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의 특허가 허술한 건 사실인 것 같은데 대한민국의 특허가 다 문제가 있다는 건 논리의 비약이지요. 개중에는 제대로 된 특허도 있겠고 제대로 안 된 특허도 있겠지요. 문제는 어떤 사람이 어떻게 특허를 냈느냐에도 있습니다. SEV 의 특허가 허술한 것을 다른 이들의 특허까지 싸잡아서 물귀신 작전으로 끌고들어갈려고 하지는 마십시요. SEV 가 미국, 일본, 캐나다의 특허까지 보유하고 있으니 전 세계의 특허행정이 다 문제가 있다는 것도 가능한 사실로 보입니다.
    하긴 유명 전문학술지에도 엉터리논문이 실리는 경우가 없지는 않으니 있을 수 있는 일이지요.

    "공기에 밀리시버트의 단위를 사용한 것의 타당성 여부에 대해서는 저희도 정확히 말씀을 드리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단, 특허의 내용을 조금만 자세히 보시면 이 문맥의 요점은 방사선이 흡입공기에 작용하여 이온화시킨다는 것입니다. 만일 100mSv라는 숫자가 중요하다면 “100mSv정도의 방사선은….”처럼 대략적인 숫자를 제시했을 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기술의 실시예를 설명하는 내용에 있어서 중요성의 비중이 떨어지기 때문에 mSv라는 단위에 대한 critical한 검증이 없었을 수도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중요한 것은 중요성의 비중이 떨어지는 부분을 과도하게 부각시켜서 전체에 대한 신뢰문제를 논하는 것은 왠지 억지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 100mSv 와 101mSv 의 차이는 중요하지 않지만 100mSv 와 1mSv 의 차이는 중요합니다. 제품의 중요특성이 자동차 엔진내 흡입공기의 이온화에 관한 것인데 이온화하는 정도가 백배 천배 차이가 나면 당연히 중요한 정보입니다. 그런데 한시간 당 100mSv 를 방출하는지 연간 100mSv 를 방출하는지 시간 단위에 대한 정보도 없이 그냥 100mSv 라고 하면 과연 흡입공기를 어느 정도나 효율적으로 이온화하는지 알 수가 없으니 공식적인 특허문서에 기초적인 단위에 대한 검증도 없이 아무 숫자나 집어넣는다는 것은 치명적인 잘못입니다. 이 글을 쓰신 SEV 대표분께서는 아무래도 전공이 이공계쪽이 아니신 듯 하군요.

    "그리고, 특허내용에 있는 기술적인 부분은 개념적인 의미이지, 실제 제품이 똑같이 만들어 졌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제품은 특허의 기술적 개념하에서 실생활에 적용되도록 만들어 지기 때문에 특허에 대한 100mSv라는 수치에 너무 연연하셔서 방사선 피폭량을 판단하시면 좀 곤란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SEV 제품의 방사선량은 워낙 미량이어서 계측기로도 측정이 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허서류의 개념적인 수치에 얽매여서 SEV제품에서 실제로 그만한 방사선량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 실제 제품이 똑같이 만들어진다고 한 적은 없습니다. 그래서 자전거용 SEV 의 방사선 방출량을 공개하라고 요구할 생각이었다고 쓴 것이고요.
    그런데 아직도 제 글의 핵심을 파악하지 못하신 듯 하군요.
    제 글의 핵심은 SEV 의 방사선 방출량이 작다면 인체에 미치는 해는 적겠지만 그만큼 자전거의 이온화 정도가 떨어지고 반대로 방출량이 크다면 자전거 이온화 정도는 커지는 대신 인체에 미치는 해가 커진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일반인의 연간 인공방사선 피폭 허용량(100 밀리렘)이 자연방사선 피폭량(사람 240 밀리렘, 자전거 205 밀리렘) 보다 작기 때문에 SEV 로서는 피할래야 피할 수 없는 딜레마입니다.

    "일전에 당사에서 제시해 드렸던 SEV관련상품의 방사선량 0.070~0.060μSv/h의 수치는 자연상태에서 측정한 수치이며, 가장 높게 측정된 수치입니다."

    -> 말씀하신 대로 SEV 의 방사선량이 계측기로도 측정이 안되고 0.070~0.060μSv/h 보다 훨씬 작다면 이것은 자전거의 이온화에 있어서도 자연방사선에 비한 27.8% 보다 다시 훨씬 더 작은 정도만 이온화한다는 것으로 그만큼 자전거 이온화 효율이 더욱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자가당착적인 주장입니다. (이온화가 자전거 특성변화에 유익하다는 근거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 아니면 자전거용 SEV 는 포기하고 SEV 목걸이라도 살리자라고 전략을 바꾸셨는지? ^^

    "참고로 말씀드리면 일본이라는 나라는 원폭의 피해 당사국입니다. 방사선에 대한 엄청난 히스테리가 있는 나라이지요. 그런 나라에서 유통되고 있는 제품이라면 안심하셔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그런 나라에서 유통되고 있는 제품이라는 것이 대다수 일본인이 제품의 효능을 인정하고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아니지요. 우리나라에도 이미 유통은 되고 있지만 이렇게 여전히 비판이 제기되고 있지 않습니까? ^^

    "마지막으로 호르미시스에 대한 부분은 일본 사이트 www.yahoo.co.jp에 가셔서 호르미시스를 검색하시면, 넘치도록 많은 정보를 접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

    -> 호르미시스 에 대해서는 이미 전문 학술 검색사이트인 web of science 에서 검색을 오래전에 마친 상태입니다. 몇 가지 동물실험과 인간세포 실험이 있지만 대부분 단기간의 영향에 대한 연구이고 실험의 재현성 문제와 장기간의 영향에 대한 검증 부재, 사람에 대한 연구 결과 부재 등으로 비판이 있습니다. 미 의회인가에서도 방사선 차단 관련비용을 줄이기 위한 정치적, 경제적 압력하에 호르미시스 연구에 자금을 대주었지만 아이러니컬하게도 인체에 해롭다는 상반된 연구결과들이 나왔지요. 과학적으로 명확하고 충분한 근거들이 없기 때문에 방사선 피폭 허용량을 결정하는 미국 기관에서도 기존의 기준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럼 맥주캔을 붙이고 다녀도 되냐?”고 물으신다면 물론 둘 다 방사선이 측정이 안 된다는 것은 동일하지만 효과에 있어서도 SEV와 같은 효과를 보실 수 있다면 붙이고 다니셔도 좋을 거라고 밖에는 대답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 "

    ->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SEV 가 사람이 느낄 수 있을 만큼 자전거에 변화를 준다면 이는 대학 물리실험실 수준으로도 충분히 정확하게 과학적으로 정량적으로 쉽게 측정이 가능합니다. 결과가 안 좋게 나올것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면 공신력있는 기관에서 특성변화에 대한 측정실험을 하시고 결과를 공개하시기 바랍니다. 단 실험하실 때 동일한 조건하에서 맥주캔과 SEV 의 자전거 특성변화를 정량적으로 비교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
  • natureis 대단하십니다.
    공학에 대해 전~~혀 문외한인 제가 읽어봐도 척 이해가 되게끔 잘쓰시네요..
    사실 요즘 요 natureis님의 리플 읽는 제미에 요기 들어옵니다..-_-;;
    한가지는 명확한것 같습니다.
    다른것 다 무시하고 위의 두개의 sev korea와 natureis님의 리플만 보고 판단한다면
    --특허를 받은 이온화 정도를 나타내는 방사선 방출량보다 적은 방출량을 가진 걸로 sev를 만들었다면 효과가 특허만큼 분명히 안나올테고
    --특허를 받은 정도의 이온화 수치를 만들기 위한 방사선 방출량을 가진 제품이라면 사람한테 해로울수 있다..
    이 두가지는 natureis님의 의견과 sev korea측의 의견을 종합해 볼때 경제학도인 제가 봐도 확실한것 같습니다.
    처음 sev korea측의 답변을 보니 정중하며, 또 가능한 논리적으로 적을려고 애쓴 노력이 돋보였는데 여지없이 natureis님의 해박한 지식의 승리로 끝나네요.

    그리고 도대체 특허받은 이온화가 어떻게 카본, 티타튬, 알미늄, 철 모든 재료에서 다 나타날수 있는건지..-_-;;;

    그리고 저도 이것때문에 기초적으로 이온화에 대한 공부를 해 봤는데. sev japan에는 과연 자전거에 대한 이온화의 적정량이라든지, 아니면 최소한 sev가 자전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하나도 없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그런 정량적 데이타없이 "자동차 흡입공기의 이온화가 되니 자전거 프레임도 이온화 되어서 좋다"라는 논리라면, 뭐...부적정도 수준의 미신으로 내려않는것이 되겠지요.

    뭐 모든 분야에서 검증되지 않은것이라고는 저도 확신할수 없는 제품이지만, 적어도 자전거에 붙이면 효과있다라고 주장하려면, 실험결과정도는 내 놔야 하는것 너무나 당연하지 않습니까?

    경제학적으로 반론한다면
    sev korea의 대표분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대표분께서는 슈퍼에서 콩나물 사실때
    같은 가격이라는 가정하에
    a의 포장에는 " 무공해 특수 영양분 첨가라는 표기와 함께 잔류농약치와 영양분 분석데이타를 얼마" 라고 써놓은 콩나물과
    b의 포장에는 "무공해 특수 영양분 첨가라는 표기는 있는데 옆에칸에 잔류농약은 먹어보면 없다는거 알수 있다. 영양도 마찬가지"
    라고 써 있다면 어떤걸 구입하시겠습니까??

    얼마전 농심라면의 제조상 방사선 처리가 문제가 된적이 있습니다. 전혀 인체에 해가 없는 수준이라할지라도 고객에게 고지하지 않았기 때문에 외국에서 수입금지 조치를 했죠.

    그만큼 고객은 기본적인 알 권리가 있습니다.
  • 긴 리플들을 다 읽다 보니 눈이 충혈되는군요...
    과정을 설명할 수 없는 과학적 현상은 분명히 있습니다... 이상하게 생각되실지 모르겠지만... 제조 과정이 비과학적이라도 결과의 향상이 과학적이고 정량적으로 증명되면 그것은 과학적인 현상인 것입니다.. SEV가 효과가 있다고 보는 분들의 주장의 핵심은...
    설명할 수 없는 이유로 인해 바이크의 특성이 좋아졌다... 라는 것입니다.
    그것에 대해 많은 분들이 과학적 근거를 대라 라는 리플들을 다셨구요..
    그리고 결과가 좋아졌다면... 그 좋아진 결과에 대해 측정해서 제시하라...라는 의견도 보였습니다.
    어떤 물건을 만들어 팔 때에 만들어낸 원리나 과정을 다 설명할 필요는 없습니다. 심지어는 만든 사람도 우연히 발견한 조합이나 물질에 의한 경험적 효과를 가지고 제품을 만드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것이 상품으로 판매될 때에는 정량적인 효과를 제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효과가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서 그 양이 정량적이지 않다면 공인된 테스트 방법으로 인한 오차 범위 내의 결과를 제시해서 그 효과를 입증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왈바와 같은 큰 규모의 영향력 있는 사이트에서 팔아서는 안되는 상품입니다.. 그것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수많은 사기 상품과 구별할 수 있는 객관적인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SEV 측은 방사선이니 자기니 이온화니 하는 듣기만 좋은 용어들을 나열할 것이 아니라 어떤 실험에서 어떤 바이크를 가지고 어떻게 실험했더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 그래서 탄성 계수는 어떻게 변했고, 내충격성을 얼마나 좋아졌으며 상급 바이크와 하급 바이크의 중요한 차이가 무슨 무슨 수치의 차이로 시각화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SEV를 사용하니 어떤 식으로 개선이 되었다. 라는 실험 데이터만 제공하면 되는 것입니다.
    자신들의 상품의 물리적인 특성과 효과에 대한 무리적 특성 변화에 대한 데이터를 위한 최소한의 실험 데이터 확보하고 있지 않다는 것은 한심함의 극치입니다.
    자동차에 언더 코팅제처럼 뿌리기만 해서 고속 주행 안정성과 충돌 안전성을 높인다는 **사의 경우에도 충돌 테스트를 십여년도 더 전에 했습니다.
    SEV의 리플들을 보니 말빨이나 글빨은 상당하신 수준이더군요... 피라미드 다단계 판매원 수준이었습니다.. 근거도 없는 글로 그럴듯하게 natureis님의 논리적인 글에 대해 반박을 하고는 있지만 그 내용은 아주 별거 없습니다.. 그래도 그럴 듯해 보이니 참 말빨이 좋으신 거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가 없네요..
    말 많이 할 필요 없습니다... 과학적 과정을 설명할 수 없다면 객관적 실험에 의한 데이터를 제시하면 그만입니다..
    왜 소비자가 테스트를 해보아야 한다는 것입니까? 그런 말도 안되는 말로 하나라도 더 팔아야겠습니까? 테스트는 만든 사람이 해서 소비자들에게 제시해야 하는 것입니다....
    화려한 말로 사람 현혹할 시간에 실험 하나라도 더 하시라고 충고를 드리고 싶습니다.
  • 저의 어머니가 한동안 열렬하게 다니면서 지지하셨던 세라스톤 이온수기 영업장이 생각나는군요. 이온수기는 효과 및 기술이 널리 알려져 있는 제품임에도 세라스톤 영업장에서는 노인네들을 모아놓고 이온수가 거의 만병통치의 물인것 인양 선전하고 그 외에 일주일에 몇번씩 간증식으로 노인들이 등장하여 세라스톤을 다니면서 고혈압, 당뇨 등 고질병이 나았다고 하는 겁니다. 어머니는 다른 노인네들과 마찬가지로 그 말을 철썩같이 믿으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신앙처럼 전파하시더군요. 저는 어머니에게 말했지요. "세라스톤이 고혈압이나 당뇨 등을 치료할 수 있다면 그건 노벨상감인데 왜 세계의학계에 난리가 날 일을 이렇게 노인네들만 모아놓고 떠들고 있을까요?"

    또한 특허법을 공부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심사관도 인간인만큼 심사관 혼자의 심사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특허법에서는 일반일들이 심사에 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 이의신청, 무효심판과 같은 제도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위의 리플들을 대강 다 읽느라 특허본문은 보지 못했습니다만(사실 볼 필요도 별로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허발명은 그 발명이 속한 기술분야에서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가 용이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기재되어야 합니다. 즉, 특허전문을 보고 다른 사람도 똑같이 SEV의 스티커를 만들 수 있어야 되고 동일하고 일정한 효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죠. 그렇다면 의문인게 동일한 효과라고 판단할 수 있으려면 효과에 대한 수치데이터가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발명의 상세한 설명란에 의약발명을 제외하고는 "현저한 효과가 있다" 라고만 적어 놓아도 기재 미비는 아니지만 그 효과에 대해서 의문이 발생할 때는 출원인은 객관적인 수치데이터를 내놓아야 합니다. 심사관이 그런 수치데이터를 요구하지도 않고 특허결정을 했다면 이 특허발명은 이의신청(기간이 지났겠네요)이나 무효사유가 됩니다.

    화학이나 의약발명보다도 효과의 객관화가 힘드는 이런 류의 발명에 대해 심사관이 객관적 데이터(사람의 느낌은 주관적이지 객관적 데이터가 아닙니다)를 요구하지 않았다는 것에 상당한 의문이 생기네요. 아마 담당 심사관도 발명의 세부내용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겠고 골치만 아파 그냥 대강 넘어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기는 골치아프니까 이해관계인들이 보고 무효심판청구하라는 의도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뭏든 이해는 잘 안가네요.
  • 리플 다 읽는동안 로그인이 풀렸다는...........한번 기회가 된다면 체험해보고 싶군요. 체험하기 전에는 정말 못믿겠네요.
  • 왈바 언변 좋은 사람...박식한 사람 많네요...이럴게 아니라...팀이라도 형성해서...뭐라도 해야겠어요.
  • 특허층에가시면 우선 가부시키가이샤 이름으로 등록은대어있습니다.....SEV이제품인지를모르겠지만요.....
  • coda0802님 리플에 동감합니다.
    특히 "SEV의 리플들을 보니 말빨이나 글빨은 상당하신 수준이더군요..."
    라는 부분에선 박수까지 치고말았습니다. :)
  • 읽다보니 좀 그렇군요. 물건팔기도 힘들다는걸 느낀면서, 세상이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는 않겠죠. 하지만 저는 한가지 의외인게요. 이렇게 많은 지식층들이 왜 큰손해에 대해서는 따지지 않느냐입니다. 삼성, lg, 등등 이런 굴지의 업체들은 정말 정확한 광고에 정확한 제품을
    팔았었나요? 얼마전에 에어콘에 공기청정기에 함량미달이었는데, 대기업에서 하는 대충 내놓은 수치는 그냥 믿으면서 여기 자전거에 붙이는 쇠붙이가지고는 왜그렇게 따지고 드는지 모르겠네요. 적당한 선에서 궁금증을 풀어야지 마치 어 이거 대답못하니까 사기다. 거짓말이다.
    그럼 말해봐 라는식은 어렸을적 동네얘들이 놀렸을때가 생각나는 수준입니다.
    이런식으로는 답이 없어요. 이게 뭡니까? 말장난이지. 아직까지 사용한사람들이 별로없고,
    사용자가중에 부정자가 없는이상 제품을 속단에는 아직 이른상황입니다.
    제가보기엔 여기서 리플달기엔 아까운 능력의 지식인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좀더 큰물에서
    큰뜻을 진정 힘없는 피해자를 위해 변론이나 반론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품이 좋아도 돈이 없으면 못삽니다. 그리고 제품은 일단 사용해보고 판단해야 하는것이지
    사용도 해보기전에 부정을 확대해석할필요는 없습니다.

    여기서는 보니까 사람을 쉽게 의심하지말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더군요.
    대답을 못했다고 해서 거짓은 아니죠.
    표현을 못한것 뿐이지요. 그것은 경찰서에 대답을 못하면 범인으로 몰아가는것과
    같은것입니다.

    보십시요. 아직까지 피해자는 없습니다. 피해자도 없는상황에서 이런식으로 한회사의
    영업하려는 노력을 매도할수는없는것입니다
    처음 영업이라 그런건지, 정말 광고만인지. 하지만 우리나라 굴지업체들도 제대로 된
    제품광고는 없습니다. 대부분은 뻥이 포함되어있죠. 그런거엔 너그러우면서 왜 이제품
    에다가는 그렇게 정확한 잣대를 원하는 걸까요?
    여러분중에는 광고대로 100%만족하고 제품사용하는 경우있나요?

    물건이라는것이 마음과 달아서 보기것과, 또는상상하는것과 다를수 있습니다.
    의외로 나쁠수도, 의외로 좋을수도 있는겁니다.
    실제 sev그제품이 어떤지 무언지는 모르겠지만, 제품을 홍보하는 입장에서 남에게 이런식
    으로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sev측에서도 수치보다는 제품에 자신이 있다면 공동구매를 추진해서 여러사람이 체험할
    수있겠끔 하는게 우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공동구매를 하게되면 일단은 상당히 많은 사용자가 구입을 하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서 판단을 하겠죠.

    그때가서 얘기를 합시다.

    ps............. 공동구매를 하게되면 구입해서 자전거가 좀 가벼워지고 제자전거도 좋은
    자전거 못지않게 될수 있겠죠?

  • dunkhan 님께
    "이렇게 많은 지식층들이 왜 큰손해에 대해서는 따지지 않느냐입니다. 삼성, lg, 등등 이런 굴지의 업체들은 정말 정확한 광고에 정확한 제품을 팔았었나요? 얼마전에 에어콘에 공기청정기에 함량미달이었는데, 대기업에서 하는 대충 내놓은 수치는 그냥 믿으면서 여기 자전거에 붙이는 쇠붙이가지고는 왜그렇게 따지고 드는지 모르겠네요. 적당한 선에서 궁금증을 풀어야지 마치 어 이거 대답못하니까 사기다. 거짓말이다. 그럼 말해봐 라는식은 어렸을적 동네얘들이 놀렸을때가 생각나는 수준입니다."

    -> 대기업 제품에 대해서도 큰 손해에 대해서는 따져야지 누가 왜 안 따집니까? 대기업에서 대충 내놓은 수치가 분명 과학적 원리와 어긋나고 황당한 수준이면 당연히 믿지말고 따져야 합니다. SEV 도 자전거에 붙이는 쇠붙이, 목걸이 가지고 십만원 이십만원대에 팔고 있으니 큰 손해에 해당할 수 있지요. 적당한 선에서 궁금증을 풀어야 겠지만 지금 적당한 선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비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적당한 선이 무엇인지는 위의 글들을 잘 읽어보시면 되고 그게 적당한 선이 아니라고 판단하신다면 적당한 선이 어디까지인지 논리적으로 주장하시면 됩니다. 대답못하면 당연히 그만큼 사기나 오류일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전문학술 논문 심사할 때에도 항상 사용하는 방법이지요.

    "사용자가중에 부정자가 없는이상 제품을 속단에는 아직 이른상황입니다. 제가보기엔 여기서 리플달기엔 아까운 능력의 지식인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좀더 큰물에서 큰뜻을 진정 힘없는 피해자를 위해 변론이나 반론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품이 좋아도 돈이 없으면 못삽니다. 그리고 제품은 일단 사용해보고 판단해야 하는것이지
    사용도 해보기전에 부정을 확대해석할필요는 없습니다."

    -> 진정 힘없는 피해자를 위해 변론이나 반론을 하는 사람은 큰물이냐 작은 물이냐를 따지지 않습니다. 왈바가 작은 물이라 할지라도 왈바회원들이 힘없는 피해자가 되는 것을 막기위해 의심스러운 제품의 사용을 막고 SEV 측으로 하여금 스스로 부정의혹을 씻을 근거를 제시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보니까 사람을 쉽게 의심하지말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더군요. 대답을 못했다고 해서 거짓은 아니죠. 표현을 못한것 뿐이지요. 그것은 경찰서에 대답을 못하면 범인으로 몰아가는것과 같은것입니다.
    보십시요. 아직까지 피해자는 없습니다. 피해자도 없는상황에서 이런식으로 한회사의 영업하려는 노력을 매도할수는없는것입니다
    처음 영업이라 그런건지, 정말 광고만인지. 하지만 우리나라 굴지업체들도 제대로 된 제품광고는 없습니다. 대부분은 뻥이 포함되어있죠. 그런거엔 너그러우면서 왜 이제품에다가는 그렇게 정확한 잣대를 원하는 걸까요? 여러분중에는 광고대로 100%만족하고 제품사용하는 경우있나요?"

    -> 쉽게 의심해서는 안되지만 근거있는 의심은 해야합니다. 대답을 못하면 거짓이거나 바보이거나 둘 중의 하나일 가능성이 많지요. 경찰서에서 대답을 못하면 당연히 의심스러우니까 범인으로 몰아가는 것도 당연합니다. 아직까지 피해자가 없다면 다행인데 앞으로도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하기위해 앞으로도 한 회사의 제품의 효능에 대한 아무런 근거도 없이 우선 팔고나 보자하는 영업방식을 비판해야 합니다.
    뻥에도 애교스러운 뻥이 있고 대동강물을 생명수라고 해서 팔아먹는 황당스러운 뻥이 있지요. 굴지업체의 제품광고에도 그런 황당스러운 뻥이 있다면 당연히 가만있지 마시고 정확한 잣대로 비판을 하십시요.

    "물건이라는것이 마음과 달아서 보기것과, 또는상상하는것과 다를수 있습니다. 의외로 나쁠수도, 의외로 좋을수도 있는겁니다.
    실제 sev그제품이 어떤지 무언지는 모르겠지만, 제품을 홍보하는 입장에서 남에게 이런식으로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물건이라는 것이 마음에 달려있어서 보는 것과 상상하는 바에 따라 다를 수가 있습니다. 객관적으로는 아무런 효능이 없는데 마음이 느끼기에는 의외로 나쁠수도, 의외로 좋을 수도 있는 겁니다. 좋은 경우를 흔히 플라시보 효과라고 부르는데 의학계에서도 플라시보 효과는 30~50% 에 달할 정도로 상당합니다. 또한 SEV 의 효능을 못 느끼면 당장 중상급자도 아니고 그 정도 차이도 못느끼는 초급자로 전락할 판인데 이에 따른 플라시보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이런 플라시보적 색안경을 배제하기 위해 SEV 측에서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sev측에서도 수치보다는 제품에 자신이 있다면 공동구매를 추진해서 여러사람이 체험할 수있겠끔 하는게 우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공동구매를 하게되면 일단은 상당히 많은 사용자가 구입을 하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서 판단을 하겠죠. 그때가서 얘기를 합시다.
    ps............. 공동구매를 하게되면 구입해서 자전거가 좀 가벼워지고 제자전거도 좋은 자전거 못지않게 될수 있겠죠? "

    -> 아무 과학적 근거도 없는 제품을 공동구매를 추진해서 팔아먹은 다음에 아무 효과가 없으면 SEV 좋은 일만 시켜주는 일이고 애꿎은 왈바회원들만 물먹는 일이니 일단은 SEV 측에서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하는 것이 우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고 나서 판단을 해야겠죠.

    그때가서 얘기를 하도록 하지요. ^^
  • 효과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도 내놓지 못한다면 다단계에서 노인네들 모아놓고 만병통치약이라고 파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요? 다단계 판매장에 한번 가보세요. 고혈압, 당뇨 등 현대의학도 완치할 수 없는 병들이 씻은듯이 나았다고 간증하는 노인네들이 계속 늘어납니다. 그게 사실이라면 세계의학계에 논문으로 제출하지 뭐하러 별로 돈도 안되는 노인네들에게만 사기성으로 사이비약 떠 안기고 돈 안내면 해결사들 동원하고 그럴까요? sev도 자기네가 주장하는 정도의 효과가 맞다면 세계 물리학계에 논문으로 제출하면 보나마나 노벨상 후보에 낄 수 있을텐데 기껏 왈바회원들에게 팔려고 하다가 이런 곤경을 당할까요? sev는 비판능력이 없는 노인네들에게 팔려고 하지 않고 비판능력과 판단능력이 왕성한 왈바회원들을 타겟으로 했다는게 커다란 실책인 것 같군요.

    여기 리플란에 써보고 말하라고 하는 분들, 판매자와 이해관계가 일치하는 분이 아니라면 돈이 넘쳐나는 분들인 모양이죠? 1-2만원도 아니고 몇십만원대인것 같은데 써본다고 하면 무료로 주나요? 아니면 효과가 없다고 하면 환불해 주나요? 도대체 비싼돈내고 써봐야 된다고 하는 분들은 그 말에 책임을 지고 효과가 없으면 자기네가 판매자를 대신해서 환불해 주겠다는 건지 참....
  • 다들 대단하십니다…
    특히 sev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리플이 달리면 바로 딴지거는 natureis님…ㅋㅋ
    오지랖 넓습니다. 그려….허허허

    sev를 사용하는 사람으로서 저도 몇마디 적어볼까 합니다.
    현재 과학적근거나 데이터로 진실이라고 믿고 있는 사실이 훗날 그 사실이 거짓으로 판명되고 거짓이었던 사실이 도리어 진실로 되어버리는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 부지기수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건 아마도 우리가 완벽한 신이아닌 인간이기 때문일 겁니다.
    과학적근거나 데이터를 측정하는 컴퓨터도 우리 인간이 가설을 세우고 만든 것 입니다.
    인간이 세운가설을 완벽한 진실이라고 믿고 추종하는것도 참 우스운 일이죠…^^

    윗글에서 sev를 구매한 사람들은 바보취급 불쌍한 취급하는데….
    그럼 현명한 소비자가 어떤것인지 저의 질문에 대답해주셨으면 하네요
    어떤 제품을 사용해보니 자신에겐 느낄 수도 없고 좋다는 인상도 받지못했지만 과학적 근거나 데이터가 있고 주위에서 좋다는 이야기만 듣고 구매한 소비자와
    똑 같은 제품인데 사용해보니 자신의 몸에 맞고 사용하면 괜찮겠다는 확신이들어서 과학적 근거나 데이터가 없어도 자신의 느낌에 따라 구매한 소비자 이 둘중에 누가 더 현명한 소비자인가요???

    아마도 저도 무주에서 sev경험을 해보지 않았다면 natureis님이나 그의 의견에 추종하는 다른분들과 다름없이 sev제품을 거들떠보지 않았을겁니다….그런게 어디있냐구…ㅋㅋㅋ
    sevkorea에서 돈받고 체험시켜주는것도 아닌데 …..
    혹시 체험했다가 자신의 지식, 의지와는 반대로 제품의 효과가 느껴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나머지 온라인에서 데이터이야기만 자꾸하는 것은 아닌지…..
    MTB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진정한 안티라면 자신의 의견만 내세울 것이 아니라 세브코리아에 문의하여 체험을 해보고 세브제품이 사기라든지 미신이라든지 이런 이야기를 하셨으면 좋겠네요….
    세브제품 사용해본 사람들이 세브제품에 대해 사기라든지 효과가 없더라던지 …이런글들이 올라오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보셨으면 하네요… 초딩적인 안티짓만 하지마시고….ㅋㅋ
    .
    글이나 말은 한번 뱉으면 다시 주워담을 수도 없거니와 상대방은 엄청난 타격을 받게됩니다.
    설사 그것이 나중에 효과가 있다고 밝혀지더라도……..
    자신의 지식의 능력을 너무 과시하는 것 처럼 보여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dunhill73님께

    "특히 sev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리플이 달리면 바로 딴지거는 natureis님…ㅋㅋ 오지랖 넓습니다. 그려….허허허 "

    -> SEV 에 긍정적이기 때문에 딴지를 다는게 아니라 얼토당토않은 논리로 횡설수설하기 때문에 딴지를 거는 겁니다. SEV 에 긍정적이라도 정연한 논리와 근거를 가지고 글을 쓴다면 딴지를 안 걸지요.

    "현재 과학적근거나 데이터로 진실이라고 믿고 있는 사실이 훗날 그 사실이 거짓으로 판명되고 거짓이었던 사실이 도리어 진실로 되어버리는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 부지기수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건 아마도 우리가 완벽한 신이아닌 인간이기 때문일 겁니다.
    과학적근거나 데이터를 측정하는 컴퓨터도 우리 인간이 가설을 세우고 만든 것입니다. 인간이 세운가설을 완벽한 진실이라고 믿고 추종하는것도 참 우스운 일이죠…^^ "

    -> 진실이라고 믿었던 과학적 근거나 데이터가 훗날 거짓으로 되는 과학혁명이 부지기수로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보통 수백년이나 수십년의 세월마다 과학혁명이 일어나지요. 과학혁명이 일어난다고 기존의 것이 완전히 틀리게 되는 것도 그리 많지 않고 개념적인 구조가 바뀌거나 이론의 구조가 바뀌는 것이지 실험의 데이터 자체가 거짓으로 되는 경우는 더욱 드뭅니다. 인간이 세운 가설을 완벽한 진실이라고 믿는 과학자는 없습니다. 단지 주어진 실험사실에 비추어 상당히 신빙성이 있다고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문제는 아무런 과학적 근거도 없고 과학적 근거와 모순되고 과학적 실험 데이터도 없는 SEV 는 완벽한 진실로 믿을 수는 없지만 상당한 신빙성이 있는 과학적 가설에 견줄만도 못하고 단지 미신이나 부적 따위에만 비교가 된다는 것입니다. SEV 측에서 세운 얼토당토않은 가설을 완벽한 진실이라고 믿고 추종하는 것이야말로 참 우스운 것을 넘어서 진짜 진짜 우스운 일이지요. ^^

    "그럼 현명한 소비자가 어떤것인지 저의 질문에 대답해주셨으면 하네요 어떤 제품을 사용해보니 자신에겐 느낄 수도 없고 좋다는 인상도 받지못했지만 과학적 근거나 데이터가 있고 주위에서 좋다는 이야기만 듣고 구매한 소비자와 똑 같은 제품인데 사용해보니 자신의 몸에 맞고 사용하면 괜찮겠다는 확신이들어서 과학적 근거나 데이터가 없어도 자신의 느낌에 따라 구매한 소비자 이 둘중에 누가 더 현명한 소비자인가요??? "

    -> 과학적 근거도 없고 과학적 근거와 모순되고 실험데이터도 없는 똑같은 제품을 한 사람은 본인의 인상은 좋지 않았지만 과학적 근거와 데이터가 있고 좋다는 주위의 말을 듣고 구입을 했다면 이 사람은 귀가 얇아서 남한테 속아서 산 사람입니다.

    또 다른 한 사람은 과학적 근거도 없고 과학적 근거에 모순되고 실험데이터도 없지만 플라시보 효과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본인만 만족해서 산 사람은 스스로한테 속아서 산 사람입니다. 차이점은 남한테 속아서 샀느냐 스스로한테 속아서 샀느냐의 차이이지요.

    본인이 플라시보 효과가 좋아서 샀다면 말릴 수 없는 일이지만 남한테 속아서 샀다면 본인의 의지가 아니기 때문에 말리는 것이 돕는 것이지요. dunhill73 님께서 SEV 를 구매하셨고 플라시보 효과이던 아니던 간에 본인이 만족한다면 아무도 말릴 사람은 없습니다. 의학계에서도 플라시보 효과를 긍정적인 목적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으니까요. 단지 저를 비롯한 여러분들께서 SEV에 대해 비판을 하는 것은 남한테 속아서 사는 것을 원치않는 분들을 돕기 위한 것일 뿐이지 dunhill73 님처럼 본인의 의지로 만족하는 분들을 말리기 위한 것은 아니니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되었겠지요? ^^

    "아마도 저도 무주에서 sev경험을 해보지 않았다면 natureis님이나 그의 의견에 추종하는 다른분들과 다름없이 sev제품을 거들떠보지 않았을겁니다….그런게 어디있냐구…ㅋㅋㅋ
    sevkorea에서 돈받고 체험시켜주는것도 아닌데 ….. "

    -> 최면술이 잘 걸리는 사람이 있고 잘 안걸리는 사람이 있듯이 플라시보 효과도 dunhill73 님처럼 철떡같이 믿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지 불행히도 저처럼 의심이 많은 사람에게는 효과가 없답니다. 따라서 모든 사람에게 플라시보 효과가 동일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간주하지는 마십시요.

    "혹시 체험했다가 자신의 지식, 의지와는 반대로 제품의 효과가 느껴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나머지 온라인에서 데이터이야기만 자꾸하는 것은 아닌지….. MTB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진정한 안티라면 자신의 의견만 내세울 것이 아니라 세브코리아에 문의하여 체험을 해보고 세브제품이 사기라든지 미신이라든지 이런 이야기를 하셨으면 좋겠네요…. "

    -> 혹시 과학적 검증을 했다가 자신의 느낌과는 반대로 제품의 효과가 단지 플라시보 효과였음을 깨닫게 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나머지 온라인에서 체험 이야기만 자꾸하는 것은 아닌지... ^^
    SEV 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진정한 추종자라면 자신의 체험만 내세울 것이 아니라 전문과학지식을 공부하고 과학적 실험을 하여 검증을 해보고 세브제품이 플라시보 효과가 아니라든지 과학적 근거가 있다든지 이런 이야기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과학적 실험에 의한 검증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일단 이것만 있으면 SEV 의 미래는 훤히 밝아올텐데 무얼 그리 두려워하시는지.

    "세브제품 사용해본 사람들이 세브제품에 대해 사기라든지 효과가 없더라던지 …이런글들이 올라오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보셨으면 하네요… 초딩적인 안티짓만 하지마시고….ㅋㅋ "

    -> 이 게시글에 hwh0819 님의 친구분께서 자동차용 SEV 를 효과가 없어서 반품했다는 이야기가 있고 두번째 광고글이 있는 사이트에 쏜살~ 이라는 분께서 대회때 써보았지만 효과를 못 느꼈다는 글이 있습니다. 사기야 이 게시글에 널린 게 사기라는 글이고요. ^^ 글을 쓰실때는 적어도 사실관계는 확인하시고 쓰시는게 스스로 말씀하신 "초딩" 수준을 벗어나는 길입니다.
    효과가 있다는 글들이야 굳이 SEV 직원분들께서 돌아가면서 글을 쓰신다고 생각을 하지 않더라도 의학계에서도 플라시보 효과가 30~50% 라는 것을 감안하면 뭐 아직도 유의미한 결과는 아니지요. ^^

    "글이나 말은 한번 뱉으면 다시 주워담을 수도 없거니와 상대방은 엄청난 타격을 받게됩니다. 설사 그것이 나중에 효과가 있다고 밝혀지더라도……..
    자신의 지식의 능력을 너무 과시하는 것 처럼 보여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 그래서 저는 아무 일에나 무턱대고 달려들어 관여하지는 않습니다. 어느 정도 뚜렷한 근거가 있고 확신이 설 때에 관여를 하지요. 지금 이 SEV 경우가 바로 그런 경우의 하나이기 때문에 관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자신의 지식의 능력을 과시하기 위한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무지를 과시하는 사람들을 바로잡으려다 보니 지식의 능력을 과시하는 것처럼 보여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네 그렇군요 지름신께서 요것만 지르지 말라고 하시는군요. ㅎㅎㅎ sev 지를 총알로
    싯포스트와 핸들바를 카본으로 질러라 하시는군요 ㅎㅎㅎ
  • 아하하하~~~~
    요샌 sev 리플 보는 재미로 왈바오네요~~~~

    sev 에 대한 사용자들의 리플에는
    반어법 역설법 언어유희가 가득 가득~~~~ 한가득~~~~~

    아뭏든 정말 대단한 sev 에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의문과 반감을 품게 만들다니~~~

    놀라운 sev~~~ 나 죽어도 sev 는 꼭 사리다~~~~ ㅋㅋ
  • ㅎㅎㅎ 효과를 논의 할 땐 테스트자료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용해본 사람들의 의견과
    테스트자료만 중요시하는 본인도 경험을 해봐야 한다는 것이죠.
    과학적인 근거만 중요하다 하여 사용해본 사람들이 좋았다고 하면 사용해본 사람들은 과학적인 지식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도 참 어이없어지네요….
    사용하고 있는 사람은 과학적 지식이 없어서 사용하는 게 아니라 효과가 있기 때문에 사용한다는 것을 먼저 생각하고 또 여러 번 생각해보세요….
    운동선수들이 더욱더 과학적이고 체계적이죠.
    5월에 있었던 무주 학산배에서는 최진용 선수나 정형래 선수, 신봉철 선수, 이진웅 선수, 정종문 선수 등 그날 수많은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체험한 세브 효과에 대해 들어보고 또한, 직접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본 저로선 과학, 과학, 과학적 논거만 울부짖는 natureis님의 글을 보면서 한낱 동네아이들의 낙서로 보여지니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그래도 열심히 적으셨는데….^^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공짜로 준다고 해서 효과 없는 제품을 효과 있다고 말할 것 같지는 않은데…..그렇죠??
    자신의 의견만 옳다고 바락바락 우기는 사람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누구 방법아는 사람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그런 몇몇 분들 때문에 하늘도 열 받아 이렇게 더운가 보네요^^
    더운 날씨 건강하세요.

  • 낙서?
    다시한번 물어볼께요 동네아이의 낙서???

    제생각에는.......낙서 아닌것 같은데여???? 표현이 쩜....쩝쩝쩝..
    던힐73님...혹 체험하신부분이 있으면 자세한 체험기 함 부탁드릴께여
    위에 "트랙 8500 에 장착했더니 다른 자전거로~~~" 라고 쓰신 글이 리플 한 백십여개 위에 있던데 체험기좀 부탁드림다. 직접 체험하기엔 시간적 지리역 여건이 안되어서
    서로서로 정보좀 공유해 보자구여.... 이런 끝난줄알았던 SEV 논란 다시 시작되겠군여
  • dunhill73 님께

    "효과를 논의 할 땐 테스트자료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용해본 사람들의 의견과
    테스트자료만 중요시하는 본인도 경험을 해봐야 한다는 것이죠.
    과학적인 근거만 중요하다 하여 사용해본 사람들이 좋았다고 하면 사용해본 사람들은 과학적인 지식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도 참 어이없어지네요…. "

    -> 효과를 논의할 때 플라시보 효과의 강한 영향이 예측되는 경우에는 본인의 경험보다 과학적 테스트 자료가 훨씬 중요합니다. 과학적 원리 및 근거와 모순되는데 사용해본 일부 사람들이 좋았다고 해도 플라시보가 아니라는 근거가 없기 때문에 과학적인 지식과 근거에 의거하여 과학적인 테스트를 해야 합니다.

    "사용하고 있는 사람은 과학적 지식이 없어서 사용하는 게 아니라 효과가 있기 때문에 사용한다는 것을 먼저 생각하고 또 여러 번 생각해보세요…. "

    -> 이미 말씀드렸듯이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 플라시보이든 아니든 만족하기 때문에 사용한다면 안 말립니다. 단지 플라시보라면 만족하지 못할 분들을 위해 관련 과학지식에 의거하여 조언을 드리는 것 뿐입니다.

    "운동선수들이 더욱더 과학적이고 체계적이죠.
    5월에 있었던 무주 학산배에서는 최진용 선수나 정형래 선수, 신봉철 선수, 이진웅 선수, 정종문 선수 등 그날 수많은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체험한 세브 효과에 대해 들어보고 또한, 직접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본 저로선 과학, 과학, 과학적 논거만 울부짖는 natureis님의 글을 보면서 한낱 동네아이들의 낙서로 보여지니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그래도 열심히 적으셨는데….^^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공짜로 준다고 해서 효과 없는 제품을 효과 있다고 말할 것 같지는 않은데…..그렇죠?? 자신의 의견만 옳다고 바락바락 우기는 사람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누구 방법아는 사람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

    -> 운동선수들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건 훈련에 관련하여 그렇다는 것이지 일반적인 전문과학지식에 대해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SEV 는 스폰서의 입장이고 운동선수들은 스폰받는 입장이기 때문에 운동선수들로부터 객관적인 제삼자로서의 의견을 기대하기는 힘듭니다.

    또한 사용해본 사람들이 자전거가 가벼워진다고 해도 자전거를 저울에 한번 달아보는 것보다 신빙성이 있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SEV 를 부착하기 전후에 저울에 한번씩 달아서 비교해 보여주는 것이 훨씬 쉽고 백만단어의 표현보다 더 믿음이 가겠지요.
    이렇게 저울에 한번 달아보는 것이 훨씬 쉬운 것을 파악을 못하고 직접 체험만을 주장하는 dunhill73 님의 글들도 저에겐 dunhill73 님께서 스스로 언급하신 동네아이들의 그것이 생각나 안타깝습니다. 자신의 체험만 옳다고 우기는 사람들에게 저는 이미 그냥 저울에 무게를 달아보면 된다는 쉬운 방법을 가르쳐드렸으니 앞으로 더이상 저를 탓하진 마십시요. ^^

    님께서도 더운 날씨에 건강하십시요.
  • sev 그참 대단하여이다 !!!!
    전 단순 무식해서 직접 몸으로 느끼고파
    보름전쯤 목돈을 드려 목걸이 하나를 구입
    근데 제가 보기엔 진짜 사기가 맞는듯! 아니 사기다.
    뭔넘의 20만원 하는 목걸이줄은 오천원에 두개 주는 가죽줄과 꼭 같고
    글고 도금상태 엉망 메달 윗 부분 벌써 땀에 부식되어 피고
    한마디로 엉망이다
    누가 몸이 가벼워 진다고 숨이 들찬다고 잔거가 가벼워진다고
    상급자만 느낄수 있다고 ㅋㅋㅋ
    물에선 더 빨리 느낀다기에 수영장도 가보고 도로에선 잘모른다기에
    산에도 가보고 ... 이거 다미친 짓이다

    수치로 암만 설명해 봐라 몸으로 못느끼는 물건이 물건인가
    싸구리 물건에 현혹 되지 말자고 정중히 바랄뿐입니다


  • 다단계 유사판매 조직이 왈바회원들을 얼마나 우습게 보았길래 이런 짓을 하는지... 선수들이야 후원만 해 준다면야 무조건 착용하는거지 언제는 효과검증해 보고 홍보했나?
  • naturesis 님의 글이 아이낙서처럼 느껴지시다니..... 대단하십니다. ^^
  • http://www.sevkorea.com/jfile/050525110844.jpg

    위 주소 클릭하심 논센스한 사진이 나옵니다.
    자기(sev)가 주는 상금이 아니면 자기가 드는게 아니죠.
    "손의 위치" 나 "표정" 등이 마치 상금을 증정하는 듯한~~~

    논센스한 사진과 뭔가 사연이 많은 꿍꿍한 표정.
    그때부터 sev 직원인 듯한 저 분이 싫었고 sev 회사도 맘에 안듬.

    암튼 논센스 해 보인다는게 제 주변인들의 반응
    말빨 짱인 sev 님 또 뭐라 쓰실까~~~~

    그냥 상금패 든거갖구 넘 예민하다구 하실라고 하시려낭~~~ ㅋㅋ
  • 던힐님..지금은 21세기지요.2005년..우리나라 성인의 대부분이 이성적 판단을 할만큼 교육을 받았고요..그런데..제가 받은 교육은 ...naturesis 이 옳다는데요..^^
    그리고...인신공격은 않하시는게 본인에게 좋습니다.
    던힐님 논리는 써봐라 아닙니까??써보면 좋다.~~
    그러기엔 너무 비싸네요..그렇게 해서 효과 없으면 던힐님이 물려줄꺼 아니면 그렇게 무책임하게 말씀하시면 안됩니다. ...
    제가 보기엔 naturesis님의 글은 정확한 정보이지..딴지가 아닙니다.
    또다른 정보가 있다면 던힐님은 제시하시면 됩니다. 유아기적 사고방식으로 매도하시지 마시고요..
  • 이거 붙이고 바이홉 뛰면 2미터도 뛰어질라나.. 그럼 한번 사보겠는데 말야.. ㅋㅋ...
  • http://news.nate.com/Service/natenews/ShellView.asp?LinkID=1&ArticleID=2005072508492616173

    위 뉴스처럼 허위 과장 광고라는 것에 백만 스물두표!!
  • 제가 여기서 sev를 조금만 옹호하는듯 한 말을한다면"sev교의 열렬한신자"또는"유아기적 사고방식"이 되는것이 아닌지 걱정되네요. 또는 위에서 표현안 거의 사기꾼같은"피라미드다단계판매원" 쯤 보여지는 것 같아 솔직히 글쓰기가 무섭습니다. ㅎㅎ 저도 받을만큼의 교육을 받았고 스스로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신을 믿을만큼 답답하지도 않고 그리고 아주중요한 "돈"무서운것도 알고 있답니다.
    충분한 데이터,논리적이고 객관화된 이론과 사실... 이런걸 다 포함한 말이 진리? 과학? 수학? 그쯔음 되겠네요. 수치로 표현할수 있고 그래프로도 그릴수 있으며 또는 그러한 사실을 이론적으로 설명할수 있는것. 그런데요... 글들을 대하면서 남이 느끼는 "경험"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아니 "경험"을 그저그런 플라시보나 미신 이런것들로 표현하는듯한 글들을 보니 좀 보기 좋지는 않네요. 그저그런 경험 이야기지만 함 해볼랍니다.
    20만원이면 아주 큰 돈이지요. 요즘같은 불경기에.... 그런데 제가 샀거든요. 지금도 목에 걸고 있답니다. 20만원을 순금으로 환산한다면 한 3돈반? 멋있는 금반지 큰거하나 만들수 있겠네요. 그리고 자전거부품을 장만한다면 지금 저의 자전거에 달려있는 알리비오 크랭크대신 엑스티신형 크랭크사고 5만원이 남거나 24단 쓰고있는 것을 27단으로 바꿀수 있는 정도의 돈이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걸이 하나에 20만원주고 샀습니다. 한달반정도 되었습니다.
    이정도 되면 두가지의 반응이 나올것 같은데 하나는 "좋다""나쁘다" 내지는 "만족""불만족"
    "돈값하네""반품안되나?" 이런것 따위의 반응이 아닐까요?
    지금 저한테는 "돈값하던데요"라는 말이 나옵니다. ("신기하게도""이상하게도" 이런말을 쓰면
    공상과학소설속의 주인공이 되는것 같아 그런말은 못쓰겠고) 단지 숨쉬기가 편한고 배도 안땡기던데요. 제가 담배도 많이 피고 운동도 그리 많이 하지 않는편입니다. 그리고 5월달초에는 싱글에서 꼬끄라져... 어깨가 탈골되어 한달 반동안 자전거를 타지 못한상태에서 목걸이를 걸고 자전거를 처음 타던날 저스스로 숨이 편했고 그동안 고질적으로 땡기던 배도 안땡기던데요.. 제가 느낀것은 그 뿐입니다.
    이리저리 글을 보고 있노라면 현재의 왈바의 완차란이라던가.. 아님 이런 리뷰공간상등을 볼라치면 ....
    좀 인간미가 없는것 같네요. 그냥 익명의 공간상에서 리플에 리플.. 말따먹기놀이 같은것은 참 보기 머하네요. 자신의 지식이나 주위의 배경이 남들보다 뛰어나다 생각해서 남들의 경험이나 생각 지식 경험등을 아주 잘못된 것인냥 표현하면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라 생각합니다.
    저스스로 땀흘려 느낀 소중한 경험과 소중한 감정을 그냥한줄의 리플로 " sev 직원"이라던지 무슨"해괴한 사이비교 신도"라느니 이런말을 듣는다면 제스스로 엄청 화 날것 같은데요.
    더운날 안전라이딩 하세요.

  • 트렉허은석 님 제가 위에 좀 과격하게 쓴것은 트렉님의 경험을 무시하자거나 그런 내용이 아닙니다. 트렉님의 글속에 담긴 경험은 소중하게 저의 지식의 한구석에 들어가 있을겁니다만, 위에 던힐님이 쓰신 글을 보시면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과격해 졌습니다.
    트렉님의 경험은 겸험으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는겁니다. 위에 던힐님의 글을 읽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그 글쓰는 논제가 정보전달이 아닌 타인에 대한 비방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서 저도 그렇게 유치한 글을 올렸습니다.
    사람이 생각하는 방향은 어디가 옳다던지 하는거는 없겠지만, 보편타당한 논리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혹시나 제글이 트렉님에게도 심려를 끼쳤다면 죄송합니다.
  • "충분한 데이터,논리적이고 객관화된 이론과 사실... 이런걸 다 포함한 말이 진리? 과학? 수학? 그쯔음 되겠네요. 수치로 표현할수 있고 그래프로도 그릴수 있으며 또는 그러한 사실을 이론적으로 설명할수 있는것. 그런데요... 글들을 대하면서 남이 느끼는 "경험"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아니 "경험"을 그저그런 플라시보나 미신 이런것들로 표현하는듯한 글들을 보니 좀 보기 좋지는 않네요."

    -> 님의 심정이 이해는 가지만 보기 좋지 않아도 님께서 그런 과학적 근거들을 반박할 수 없다면 역시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이리저리 글을 보고 있노라면 현재의 왈바의 완차란이라던가.. 아님 이런 리뷰공간상등을 볼라치면 .... 좀 인간미가 없는것 같네요. 그냥 익명의 공간상에서 리플에 리플.. 말따먹기놀이 같은것은 참 보기 머하네요."

    -> 말따먹기 놀이 같은 것을 줄여야 한다는 것은 맞는 말씀입니다. 이것을 줄이려면 댓글을 쓰는 모든 사람들이 가능한한 논리적인 근거에 기반해서 감정을 자제하고 글을 써야 겠지요.

    인간미에 대해서 어떤 점에서 생각하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SEV 측의 대동강물을 생명수라고 해서 팔아먹는 식의 황당무계한 제품 선전과 판촉들이 왈바회원들을 봉으로 생각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에 이런 SEV 측의 행태가 바로 비인간적이라고 생각하고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을 감안하시면 무엇이 과연 인간적인가에 대해 다시 고려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자신의 지식이나 주위의 배경이 남들보다 뛰어나다 생각해서 남들의 경험이나 생각 지식 경험등을 아주 잘못된 것인냥 표현하면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라 생각합니다."

    -> 어떤 사람이 자신의 지식이나 주위의 배경이 남들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것과 어떤 사람이 남들의 경험이나 생각, 지식, 경험 등을 아주 잘못된 것인냥 표현하는 것은 엄밀하게 말하면 두 가지 별개의 일입니다.

    첫번째는 "어떤 사람이 자신의 지식이나 주위의 배경이 남들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한다는 인상을 받은 사람이 기분이 나빠서 그런 인상을 받게끔 한 표현방식 자체에 대해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경우입니다.

    두번째는 "어떤 사람이 남들의 경험이나 생각, 지식, 경험 등을 아주 잘못된 것인냥 표현하는"데 표현방식이 아니라 그 핵심적 내용 자체가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경우입니다.

    첫번째의 경우는 단순히 감정적인 자극일 뿐이고 말따먹기 놀이의 측면일 뿐이므로 중요한 것이 아니며 그에 상응한 비판은 표현방식을 부드럽게 해라거나 완곡하게 해라 등등일 것입니다.

    두번째의 경우는 지식, 논리적 근거에 기반한 타인의 경험에 대한 비판이므로 전달하고자 하는 의견의 핵심적인 내용이 담겨있으므로 중요하며 이에 대한 비판은 역시 지식, 논리적 근거에 기반한 반박이어야 합니다.

    님께서 타인의 비판에 대해 그 표현방식에 있어서 감정적으로 기분이 나빠서 그 점에 대해 지적을 하면 그것은 표현방식에 대응한 비판이지만 그 표현의 핵심적인 내용에 있어서 동의를 하지 않아서 비판을 하려면 동의를 하지 못하는 논리적 근거 제시 없이는 반박이 될 수가 없습니다. 즉 님께서 말씀하신 "남들의 경험이나 생각 지식 경험등을 아주 잘못된 것인냥 표현하면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라 생각합니다" 에는 왜 잘못된 생각이라고 생각하는지 아무런 근거가 나와있지 않기 때문에 타인의 비판의 핵심적 내용에 대한 반박이 될 수는 없습니다.

    님께서 타인의 비판의 핵심적 내용에 대해 논리적 반박을 할 수 없다면 그것은 님께서 기분이 좋건 나쁘건 간에 타인의 비판의 핵심적 내용에 있어서 님의 논리가 우월하지 못하고 님의 생각이 잘못된 것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저스스로 땀흘려 느낀 소중한 경험과 소중한 감정을 그냥한줄의 리플로 " sev 직원"이라던지 무슨"해괴한 사이비교 신도"라느니 이런말을 듣는다면 제스스로 엄청 화 날것 같은데요."

    -> 다시 말씀드리지만 님께서 화가 나든 안 나든간에 님께서 타인의 비판의 핵심적 내용에 대해 과학적, 논리적 근거에 의거한 반박을 할 수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님의 소중한 경험과 소중한 감정이 단지 플라시보 효과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려면 역시 과학적 원리와 근거에 의한 과학적 테스트만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님의 소중한 경험과 소중한 감정이 단지 플라시보 효과에 의한 것이라는 것을 인정하기도 싫고 플라시보건 아니건 아무 상관하지 않으신다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추천은 더이상 이 게시글을 읽지 마시라는 겁니다. 왜냐하면 이 게시글에서는 플라시보라면 만족하지 못할 분들을 위해 과학적 지식과 근거에 의한 조언이 계속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 여기 SEV 관련 논란에서 얻은 교훈 :

    1) 왈바에는 갖가지 고수들이 많이 모여있다
    2) 부문별 고수를 상대로 홍보 & 영업해야 한다.
    3) 근데 그게 어설프면 안된다
    4) 그니깐 어설프게 장사하지 말자

    인류 최고의 발명품은 불과 더불어 바퀴라지요?

    바퀴의 최고 발명품은 자전거랍니다

    자전거는 꾸준한 적은힘으로 강력하고 지속적인 힘을 만들어 내는 과학을 지니고 있지요

    과학을 상대로 과학적으로 장사하실려면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오세요
  • 내츄리스님께.
    별로 좋은기분안들게 만드는 글 잘 보았습니다.
    내가 적은 글을 그렇게 또박또박 분석하여 오류까지 직접찾아주시니 머라 할말이 없네요.
    그냥 내 느낌을 적은 글입니다. 누구를 공격하려는 글도 아니고 무슨 근거나 논거.. 이따위것들이 필요없는 일상잡기적인.. 글입니다. 논설을 쓴것도 아니고 설명문을 쓴것도 아니며 단지 내 느낌을 적은 글인데.... 내츄리스님이 쓴 글속에서 또박또박 인용되어 반박되어있는
    내 글을 보니까 짜증나게 불쾌합니다.
    그속에 내글을 지워 주셨으면 합니다. 내츄리스님 글속에 왜 들어가있는지 모르겠으나 그속에 집어 넣을듯한 글은 아닌듯 싶습니다. 부탁할께요.
  • 트렉허은석님께,

    제가 글을 적는 것은 어디까지나 합리적인 논쟁, 토론에 의해 바른 결론을 찾아가자는 것이지 비판의 대상이 되는 사람이 비판받은 점을 겸허히 받아들이는지 아니면 짜증나게 불쾌하게 느끼는지 등의 개인적, 비객관적인 감정까지 고려의 대상에 넣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본인이 생각하기에 그냥 본인의 느낌을 적은 글이라도 그 긍정적, 부정적 느낌에 따라 근거나 논거 따위는 하나도 없지만 역시 누구를 공격하려는 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읽는 게시글에 글을 올림으로써 읽는 사람들의 생각에 영향을 주게 되므로 마찬가지로 읽는 사람들의 생각에 다시 영향을 주기 위한 비판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항상 염두에 두고 본인이 쓰는 글에 항상 책임을 가지고 쓰셔야 합니다. 적어도 이런 점이 있다는 것을 이제는 배우셨으리라 봅니다.

    마지막으로 논쟁시 논쟁 대상자의 글을 인용하는 것은 필수불가결한 방법입니다. 제 글에 님의 글이 들어있는데 그 속에 집어넣을 듯한 글이 아닌 듯 싶다면 그 합리적인 이유를 제시하십시요. 그 이유가 합리적이지 못하다면 죄송하지만 삭제는 불가합니다.
  • sev korea는 장사보다 natureis님 같은 분을 자기사람으로 만드는 걸 우선 해야겠군요.
    그렇지 않으면 이곳에서는 앞으로 살아남을 수 없을 듯 합니다. ㅎㅎ
    지금 tv에서 '과학의 스포츠' 스키의 과학적인 형상에 대해서 나오네요. 역시 스포츠는 과학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 정상인의 눈으로 보면 그야말로 해괴망칙한 사이비교나 다단계 사기 등에 빠지는 사람들도 아주 멍청한 사람들만 빠지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나름대로 지적인 사람들과 객관적으로 매우 지성이 있는 사람들도 간혹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 원인은 인간의 어쩔 수 없는 나약함때문일 겁니다. 그래서 불치병을 매개로 한 사기가 가장 많은 원인이겠지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사람에게는 논리적 이성적판단이 있을 수 없기때문입니다.

    써보니 효과가 있다라고 말하는 분들의 그 느낌까지 아니라고 부정할 수 없지만 그것이 과학적인 객관적 근거가 있는 효과냐 아니면 플라시보 효과냐 하는 겁니다. 모든 사람이 비싼 돈 들여서 써보고 플라시보 효과를 볼 수만 있다면야 20만원 정도가 뭐 아깝겠습니까?

    객관적인 효과를 측정하는 방법이 전혀 어려운 것이 아닌데도 판매자가 그 테스트 자료를 내 놓지 않고 느껴보라고만 한다면 판매자는 스스로 이 제품은 과학적인 근거에 의한 것이 아니고 플라시보 효과를 노리는 거다라고 실토하는 것일 겁니다. natureis님 등 sev의 주장에 반박하는 대표적인 분들의 주장은 제 말과 동일합니다. 당신들 제품이 과학적 근거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하려면 테스트자료를 내놓고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플라시보효과라고 밖에 인정할 수 없다 입니다.

    테스트자료만 중요한게 아니고 사람의 경험도 중요하다고 말하는 dunhill73님, 님의 플라시보효과를 아니라고 반박하는게 아닙니다. 그런데 님은 감정적으로 님의 느낌이 과학적인 근거에 기반한 것이라고 강변하는데 좀 궁색하지 않나요? sev제품에 대한 님의 좋은 느낌은 님에게 매우 소중한 것이지만 그것이 과학적 근거에 의한 것이 아닌이상 다른 사람들도 님처럼 느낄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는 것 입니다. 그럼에도 써보고 말하라고 강하게 말하려면 그 말에 책임을 지고 못느끼는 사람들에게 환불을 해주든지 해야 될겁니다. 세상은 경험이 중요하지만 모든일을 직접경험하기에는 그 엄청난 비용(시간을 포함한)을 감당할 수 없기때문에 학습을 통해 간접경험을 하고 과학적 근거를 따지고 하는 것 아닙니까? 돈을 내고 직접경험을 해보겠다고 하는 사람은 말릴 수 없지만 우리가 지금까지 배워온 지식의 범위내에서 간단히 검증이 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쓸데없는 시간과 20만원의 비용을 거부하는 겁니다. 만약 sev가 못 느끼는 사람에게는 환불해준다라고 말한다면 시간의 비용만 낭비하고 체험해 볼 분들은 많을 겁니다. 그런데 그들은 교묘하게 벌거숭이 임금님같은 말을 한다는 거죠. 상급자가 아니면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라는...

    써보고 말하라는 분들, 한번이라도 사기꾼의 감언이설에 속아서 말그대로 써보고 엄청 후회해 본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면 대중앞에서 그런 무모한 말을 감히 하지 못할 겁니다.
  • 회니시비라는 것이야 당리당략에다 개인적인 감정까지 겹쳐서 논리고 과학이고 다 개판된 것이지만 SEV 의 경우에는 과학과 비과학의 대결이지요. 그냥 구경하는 사람들이야 회니시비라고 한마디 하면 끝이지만 직접 참여해서 회니시비를 해결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또한 쉽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이러한 회니시비 사태를 초래한 장본인인 SEV 는 꿀먹은 벙어리가 되어서 가끔가다 와서 리플이나 읽고 가는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
  • 음....문득 이런 생각이......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도 미래엔...미래의 사람이 보기엔 지금 우리가 조선시대때를 보는것과 같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조선시대 학자들이 과학 비과학 논쟁을 펼치고 있는 장면을 볼수있다면 지금의 우리는 허허~~하고 웃지 않을까??
    지금의 왈바리플도 미래엔 어줍잖은 논쟁이 될수 있을거란 생각이 드는것은......풉...^^
    체험해보세요 몸으로 직접 느껴보세요^^
    sev에서 무료로 체험시켜주고 빌려주고 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들 돈주고 사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힌거 같아서 한마디....ㅋㅋㅋ


  • dunhill73 님께

    시대에 따라 그 나름의 과학이 있다는 것은 맞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지금 SEV 가 문제가 되는 것은 우리가 살고있는 21세기에 21세기에 걸맞는 과학이 아니라 조선시대의 과학도 아니고 조선시대의 미신에나 해당할 듯한 SEV 가 설치고 있다는 것이지요. 21세기에는 21세기에 맞는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상품을 판매해야 합니다. 동의하시죠? ^^

    sev 를 체험하고자 하시는 분은 안 말립니다. 단지 자전거가 가벼워진다는 자신의 체험만이 옳다는 강박관념을 버리시고 저울에도 직접 무게를 달아보시는 21세기를 살아가는 문명인다운 센스도 갖추시길 바랄 뿐이지요. ^^
  • ^^ 세브제품은 21세기 제품이 아니라 22세기 제품일지도 모르지요....
    그리고 논의는 좋지만....마구잡이식 붙여넣기는 많이 보기 안좋네요....색다른글도 아니고 똑같은글 이렇게 붙여넣기 하는 이유가 뭔지...참....

    그리고 21세기형 인간이라면 과학적 근거가 없어도 남의 의견을 수용할 수 있는 마음자세는 갖춰야 되지않나 하고 생각됩니다.

    sev의 체험기회는 모두에게 평등합니다.
    물론 공짜이구요...
    체험해 보세요...
    하도 신기해서 그럽니다....
  • 리플이던 악플이던 써본사람의 글이던 안써본사람들의 글이던간에...

    판단의 몫은 자기이지요. 그러니 악플 달앗던 리플잘달아주었던 글만 자주 올라와 주면됩니다.
    이런게 왈바안에서의 자정기능이라구 하지요

    1) 살까말까 망설이시는분들은 리플 악플 다 읽어보고 체험도 해보고 사시면되겠슴다.
    2) 저건 아닐꺼야 순사기야...하시는분들은 안사시고 계속 악플 올리시면 되겠습니다.
    3) 저건 효과가 있기는 한데...돈이 없고 나한텐 필요없는 기능이야 생각하시는분들도 안사시면 되겠습니다.
    4) 내가산는데 효과가 있긴 뭐가 있어 속았어 하시는분들은 떼어다 버리시거나 중고장터 부품란에 올리시면 되겠슴니다. 아님 버리든가..
    5) 내가 사서 효과를 보고 있는데 왠 써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난리야..아쉽고 아까워 하시는분들은 그 체험기를 올려주시면 되겟습니다.
    6) 이론적으로 말도 안된다는 의견을 가지신분 계속 의견 피력하시면 되겠습니다.

    결론..."내가 만족한다고 남이 만족해야하는건 아니지요"

    저 지금 이스턴울트라라이트 타고있는 하드텔 매니아인데
    지르코늄도 좋다는 야기 있고 티탄도 좋다는 야기가 있고 마그네슘이 좋다는 이야기도 있고
    카본이 짱이란 이야기도 있고...

    다음 후렘을 선택할때
    그거 다 타바야 됩니까?
    전 여기저기서 줏어들은 리뷰나 상식을 벗어 나지 않는 범위에서 다음 후렘을 선택할겁니다. 여기 SEV 도 마찬가지

    위에글의 과학적 주장과 비과학적 주장 다 들어보고 싶고 그래서 이 페이지에 자주옵니다.
    정보 교류란 이런게 아닐련지...하면서여

    저역시 자전거 시작한지 7년여가 되어가는군여 제 핸펀에만 자전거 타는사람들 500여명은 넘게 저장되어있습니다. 이멜주소 싸이주소까치 합치면 족히 천여명은 되겟군여 6년동안 동호회 활동을 해왓으니...

    근데 아직까지 SEV 써본사람도 없고 써볼생각 갖고 있는 사람도 없습니다.

    SEV 측은 체험하면 다안다는 이야기 하기전에 체험이라도 해볼생각을 갖도록 과학적 근거 다시한번 알려주십시오.
  •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위에 몇몇분은 써보니 좋더라..그런데 써보지도 않고 꼭 과학이라는 것만 가지고 말하지 마라..는 단 몇줄의 논리로 a4한장을 쓰시는군요..---;;
    제가 원하는건 체험담입니다. 써보지 않은 저희는 과학적 논리적으로 허구적 대상에 대한 공격을 하는거고, 써보신분은 체험을 정확하게 들려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저도 동호회 생활 한 2년정도 되고, 유명한 분들도 몇분 알지만 sev추천하시는 분 또는 구입하신분 한번도 못봤습니다..
    제발 상대방 글에 대한 말꼬리도 좋지만, 정확한 체험담을 부탁드립니다. 예를 들어
    (비과학적이과 계량적이지 않더라도) 평소에는 50cm뛰어도 착지가 불안했는데 요거 붙이고 나니깐 1m짜리도 쉽게 뛰어 지더라..라던지..

    아니면, 동호회 나가셔서 다른분들에게 자신의 타는게 좋아졌는지 여부 여러가지 있겠지요.

    간단하게 목걸이 같은경우 랩타임으로 체력향상을 측정해 볼수 있을것이며,
    자전거의 경우도 랩타임이라던지, 동호회에서 뒤에서 본사람의 느낌이라던지..
    여러가지 많은 경험이 있을것 같은데..

    유독 sev써보신분들은 그냥 " 확~~달라졌다, 못믿을만큼" 요 두마디 밖에 없네요.

    제품이 비계량적이고 비과학적이라면, 경험담 체험담이라도 논리적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다면, 뭐.~~

    물론 플라시보효과에 의해서도 랩타임 빨라질수 있고, 라이딩 스킬도 좋아질수 있습니다.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지만, 그나마, 듣는 사람이 객관적으로 판단할 요건을 갖춘 정보를 주셔야 할것 같습니다.

    여기에 비하면 bikeallday 라는 사이트에서 리뷰해놓은 sev제품은 보다 읽을만 하더군요.
  • dunhill73님께

    "^^ 세브제품은 21세기 제품이 아니라 22세기 제품일지도 모르지요.... "

    -> 21세기 제품은 21세기에 맞는 과학근거를 가지고 팔아야 합니다.
    22세기 제품은 22세기 제품에 맞는 과학근거를 가지고 팔아야 겠지요.
    그런데 세브제품은 과학근거라고 보이는 것은 하나도 안 보이니 어찌되었건 과학근거를 가지고 파는 제품은 아닙니다. 22세기 제품에 맞는 과학근거가 있으면 전문학술논문에도 벌써 올라서 떠들썩하겠지요. 그리고 21세기 과학으로도 충분히 검증이 가능한데 22세기까지 들먹일 필요도 없지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자전거가 가벼워지면 저울에 무게를 달아보면 됩니다.

    "그리고 논의는 좋지만....마구잡이식 붙여넣기는 많이 보기 안좋네요....색다른글도 아니고 똑같은글 이렇게 붙여넣기 하는 이유가 뭔지...참.... "

    -> 색다른 글도 아니고 똑같은 글을 아래로 이동하는 이유는 세브 측도 dunhill73 님도 그 글에 대한 아무런 과학적 근거있는 반박을 못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무언가 반박이라도 있으면 글의 내용에도 변화가 있을 터인데 반박이 없으니 제 글도 똑같은 겁니다. ^^
    dunhill73 님 글처럼 맨날 아무런 근거도 없이 "체험해보세요", "신기합니다" 만 반복하는 것보단 그래도 무언가 과학적, 논리적 근거가 있는 글이 덜 보기 안 좋지 않겠습니까? ^^

    "그리고 21세기형 인간이라면 과학적 근거가 없어도 남의 의견을 수용할 수 있는 마음자세는 갖춰야 되지않나 하고 생각됩니다. "

    -> 과학적 근거도 없고 과학적 근거에도 모순되는 남의 의견을 무조건 수용하는 사람을 귀가 얇은 사람이라고 하고 각종 사기의 대상이 되기에 최적입니다. 21세기형 인간이라면 과학적 근거도 없고 과학적 근거에 모순되는 허무맹랑한 남의 의견은 적절히 비판할 수 있는 센스를 갖추어야 합니다.
  • zam01님께

    "현재 SEV를 사용하고 있는 분이던 아니던 중요한 것은 자기자신 스스로 믿고 받아들이고 판단하면 되지않나요… 하지만, 여기의 댓 글을 보고 있노라면 자기가 가지고 있는 지식만 타당하고 타인의 경험이나 글들은 인정하지 않으려는 분들도 계시고 사용해 보지도 않고 자신의 지식한도 내에서 무조건 구매를 하면 안 된다는 방향으로 몰고 있는 분들은 재발 그러지 마세요…비뚤어진 색안경으로 바라보면 볼수록 한없이 비뚤어져 가는 것처럼... 인정해줄 것이 있다면 인정해주셔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군요…"

    -> 자기 자신 스스로 믿고 받아들이고 판단하면 되는 것 맞습니다. 세브에 대한 비판도 읽는 사람이 결국엔 최종판단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저 위에 알루체님께서 맞는 말씀을 하신 것처럼 구매를 하실 분은 구매를 하시고 저처럼 비판을 할 사람은 계속 비판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정받을 것이 있다면 인정받을 만하게 근거를 가지고 논리를 전개하면 되는 것이고 인정할 만 하지 않으면 결국 인정 못 받는 것도 당연합니다.

    "자전거에 붙여서 나타나는 진동이나 자전거의 가벼움을 느낄 수 있다라고 한 내용에 대해 반드시 그러한 메커니즘이 과학적으로 설명이 되어야만 하나요. 그리고 그렇게 몰고 가면서 정답을 달라고 한다면 님들 같으면 답을 주실 수 있겠습니까? 제가 이 사업을 한다고 해도 답을 드리기가 곤란하겠네요."

    -> 위에 즐비하게 있는 댓글들을 조금이라도 읽어보시고 글을 쓰신건지 의심이 드는군요. 이미 한참 논의된 내용인데. 똑같은 답변 하기도 지겹지만 새로 참여하신 분이니 마지막으로 설명을 드리지요. 메커니즘이 과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합니다. 그 설명이 sev 측에 유리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꼭 메커니즘이 아니더라도 탄성,진동 성질이나 자전거 무게가 얼마나 정량적으로 변하는 지는 과학적으로 쉽게 측정이 가능합니다. 무게야 그냥 저울에 달아보면 되는 것인데 과학자가 아닌 사업자라도 쉽게 측정이 가능하지요.

    "적어도 SEV제품에 대해 회의적인 판단을 하시는 분들은 진정 한번이라도 SEV제품을 사용해 보고 비판을 하시고 계시는 것인가요? 그렇지 않다면 비판할 자격조차 없어보이는데…그렇지 않나요…"

    -> 자격이 있습니다. 이것도 제가 전에 한 답변인데 이거 또 쓸려니 답답합니다. ^^ 그냥 복사해서 붙여넣지요.

    [사용해보지 않고 효과를 논하는 것이 잘못은 아닙니다. 효과를 논하는 것도 나름대로의 근거와 의견에 의한 것입니다. 효과가 없다는 단정을 바로 내리기 어렵다는 것이 효과에 대해 논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이것은 대상이 특히 과학적 원리와 근거에 모순될 때 더욱 사실입니다. 과학적 실험을 해서 이론이나 원리와 모순되는 결과가 나오면 실험이 잘못되었던가 이론이 잘못되었던가 둘 다 잘못되었던가 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는 실험이 무엇이 잘못되었을까 이론이 무엇이 잘못되었을까를 논해야 합니다.

    SEV 의 경우에는 그 주장하는 바가 오랜시간 동안 잘 확립되어온 과학적 근거 및 원리와 모순되는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전거가 가벼워진다는 주장이 그 중 하나인 대표적인 예이지요. 밀도변화와 그에 따른 공기의 부력에 의한 무게 변화에 관한 과학적 근거에 있어서 이것은 아주 기초적인 과학적 근거로 매우 잘 확립된 근거이므로 이것을 의심할 건덕지는 없습니다.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SEV 가 플라시보 효과이든가 아니면 거짓정보를 흘리는 사람들의 계획적인 사기이든가 임을 강력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진동이나 탄성에 대해서도 자연방사선보다 훨씬 작은, 계측기로도 측정이 안된다고 하는 방사선 방출량으로 사람이 느낄 만한 어떤 변화를 만든다는 것도 상당히 의심스러우므로 이것에 대해 논하는 것 또한 정당합니다.

    사용해보지 않고 효과를 논하는 것이 잘못이라고 하는 사람은 본인 자신이 아무런 과학적, 논리적 근거에 기반한 의견을 갖고 있지 않을 뿐입니다. 과학적, 논리적 근거를 가지고 그에 기반한 의견을 내는 것 자체를 잘못이라고 주장할 근거는 없습니다. 잘못이라고 주장하려면 의견이 기반하고 있는 과학적, 논리적 근거가 왜 잘못되었는지 다시 과학적, 논리적 근거에 의해 반박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

    몇번이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플라시보 효과이건 아니건 세브에 본인이 만족해서 쓰시는 분은 안 말립니다. 세브에 대한 비판글들은 플라시보 효과라면 만족하지 못할 분들을 위한 과학적 지식에 기반한 조언입니다. 본인의 체험이 플라시보효과에 의한 것임을 인정하기 싫은 분들은 플라시보 효과가 아님을 과학적 테스트로 검증하시던가 아니면 이 게시글을 더이상 읽지 않으시면 됩니다.

    "진정 왈바 회원들을 위하는 행동 이시라면 먼저 체험이라도 해 보시고 님들의 글을 올려주세요. 그리고, 자기주장의 글이 모든 것을 대변하는 식의 똑 같은 내용을 지속적으로 COPY해서 댓 글로 올려놓는 분도 계신데 그만하시죠… 보기 좋진 않군요… "

    -> 진정 세브를 위한 행동이시라면 먼저 세브 장착 전후에 자전거 무게라도 저울에 달아보시고 글을 올려주십시요. 자전거 무게가 줄어드는게 사실이라면 세브가 히트칠 것은 명확하니까요. ^^

    제 글을 zam01 님께서 과학적, 논리적으로 반박을 할 수 있다면 더이상 댓글로 안 올라오거나 최소한 내용이라도 바뀔 수 있을 겁니다. 보기싫으시면 과학적, 논리적 근거를 가지고 반박을 하시던가 아니면 그냥 읽지 마세요.
  • [댓글이 백여개가 넘어가면서 다 읽어볼 염두가 안나는 분들을 위해 SEV 의 문제점을 요약해 놓습니다. 이 글은 sev 측이나 그 외 분들로부터 적절한 답변이나 과학적, 논리적 근거에 의거한 반박이 있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댓글들 맨 아래로 이동할 것입니다. 이 글은 sev 의 문제점을 알고 싶어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것이니 보기싫은 분들은 읽지 마시거나 먼저 과학적, 논리적 근거에 의거해 반박을 해주십시요. 반박도 못하면서 그냥 보기싫다는 분들의 요청은 받아들일 수 없으니까요 ^^]

    *** 허구로 밝혀진 것 :

    1. 자전거가 가벼워진다

    -> 밀도변화에 의해 자전거가 가벼워지려면 공기의 부력에 의한 효과밖에 없는데 공기는 상온에서 22.4 리터에 약 29 그램 정도입니다. 공기의 부력에 의해 자전거 무게 1 그램을 경감시키려면 자전거 부피 (공기가 통하는 안의 빈공간 빼고) 가 772 ml (22.4 L / 29 g = 0.772 L) 만큼 부풀어올라야 합니다. SEV 를 프레임에 붙인다고 해서 프레임이 10 ml 라도 부풀어오르는 것을 상상할 수도 없는만큼 자전거 무게가 가벼워진다고 해도 0.013 g 이내이지요. 이것을 사람이 느낄 수 있다는 것도 어불성설이거니와 사실은 SEV 를 붙인다고 해서 밀도가 증가하는지 감소하는지에 대한 아무런 근거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니 SEV 한 장에 5 그램 미만이라고 하니 SEV 자체에 의한 무게 증가를 감안하면 4 그램 이상 무게가 늘어나겠군요.

    2. 계측기로 측정한 노이즈 전압진폭

    -> 전기기구도 아닌 자전거에 라이딩 중에 외부전력을 연결해서 다니는 일도 없는데 외부전력이 없으면 절대적인 노이즈도 영에 가깝게 될 터이고 절대적인 노이즈가 영에 가까우면 SEV 를 붙이기 전이나 후의 상대적인 노이즈 차도 마찬가지로 영에 가깝게 되지요. 노이즈 진폭이 진동이나 탄성과 관계가 있는지 없는지 아무 근거도 내놓지 못하고 있거니와 관계가 있다면 이것은 역으로 외부전력이 없는 일반적 라이딩 환경하에서 SEV 를 붙이나 안 붙이나 차이가 없게 된다는 증거밖에는 안됩니다.


    *** SEV 측의 말 바꾸기 :

    ["방사성 물질층(11)이 방사하는 100 mSv 정도의 방사선은, 덕트(D)내부를 흐르는 흡입 공기에 작용하여 이것을 이온화시킨다."

    => "SEV관련상품---------------------- 0.070~0.060μSv/h"

    => "일전에 당사에서 제시해 드렸던 SEV관련상품의 방사선량 0.070~0.060μSv/h의 수치는 자연상태에서 측정한 수치이며, 가장 높게 측정된 수치입니다. SEV제품만의 방사선량을 제시해 드리고 싶으나, 워낙 미미한 양이라서 계측기로 측정이 되지 않아서 제시해 드릴 수가 없음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맨처음 특허문서에 자동차용 엔진흡입공기 이온화를 위한 SEV 가 대뜸 시간단위도 없이 100 mSv 의 방사선을 방출한다고 하였는데 시간당 100 mSv 인지 연간 100 mSv 를 방출하는지 이건 공식특허문서라는게 기본단위에 대한 검증도 없이 아무 숫자나 집어넣지를 않나... 한참 봐줘서 연간 100 mSv (10000 밀리렘) 이라고 해도 일반인의 연간 인공방사선 피폭 허용량인 100 밀리렘의 100 배에 해당하는 엄청난 수치입니다.

    두번째로 제시한 시간당 방사선 방출량인 0.070~0.060μSv/h 을 평균 0.065μSv/h 로 잡고 하루 24 시간 365 일로 해서 연간 방사선량을 계산해보면 56.9 밀리렘인데 대지, 공기, 우주로부터의 자연방사선량이 연간 205 밀리렘인 것을 감안해보면 자동차나 자전거가 SEV 와 자연방사선으로 부터 받는 방사선 비율은 27.8% (56.9/205*100%) 에 불과하므로 SEV 에 의한 자전거나 자동차 이온화 정도가 동일조건에서 구리판 하나 붙여놓고 자연방사선에 의한 이온화 정도보다 27.8% 밖에 차이가 안난다는 것으로 SEV 의 효능에 의심이 드는 대목이지요.

    마지막으로 0.070~0.060μSv/h 도 가장 높은 수치일 뿐이고 실제는 이보다 훨씬 낮고 계측기로도 측정이 안된다고 하는데 이는 자전거, 스노보드, 자동차 등등이 SEV 에 의해 이온화되는 정도가 자연방사선에 의한 이온화 정도의 27.8% 보다 훨씬 작다는 (즉 (SEV 이온화 정도)/(자연방사선 이온화 정도)*100% << 27.8%) 것을 의미하는 자가당착적인 주장이 있었습니다.

    또한 SEV 의 방사선 방출량이 계측기로도 측정이 안될 정도로 작다면 이온화 정도도 마찬가지로 계측기로도 측정이 안될 정도로 작을 가능성이 높고 이는 자전거의 특성변화 또한 계측기로도 측정이 안 될 정도로 작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람보다 훨씬 정밀한 계측기로도 측정이 안 될 정도면 사람이 SEV 에 의한 자전거의 특성변화를 느낀다는 것도 어불성설입니다.

    이 대목이 바로 SEV 측에서 여러 특성변화 측정실험을 해봐야 의미있는 결과를 얻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제가 예측하는 이유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측정실험을 요구하는 이유는 SEV 가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고 속여서라도 물건을 팔자라고 하는 경우에는 그 잘못을 추궁하기 위한 것이고 정말 모르고서 파는 경우에는 그 모르는 것을 깨우치게 하기 위한 것이지요. ^^


    *** SEV 측의 방사선 숨기기와 오도

    애초에 SEV 측에서 방사선의 방자도 안 꺼내고 이온화니 어쩌니 하면서 특허내용까지 공개를 하지 않은 것도 방사성 물질의 사용이 노출될 것을 우려한 때문으로 보입니다. 특허공개 등에 관한 압력이 커지면서 두번째로 다른 사이트에서 광고를 했을 때에야 방사성 물질 사용을 인정하고 방사선이 인체에 유익하니 어쩌니 하면서 방사선의 해악에 대한 오도를 유도한 것이지요.

    "하지만 무분별하게 방사능을 이용하여 부작용이 생겼으며 방사능에 대한 새로운 연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결과 일정량의 방사능은 인체에 무해하며 부분적으로 사용할 경우 상당한 치료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여전히 치료목적으로 방사선이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수천 년 동안 천연온천이 건강에 좋은 스파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 방사선이 치료목적으로 이용되는 과학적으로 근거있는 경우는 사람 몸 속을 들여다 볼때하고 암치료할 때 뿐입니다. 사람 몸 속을 들여다 보는거야 위험을 감수하고 하는 것이고 암치료는 방사선이 똑똑해서 암세포를 알아보고 암세포만 죽이는 게 아니고 사람이 암세포 있는 데만 쏘아주기 때문입니다. 사실은 암세포 주변에 있는 정상세포도 그 과정에서 함께 죽게 되지요.
    온천이니 어쩌니 하는 것은 과학적으로 근거있는 것이 아니라 원적외선이니 피라미드 구조니 처럼 일부 사람들이 그냥 믿는 것 뿐입니다.

    호르미시스 이론이라는 것도 세포 수준에서의 단기적 영향에 대한 몇 건의 연구들뿐이고 불행히도 상반된 연구결과들도 있습니다. 또한 장기적 영향이나 사람에 대한 충분한 연구결과가 없기 때문에 호르미시스니 어쩌니 하면서 SEV 를 왈바회원들에게 팔아먹는다는 것은 왈바회원들을 임상실험 대상자로나 생각할 때 가능한 일입니다.

    암이란 것은 하나의 세포가 암세포가 되어 이것이 무한증식할 때 생기는 것입니다. 방사선에 의한 암세포 생성이란 세포 내의 DNA 가 방사선에 의해 변형되어 원래의 정상적인 기능을 잃고 무한증식을 명령할 때 생기는 것입니다. 단 하나의 방사선 입자로도 하나의 암세포를 만들 수 있고 이 하나의 암세포가 무한증식한다면 말 그대로 암이 됩니다. 연간 인공방사선 피폭 허용량이 있는 것도 일단 사람이 이미 자연방사선을 아무 대책없이 맞고 있고 인공방사선도 완전히 안 맞는다는 것도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적정선에서 타협을 하자는 의미에서 만든 것이지 피폭 허용량 이하로 맞으면 방사선에 의한 암세포 발생 가능성이 갑자기 영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위험성을 감수하고도 다른 더 큰 이점이 있다면 물론 위험을 감수하겠지만 SEV 목걸이나 자전거,자동차, 스노보드 용 SEV 처럼 아무런 근거도 효과에 대한 검증도 없는 방사성 제품을 가까이 할 이유는 충분하지 않다고 봅니다.

    [댓글이 백여개가 넘어가면서 다 읽어볼 염두가 안나는 분들을 위해 SEV 의 문제점을 요약해 놓습니다. 이 글은 sev 측이나 그 외 분들로부터 적절한 답변이나 과학적, 논리적 근거에 의거한 반박이 있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댓글들 맨 아래로 이동할 것입니다. 이 글은 sev 의 문제점을 알고 싶어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것이니 보기싫은 분들은 읽지 마시거나 먼저 과학적, 논리적 근거에 의거해 반박을 해주십시요. 반박도 못하면서 그냥 보기싫다는 분들의 요청은 받아들일 수 없으니까요 ^^]
  • natureis 님께....

    님의 논거 잘 읽어 보고 있습니다. 아예 저역시 이부문에 있어서 외다시피 하다보니 전문가가 ㅋㅋㅋ
    한가지 의견제안입니다... 그냥 제안이구여

    요약문 맨밑으로 내려주시는거...그거...글이 너무 길어지다보니 스크롤의 압박...^^ 이라고나 할까. 아직 논란 여지는 많으니 일일히 밑으로 내려 주시는것보다는...
    조회수 8000이 넘으면 왠만한 왈바인들은 몇번씩 보았을거라 생각됩니다.

    다른의견..체험기등 이 올라올 수 있는 여지가 아직 충분히 있으니 이후는 공간을 좀더 비워주면 어떨련지여

    알루체
  • 어떡하다보니 제가 올린 글도 여기서만 5-6여개 되는군여

    오늘 동호인 몇몇에게 연락했음니다 체험하러가자고
    직업상 당장 체험하러가진 못해도 3-4명선의 체험팀이 짜여지면 자세한 비교기를 만들어 볼 예정입니다. 현재로써는 맘만 그렇쿤여 지겁이 지겁이 ...^^
    단 제가 추진해보려던 체험팀이 짜여지게되면 국가대표급 못지않은 구성과 물리 화학 의학에서의 박사급 체험단이 완성될수 있다....면...자세한 기록을 올려볼생각입니다.
    왜??? 저 자신은 블라인드 테스트에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같아서여

    체험팀 구성되면 장소를 바꾸어서 저기 옆에 샵리뷰로 가서 (SEV 도 공식 왈바 스폰서 "샵" 이라) 일정/방법부터 후기까지 자세히 만들어 볼렵니다 (아직까지는 희망사항입니다)
  • 알루체님께

    스크롤의 압박... ㅎㅎ 이거 사실이긴 합니다. ^^
    그런데 계속 새로운 사람들도 참여를 하고 있고 했던 답변을 계속 또 하게 만드는 글들이 많으니 문제이지요. 이 요약문이 저 위에 있으면 분명 요약문에 이미 반박되어 있는 문제들을 다시 들고일어나는 사람들도 분명 생길 것입니다.
    그렇다면 타협책으로써 조횟수가 어느 정도 갱신되면 요약문을 아래로 이동하기로 하지요.
    조횟수가 일단 한 사오백정도 더 올라가면 이동하기로 할까요?

    체험하시려면 하시는 김에 세브 붙이기 전후에 자전거 무게나 프레임 무게도 저울에 달아서 측정결과도 알려주십시요. ^^ 이건 뭐 저울만 있으면 쉽게 되니까요.
  • 예^^ 조횟수 일만되면 일만기념으로 ㅋㅋㅋ

    체험 방법은 위의 체험전까지 위의 정보를 모두 참고할생각입니다. 근데...
    아직까지는 현실이 허락하지 않는군여... 제 체험역시 제 개인적인 혹은 저와 지인들의 소수집단의 의견일뿐입니다. 그때까지는 계속올라오는 글을 지켜보겠슴다...
  • 웹검색하다 보니까 플라시보 효과에 대해 정리해 놓은 카페가 있더군요.
    플라시보 효과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고싶으신 분은 요 아래 주소로 가서 한번 읽어보십시요.

    http://www.reminis.net/framedata/document/g-placebo.htm
  • 어,,,왜 이럴까.... 처음엔 natureis 님의 강한 부정 때문에 sev 목걸이 안 살려고 했는데.....
    sev 의 말없는 긍정이 더 신뢰가 가서 처음생각처럼 구입할려고 합니다..ㅎㅎ

    {{{*** 허구로 밝혀진 것 :

    1. 자전거가 가벼워진다 }}} ㅡ natureis님의 글

    이부분의 natureis 님의 말은 sev 전문을 잘못 읽은 것 같네요...
    sev 에는 잔차 탈때 " 핸들이나 프레임이 가벼워지는 느낌이나 효과 " 라고 했지
    자전거 무게가 다르니 저울에 달아 보라는 말은 그 어디에도 없군요..

    초딍 들도 암미다...패치 한장으로 잔차가 가벼워 질 수 없다는 것을 ....
    sev 도 당연히 그런 의도가 아니라 봅미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 느낌이나 효과"라는 말은 잔차를 탈때 생겨 나는 이온화 현상(머~ 사람도 전기성을 띠고 있으니)으로
    생각해야 되지 않을까... (전 이온화 현상을 구체적으로 논하고 싶진 않고요)

    글구,,,,n~님은 sev 보고 자꾸 "꿀 먹은 벙어리 모양" 이라고 쏘아 붙이는데...
    오늘도 sev 한국 . 일본 사이트 가보니 제품이 무지 많더군요..

    대충 크게 보니,,,자동차 , 의료, 생활 , 스포츠 등 의 4가지정도 되더군요...
    그러면,,, 그 중에 자전거로 보면... 여러 분야 중 스포츠 분야의 한 부분 같은데..
    자기들도 여러 분야에 바쁠텐데 .....할 일 없이 n~님의 글에 일일이 답하겠습니까
    ( 내라도 sev 회사 사람이면 그런 일 안 하겠습니다)
    특히나,,,체험도 안 해본 사람에게 더 논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되겠죠...
    (아니 공짜로 해 준다잖아요....가서 직접 체험해 보이소~)
    아~ 그러고 보니....n~ 님 혹시 잔차 생활자전거 아니면 한번두 산을 안 가보신
    라이더 아닙니까??????????????/ 머~ 대강 제 생각으로 보니 ...(지송) 맞죠..ㅎㅎ

    natureis 님..... 그리고 제가 볼땐 님이 sev에 과하적 근거를 대라고 비판 하듯이 ...
    N~님도 리플 단 상대방 예의를 존중하는 습관을 가지라는 인격적 비판을 받아야겠군요...

    위에서 보니,,,트렉 허은석님은 체험기 즉 "단지 숨쉬기가 편한고 배도 안땡기던대요" 라고
    체험기를 쓴 건데...
    n~님은 " 님께서 과학적 근거들로 반박할 수 없다면 역시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라고
    잘라 말하더군요...

    위에서 말한 알루체님은 그래도 효과가 있는 분은 그 나름ㄷ대로의 체험기,,효과 없는 분은 그 나름대로 체험기.... 최소한 왈바 사이트를 이용하는 분들에게 기본적 예의는 갖추는데..

    natureis 님은 얼마나 박식하고 아는게 많은지 모르겠으나....
    리플을 읽어보면 하나부터 열까지.... 님의 말과 진리와 과학적 근거가 옳다는 주장과 다른님의 구입해서 좋다는 말만 나오면 그 사람의 문단 을 인용해서
    반박을 하며 믿을 수 없으니 과학적 근거를 대라~

    아마,,,구입 해 사용한 라이더들이 님보다 과학적 지식이 떨어지니 반박 못하겠죠..ㅎ
    하기야....n~~님의 리플 중엔 온천도 다 거짓이라 하더군요....
    결론은 온천도 과학적 근거를 못대니 다 거짓이다....한마디로 웃깁니다..

    n~님께서 한의원에 가서 한의사에게 함 물어 보이소... 세상 이치가 과학적으로 나타낼수 없는게 얼마나 많은데....라고 말 할 껍니다...

    침이든지,,,사상 체질이든,,,,보약이든 아마 n~님은 절대로 한의원에 안 가겠네요..
    과학적 근거 를 말하기 힘들기 땜에....

    죄송함다....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저는 자전거 패치 와 목걸이 둘다 경험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잔차 패치는 알송달송해서 담으로 미루고 목걸이는 꼭 살려고 함다..
    왜냐,,한번 경험하고 이런말 하면 논하기 힘들지만,,,,전 몇번 경험 했는데..
    다시 경험해도 역시 ,,,아니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친구꺼 )

    라면도 자기입에 맞는 라면이 있듯이,,,, 패치는 입맛에 안 맞는데..ㅋㅋ
    목걸이는 제가 여러번 체험한 바로는 확실히 땡기더군요....

    아~ 그러고 보니....n~님 라면 야기가 나와서 생각났는데...
    요즘,,유치원에 간식으로 라면 나오면 학부형들 난리납미다...
    왜냐,,,,라면이 안 좋다는 것 알고 있기 때문에...

    n~님은 라면을 한번은 먹어봤을것 아닙니까?????????

    자~ 여기서 그러면 자라나는 청소년을 위해 n~님은 농심이나 삼양 라면 회사에
    전화를 걸어서 라면이 좋은 과학적 근거를 대시오~ 하면 님에게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 해 줄까요!!!!!!!!!!

    마찬가지로 sev 자기들도 일본에서 수입해서 파는데,,, n~님이 자꾸 과학적인
    근거를 대라고 하니,,,제법 공부를 했겠죠...

    그래도 님의 지식에 못 미치면 .......라면 안 사먹듯이 안 사면 되고...
    내가 요놈을 물고 늘어 지겠다면..... 스스로 목걸이를 사서 과학적으로 분석해서

    과학적으로 잘 못 됬다는 근거를 우리들 (산 사람들) 에게 제출하면
    목걸이 안 사고 버릴겁니다 ( 패치는 잘 모르겠고)ㅎㅎ
  • 휴~ 새벽에 적은 글이라 더 이상적다 에러 나면 날릴까봐 (잠이와서 도저히) 기냥 퍼떡 잘라 올렸네요..
    그래도 낼이면 n~님이 과학적 근거와 문단의 논리로 정확히 밑줄 쫙~ 해서
    올려 줄테니.. 또 어떤 논조가 달릴지 기다려지군요...(난 원래 글적고 이런거
    잘 안 하는데 직접 참여하니 땀이 다 나네요...ㅎㅎ)

  • 용마(도성용) 님께

    님께서 구입을 하건 안하건 전 상관하지 않으니 좋으실 대로 하십시요.

    "sev 에는 잔차 탈때 " 핸들이나 프레임이 가벼워지는 느낌이나 효과 " 라고 했지 자전거 무게가 다르니 저울에 달아 보라는 말은 그 어디에도 없군요.. 초딍 들도 암미다...패치 한장으로 잔차가 가벼워 질 수 없다는 것을 .... sev 도 당연히 그런 의도가 아니라 봅미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 느낌이나 효과"라는 말은 잔차를 탈때 생겨 나는 이온화 현상(머~ 사람도 전기성을 띠고 있으니)으로 생각해야 되지 않을까... (전 이온화 현상을 구체적으로 논하고 싶진 않고요)
    "

    -> "초딍"들도 다 아는 패치 한장으로 잔차가 가벼워 질수 없다는 사실을 아시면서 "프레임이 전체적으로 가벼워지는 효과"를 얻는다니 그것은 더욱 불가사의합니다. 프레임은 무거워지는데 프레임이 전체적으로 가벼워지는 효과가 있다니 신기하지요. ^^

    에그비터 S 가 266g 에 $110 인데 에그비터 타이타늄이 185g 에 $350 입니다. 그런데 이 81g 을 줄이기 위해 $240 을 더 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자전거에 한 장당 평균 십만원정도인 sev 를 네 장 붙이면 사십만원을 들여서 무게가 16g 정도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사십만원으로 다른 가벼운 부품을 교체할 기회비용까지 생각하면 얼마나 황당한 일인지 감이 오시는지요? ^^

    이온화 현상을 구체적으로 논해도 되는데 왜 논하고 싶지 않으신지요? 논하고 싶지 않은 것과 근거가 없어서 논할 수 없는 것은 구분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사십만원 들여서 프레임 무게는 분명 16g 정도가 늘어날텐데 알 수 없는 불가사의한 이온화현상? 에 의해 프레임이 전체적으로 가벼워지는 효과가 생긴다면 프레임에 sev 를 아예 도배를 하면 프레임이 이젠 완전히 공중부양을 해서 하늘을 날라다니겠군요. ^^
    ET가 해낸 자전거 공중부양이 이제는 ET 없이도 대한민국 하늘에서 날라다니는 자전거들을 매일 볼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글구,,,,n~님은 sev 보고 자꾸 "꿀 먹은 벙어리 모양" 이라고 쏘아 붙이는데... 오늘도 sev 한국 . 일본 사이트 가보니 제품이 무지 많더군요.. 자기들도 여러 분야에 바쁠텐데 .....할 일 없이 n~님의 글에 일일이 답하겠습니까 ( 내라도 sev 회사 사람이면 그런 일 안 하겠습니다) 특히나,,,체험도 안 해본 사람에게 더 논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되겠죠... "

    -> 얼마나 장사가 잘 되면 물건 파느라 너무 바빠서 체험도 안 해본 사람에겐 더 논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할까요? 그렇게 장사가 잘되면 왈바게시판 정도야 그냥 무시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것인가 보군요. 그렇게 장사가 잘 되는데 제가 뭐 글 몇 개 쓴다고 장사에 지장은 있겠습니까? 제 글 정도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십시요. ^^

    "natureis 님..... 그리고 제가 볼땐 님이 sev에 과하적 근거를 대라고 비판 하듯이 ... N~님도 리플 단 상대방 예의를 존중하는 습관을 가지라는 인격적 비판을 받아야겠군요... 위에서 보니,,,트렉 허은석님은 체험기 즉 "단지 숨쉬기가 편한고 배도 안땡기던대요" 라고 체험기를 쓴 건데... n~님은 " 님께서 과학적 근거들로 반박할 수 없다면 역시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라고 잘라 말하더군요... "

    -> 님의 논리에 따르면 과학적 근거가 없으면 소용없다는 객관적 사실을 말한것 뿐인데 인격적 비판을 받아야겠다고 잘라 말하는 님께서도 만만치 않게 예의가 없으신 것 같군요. 남의 예의를 따지기 전에 본인의 예의부터 찾으십시요.
    "남들의 경험이나 생각 지식 경험등을 아주 잘못된 것인냥 표현하면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라 생각합니다." 고 하시길래 아무런 과학적, 논리적 근거도 없이 그냥 잘못된 생각이라고 한다면 그것이 오히려 잘못된 생각이라고 지적을 해드린 것 뿐입니다. 남의 생각을 아무 근거도 없이 잘못된 생각이라고 하니 그에 대한 비판을 받는 것도 감수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남의 생각을 아무 근거도 없이 잘못된 생각이라고 하는 것 또한 예의가 아니지요. 근거가 있어서 잘못되었다고 하면 이해가 가지만 근거 하나 없이 그냥 잘못되었다고 하면 그게 정말 안 좋은 겁니다.

    또한 정당한 지적에 단순히 반박당해서 불쾌하다고 한다면 그것은 상대방의 정당한 논리전개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요. 논쟁시 필수인 인용문제에 대해서도 합당한 이유도 없이 삭제를 요청하는 것은 논쟁과 토론의 매너가 아니지요.
    어린애가 칭얼댄다고 항상 오냐오냐하고 달래는 것이 항상 교육적인 것이 아닌데 하물며 성인들끼리 논쟁과 토론을 하는데 과연 어떤 것이 예의인지 다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세상 이치가 과학적으로 나타낼수 없는게 얼마나 많은데....라고 말 할 껍니다... "

    -> 세상 이치가 과학적으로 나타낼 수 없는게 많지만 SEV 는 과학적으로 쉽게 검증이 가능합니다. 대학교 물리학 실험실 수준으로도 쉽게 정량적으로 검증이 가능하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단지 sev 측에서 검증을 안하고 배째라고 버티고 있을 뿐입니다.

    라면 얘기는 왜 하시는지? ^^ 라면 봉지 뒤에 보면 재료가 무엇이 들어갔는지 칼로리가 얼마인지 단백질, 지방 종류에 따른 함량 등등 다 나옵니다. 아니 한국내 라면은 모르겠군요. 아뭏든 수출품 등에는 다 나옵니다. sev 가 이 정도라도 정량적으로 무언가를 측정해서 보여준다면 여태껏 이런 논란이 생기지도 않았겠지요. sev 가 이런 걸 안하는 이유는 무언가 켕기는 게 있기 때문이라고 밖에는 생각이 안 듭니다. 그리고 제가 sev 에서 월급받는 것도 아닌데 sev 가 할 일을 제가 대신할 이유는 없지요. 라면회사가 소비자한테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함량 조사하라고 하던가요? 의심스러운 재료가 들어갔다면 당연히 라면회사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의심이 있는데 해명을 안하면 소비자들이 그 라면을 안 사먹겠지요. sev 도 마찬가지입니다.
  • 몇가지 질문드립니다.
    1. 세상이치가 과학적으로 다 나타낼수 없다, 또는 설명할순 없으나 좋다..~~
    그러면 나중에 이제품이 부작용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하실건지 궁금합니다.
    과학적으로 증빙할수 없으나 이온화가 된다..~~~
    이온화가 무조건 좋은건 아니라는건 다 아실기본 상식이니 만큼 그 이온화로 나타날수 있는 부작용이 생긴다면 어떻게 하실지 궁금합니다.

    2. 원가의 구성이 궁금합니다. 물론 사업상 비밀이니 정확한 수치야 제시할수 없으실테지만, 대충이라도 아~~비싼이유가 거기 있구나.~~하는..정도야 제시할수 있겠죠.

    3. 1번 질문을 다시 거슬러, 만약 이 제품때문에 나타날수 있는 부작용은 없나요??
    위에 한의원 , 설명할수 없는 현상에 대해 말씀하시는 분들께도 같이 질문입니다.
    그러면 설명할수 없는 만약 체질들에 대한 부작용은 어떻게 하시나요.??
    모든 제품들이 화학적 구성비가 같을수 없고, 심지어 같은 스페샬 M5의 탑튜브도 이론상 완전히 100%동일한 재질일수 없습니다. 그러면 이런 미세한 점때문에 부작용은 없나요?

    예를 들어 사람이 빨리 노화된다거나, 지나친 이온화로 프레임이 손상될수 있다던지..~~
    뭐 과학적으로 증빙은 불가능하나 이온화 되고, 사람 숨도 안가빠진다는거 보면 충분히 부작용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효과가 없으니 부작용도 없을것 같지만, 효과가 있다고 하시는분들의 논거를 가지고 역으로 질문드리면 그 효과가 있다는것이 확신하신다면 부작용은 생각해 보시지 않으셨는지 궁금합니다.

    현대과학이 다양한 검사와 실험을 하는 이유는 제품의 홍보와 개량 개발에도 목적이 있지만, 부작용도 최소화 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 부작용에 대해서도 "과학적으로 증빙할순 없지만 부작용도 없다"라고 말씀하신다면,
    이제품은 논거의 가치가 없겠죠..

    솔직히 방사능 이야기가 나오니 부작용이 무서워집니다.
  • 특허논쟁도 다시 불지피자면, 그 특허 자전거 성능의 극대화에 대해 받은 특헌가요??
    아니면 그 특허가 자전거 성능향상하고 무슨상관인지..특허 읽어봤지만, 아무상관없던데요.
    그러면 sev의 자전거용 스티커는 특허가 없는게 맞죠..~~
  • natureis님^^~~~
    세브코리아 홈피에 가서 세브제품에 대해서 더 조사해보심이......
    저는 세브device2라는 제품을 4장에 13만원에 샀는데...... 27만원 싸게 산건가???
    잔차를 사랑해주시는 모든분들 오늘저녁엔 막걸리랑 파전한장 먹을수 있는 여유를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 dunhill73님께,
    device 1 한장과 device 2 한 셋트를 평균한 가격입니다. 면적도 다르고 효과가 같다는 보장도 없는데 단순비교할 수는 없겠지요.

    device 한 셋트를 사서 붙여서 프레임 무게가 16g 정도 늘어나면 39 만원어치 3 셋트를 사서 붙이면 48g 늘어나겠네요. 이제 만족하십니까? ^^
    만족못하시면 한 장당 무게도 재서 알려주십시요. 좀 더 정확한 계산결과를 제공해 드리지요.

    돈을 많이 들여서 갖다 붙일수록 프레임 무게는 늘어나는데 계측기로도 측정이 안되는 미량의 방사선으로 "강력한" 그리고 신비스러운 이온화작용에 의해 "프레임이 전체적으로 가벼워지는 효과"가 있다니 300셋트를 사서 갖다 붙이면 프레임 무게는 4.8kg 이 늘어나겠지만 신비스럽게도 "프레임이 전체적으로 가벼워지는 효과"에 의해 프레임의 공중부양이 가능할 지 정말 저도 한번 체험해 보고 싶군요. ^^

    이것도 아니라면 프레임 무게는 무거워지지만 세브측에서 언급한 "프레임이 전체적으로 가벼워지는 효과" 란 긴 것도 아니고 아닌 것도 아닌 표현은 정말 알쏭달쏭한데 아마도 세브측에서 플라시보 효과를 은유적으로 암시한 게 아닐까 하는 의심도 드네요.
  • natureis님....^^

    스템에 붙이는것은 sev multi 2만5천원/장
    샥이나 테일에 붙이는것은 sev device2 13만원/4장(세트)이네요^^
    device1은 겨울철 스노우보드용이거든요....7만원/장
    혹시 잔차에 device1을 붙이셨는가요?? 그러시면 세브코리아에 device2로 교체해달라고 하세요....
    어허~~~ device1을 잔차에 100개붙여도 효과안날거 같은데요...용도가 틀리니깐...

    사용방법을 모르면 sev korea에 물어보시든지 아니면 저에게 사용방법을 쪽지로 물어주세요..^^
    자세하게 가르쳐드릴께요^^
  • 그래서 원하시는 대로 자전거용 device2 의 계산결과를 위에 적어드린 것입니다.
    device1 이 용도가 다른 것은 면적이 달라서 붙이는 장소가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지 방사성 물질의 함량에 차이가 있을지언정 기본적으로 방사선에 의한 이온화라는 기본원리는 동일합니다. 사실을 말하자면 이 기본원리 외에는 아무런 다른 원리도 없지요. 따라서 자전거에 붙여도 효과가 있어야 합니다. 없다면 이온화라는 것이 다 거짓이라는 거지요. device2 가 멀티보다 강한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는 것도 방사성 물질의 함량에 차이가 있다는 것이고 예를 들어 멀티를 스노보드에 붙인다고 해도 효과는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사실을 말하자면 어차피 자연방사선보다 훨씬 작은, 계측기로도 측정이 안되는 방사선을 방출한다고 주장하니 이게 사실이라면 device1 이나 device2 나 멀티나 기타 그외 제품들도 아무 차이는 없을 것이라는 게 제 의견입니다. 자연방사선 205 밀리렘에 sev 방사선 10밀리렘을 더하나 20 밀리렘을 더하나 총 215 냐 225 냐의 차이니 그 차이는 있으나 마나한 것이지요. 자연방사선도 작은데 그보다 훨씬 더 작은 방사선을 방출하는 sev 붙여봐야 맥주캔 붙이는 것과의 차이는 극히 작다는 것입니다.

    님께도 맥주캔 사용을 한번 권해 드리는 바입니다. 맥주캔 사는데 별로 비싸지도 않고 우리 주위에 공짜 자연방사선이 널려 있습니다. 세브에 못지않은 신비한 "프레임이 전체적으로 가벼워지는 효과" 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 사용법을 모르시면 여기 Q&A 에 물어보시면 양면테이프 사용법을 친절한 고수분께서 가르쳐 드릴 겁니다.

    맥주캔을 가위로 잘라서 동그랗게 말아서 끝에 구멍을 뚫어서 가죽끈을 연결해서 목에 걸고 다니면 숨도 차지 않고 심장이 튼튼해 질 겝니다. 이십만원하는 목걸이보다 얼마나 저렴합니까? 자작이니 스스로 만들었다는 자부심이 더해지면 아마 세브보다 더한 효과가 있을 지도 모릅니다. 아니 분명히 더한 효과가 있습니다. 한번 체험해 보시고 체험기를 올려주세요. ^^
  • 위에 dunhill73 님께서 또 딴지거실까봐 미리 추가설명을 해드리자면, ^^

    device 1 이 스노보드용이라고 하고 side-way stance 장비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 건 device 1 이 넓적하기 때문에 세브측에서 생각하기에 좌우로 좀더 넓게 방사선을 퍼뜨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뿐으로 방사선에 의한 이온화라는 기본원리가 다른 것은 아닙니다. device 1 이 아니라도 device 2 나 멀티, 심지어는 metal compact 를 비슷한 면적만큼 도배를 해주면 같은 정도만큼 방사선을 넓게 퍼뜨릴 수 있는 거지요.

    device 1 을 자전거에 붙여도 프레임이나 체인스테이를 따라 둥글게 감아지기 때문에 방사선이 더 넓게 퍼지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감마선의 투과력은 상당하고 방출방향은 무작위이기 때문에 길쭉한 device 2 을 붙여도 넓적한 device 1 을 붙이는 것과 프레임이 방사선을 받는 면적 자체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단지 device 1 은 device 2 를 두개 붙인 만큼의 방사선을 더 방출할 것이기에 그 효과가 더 크겠지요. (물론 이것은 세브측에서 주장하는 대로 "효과"라는 게 있기는 할 때의 경우를 가정한 것 뿐입니다. ^^)
  • natureis님께....

    어허~~ 난 님께서 세브제품이 장당 10만원이라고 해서 그게 아니라는 것에 대해서만 말했을뿐인데.......
    어째서 device1한장과 device2한세트 평균한 가격이 장당 10만원이 되는지 과학적 논리??아니 수학적근거로 이야기해 주시면 감솨하겠네요....^^
    device1 -- 7만원/장
    device2 -- 13만원/4장
    그러면 7+13/5 해서 장당 4만원 아닙니까??
    논의되고있는 제품정보는 정확히 알아본이후에 글을 다심이 님에게도 좋을듯싶네요...ㅋㅋ

    캔맥주로 잔차에 붙여서 해봤는데
    정말 정말 정말 효과가 없던데요....

    혹시 hite만되고 cass는 안되는거 아니지요??
    cass캔으로 실험해서리......


  • 글을 쓰실때는 상대방의 글을 잘 좀 읽고 답글을 달아주세요.
    제가 분명히 위에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device 1 한장과 device 2 한 셋트를 평균한 가격입니다. 면적도 다르고 효과가 같다는 보장도 없는데 단순비교할 수는 없겠지요. "

    device 1 이 면적이 40*120 = 4800 이고 device 2 가 면적이 25*85*4=8500 이지요.
    그런데 멀티하고 device 2 하고 효과가 다르다고 하니 방사성 물질 함량이 다르다는 말인데 그럼 device 2 하고 device 1 도 방사성 물질 함량이 다를 수 있다는 말이지요. 그런데 세브에서 방사성 물질 함량을 공개한 것도 아니니 어차피 방사성 물질 함량도 모르는데 device 2 한 셋트를 device 1 한 장과 동등하게 보고 대충 계산한 것입니다. 세브 측에서 제품 별 방사성물질 함유량을 공개하지 않는 이상 어차피 정확한 계산은 불가능합니다. 님의 계산도 면적(40*120 = 4800, 25*85=2125)과 방사성물질 함유량이 다른 제품 두장을 동등하게 보고 계산한 것이니 정확한게 아닌건 마찬가지이지요.

    제 글 중에 있는 저의 계산법이 불만이시라면 님의 계산법을 이용해서 그 부분을 다시 써드리지요. 어떤 계산법이든 제가 쓰려는 의도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

    ["초딍"들도 다 아는 패치 한장으로 잔차가 가벼워 질수 없다는 사실을 아시면서 "프레임이 전체적으로 가벼워지는 효과"를 얻는다니 그것은 더욱 불가사의합니다. 프레임은 무거워지는데 프레임이 전체적으로 가벼워지는 효과가 있다니 신기하지요. ^^

    에그비터 S 가 266g 에 $110 인데 에그비터 타이타늄이 185g 에 $350 입니다. 그런데 이 81g 을 줄이기 위해 $240 을 더 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자전거에 한 장당 평균 사만원정도인 sev 를 열 장 붙이면 사십만원을 들여서 무게가 40g 정도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사십만원으로 다른 가벼운 부품을 교체할 기회비용까지 생각하면 얼마나 황당한 일인지 감이 오시는지요? ^^

    이온화 현상을 구체적으로 논해도 되는데 왜 논하고 싶지 않으신지요? 논하고 싶지 않은 것과 근거가 없어서 논할 수 없는 것은 구분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사십만원 들여서 프레임 무게는 분명 40g 정도가 늘어날텐데 알 수 없는 불가사의한 이온화현상? 에 의해 프레임이 전체적으로 가벼워지는 효과가 생긴다면 프레임에 sev 를 아예 도배를 하면 프레임이 이젠 완전히 공중부양을 해서 하늘을 날라다니겠군요. ^^
    ET가 해낸 자전거 공중부양이 이제는 ET 없이도 대한민국 하늘에서 날라다니는 자전거들을 매일 볼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이제 만족하십니까? ^^
    dunhill73 님께서 그렇게 세브제품 정보를 정확히 아신다면 제품 별 방사성 물질 함량과 방사선 방출치, 장당 무게까지 좀 공개를 해주시지요? 이미 말씀드렸듯이 만족못하시고 좀더 정확한 계산을 원하시면 무게도 재서 알려주시고 하라고 위에 썼습니다. 이 정보를 알려주시면 방사성 물질 함유량 당, 무게 당 등 더 정확한 계산결과를 알려드리지요. ^^

    그런데 그렇게 세브제품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 왜 "device1을 잔차에 100개붙여도 효과안날거 같은데요...용도가 틀리니깐" 이런 말씀을 하시는지? ^^
    세브의 기본원리도 이해를 못하고 무조건 좋다고 하니까 쓰고 있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하시게 된 것 아닙니까? 다음부터는 사용하고 있는 제품의 기본원리 정도는 이해를 하시고 글을 다심이 님에게도 좋을듯싶네요...

    "캔맥주로 잔차에 붙여서 해봤는데 정말 정말 정말 효과가 없던데요....
    혹시 hite만되고 cass는 안되는거 아니지요?? cass캔으로 실험해서리...... "

    -> sev 와 캔맥주의 실제적 효과의 차이는 미미하지만 어차피 sev 도 플라시보 효과인 만큼 캔맥주도 플라시보 효과의 영향이 당연히 큽니다. 즉 체험자의 마음의 상태에 크게 의존하지요.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의 맥주캔을 사용해 보시고 그게 안되면 브랜드를 바꿔서 계속 시도해 보세요. 그것도 안되면 세브 위 껍데기만 벗겨서 맥주캔 위에 본인도 분간이 안 갈 정도로 감쪽같이 붙이시고 다른 세브와 섞어서 어느게 진짜 세브인지 분간이 안되게 한 다음에 사용하시면 효과가 있으리라 봅니다. ^^
  • dean : "예를 들어 사람이 빨리 노화된다거나, 지나친 이온화로 프레임이 손상될수 있다던지..~~ 뭐 과학적으로 증빙은 불가능하나 이온화 되고, 사람 숨도 안가빠진다는거 보면 충분히 부작용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효과가 없으니 부작용도 없을것 같지만, 효과가 있다고 하시는분들의 논거를 가지고 역으로 질문드리면 그 효과가 있다는것이 확신하신다면 부작용은 생각해 보시지 않으셨는지 궁금합니다. 현대과학이 다양한 검사와 실험을 하는 이유는 제품의 홍보와 개량 개발에도 목적이 있지만, 부작용도 최소화 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 부작용에 대해서도 "과학적으로 증빙할순 없지만 부작용도 없다"라고 말씀하신다면,
    이제품은 논거의 가치가 없겠죠.. "

    그러고보니 바로 저 위에 dean 님께서 정곡을 찌르는 말씀을 하셨네요. dunhill73 님과 저와의 쓸데없는 논쟁때문에 화면이 자꾸 넘어가는게 안타깝고 세브측이나 세브 좋아하시는 분들의 답변이 저도 궁금해서 중요부분을 올려놓습니다. ^^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dunhill73 님의 이에 대한 의견도 들어보고 싶군요.
  • 극소수의 sev 편인 분들께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sevkorea 에 써있는 각종 상품 설명을 보셨습니까?
    과연 그 내용이 사실이라고 보십니까? 가능한 일이라 생각하십니까?
    관련분야 좀 배웠다는 이 공계 졸업생들은 그 설명을 보고 다들 웃을겁니다.

    해리포터 소설류를 읽는 느낌이죠. 부인 하실겁니까?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해리포터 소설 써놓고 한건 휘어치려는 거로 밖에 안 보이네요.

    sev 가 노벨상 탔으면 좋겠네요.
    노벨 문학상. 노벨 코믹상. 노벨 억어지상
  • sev 찬양하는 극소수의 사람들은 정보비공개 혹은 포인트는 10점대 (새로만든 ID?)

    암만 봐도 말안되는 비유와 논리들을 시원하게 뽀솨주시는 natureis 님 화이팅임다.
  • 용마(도성용)님 용품란에가면 anpol님이 공구한 토르마린이라는 목걸이와 팔찌가
    만원에팔리고 있습니다,이미왈바회원 천명이상이 구매했고 국산제품이고 사용평도
    좋네요..대부분의사람들은 설령 효과를못볼지라도 유행쯤으로여기고 착용합니다

    허접한논리로 자신의얼굴에 침뱃는행동은더이상하지마시고 국산품을 애용하세요
    그리고 만원정도는 불우이웃돕기성금내도 샾에팔리는가격으로따지면
    18만원이 절약되군요^^
  • 라이더가 스티커 장착을 인식하지 못한 상태에서도 테스트가 이루어져야 신뢰가 가겠습니다.
  • 자동차 엔진 흡입공기 이온화에 의한 성능 개선 자체는 방사선 방출량만 충분하다면 원리적으로는 맞습니다. 자동차 엔진 흡입공기를 이온화하면 흡입공기를 불안정한 상태로 들뜨게 함에 따라 엔진 내에서 연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문제는 방사선 방출량이 인체에 해로운 수준일 경우와 방사선을 어떻게 차단하는 가 이지요. 자동차용 세브의 방사선 방출량이 세브의 주장대로 자연방사선보다 훨씬 작고 계측기로도 측정이 안되는 수준이라면 역시 세브의 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듭니다. 자동차용 세브의 방사선 방출량이 자연방사선보다 좀 더 크다면 엔진 성능 개선 효과는 기대할 수 있지만 이제는 방사선 차단이 문제가 되지요. 자동차 엔진이 사람과는 좀 거리가 있어서 방사선 피폭 효과는 줄어들겠지만 여전히 안전성에 의문은 있습니다.

    그런데 자전거, 스노보드 용 세브나 목걸이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무엇보다도 이온화하는 대상이 공기가 아니라 고체상태의 물질이고 물성의 변화가 과연 자전거, 스노보드의 원래 사용목적에 유익한지 근거가 전혀 없습니다.
    또 하나는 사람과 근접한 상태에서 사용하기에 방사선을 차단할 수단이 거의 없기 때문에 방사선 방출량이 자연방사선보다 훨씬 작은 정도로만 허용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물성의 변화도 거의 계측기로도 측정이 어려운 미미한 수준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계측기로도 측정이 어려우면 사람이 느낀다는 것도 어불성설입니다. 목걸이야 방사선이 세포를 죽이거나 암세포를 만드는 것이니 전혀 말도 안되는 것이고요.
  • 고객을 납득시키지못하고 이기려드는건 장사하기싫다는걸로 보이네요

    여기서 이기면 다른곳에서 좀 잘 팔릴까 궁굼하군요 왈바라는단체를 이긴 SEV!!!

    절찬리 판매중~ 우습죠?
  • 아............. 리플 다보다가 해떴네요....=_=;
  • dunhill73님, 당신 언제 가입한 회원이요? 코멘트가 13건이면 sev 리플을 위해서 회원가입한 것 같은데 아니면 아니라고 해명해 보시요.
  • dunhill73 회원은 자신의 총 코멘트 13개중 13개를 이곳에 성토~ ㅋㅋㅋ
    sev 옹호하는 자들의 공통점. 정보 비공개, 포인트 50점 미만 신입회원~
  • injae님, 당신 이라니요.... 예의가 이번 장마에 떠내려간 모양인가 보오.... 그리고 여기 게시판은 편싸움이나 남을 음해 모략하는 장소가 아니라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장소에요^^
    cguy님과 injae님...아마도 두분은 natureis님이 없었으면 어떻할뻔 했소??
    남의 글을 두둔하지만 말고 자신의 의견도 한번쯤은 내보는 성숙한 사람이 되었음하네요
    아무리 21세기라도 예의가 땅에 떨어져서야 되겠소???

    참 그리고 누가 누구를 판단하고 왜 내가 님에게 해명해야 되는지 과학적으로 논리적으로 설명해줄 수 있다면 해명해 드리지요.....
  • 아............. 리플 다보다가 해지네요....=_=; 저의 내X버지식iN을 능가하는 지식으로는 이해가 안되는 물건 같네여
  • 어제해졌습니다..^^ 점점토론이 인심공격으로 바뀌고 있는것같아서 안타까움을 금할수가없습니다...같은왈바회원끼리...아무쪼록 좋은결말이 났으면 하는조그마한 바램입니다..근데 목걸이가 저의 애마보다 비싸군요..ㅜ,.ㅜ 알톤버터플라이~
  • sev에 대해 논리적인 분들은 가능하면..인신공격을 피해주셔요..논지가 흐려집니다.
    어쩌면 sev에서 바라는 방향일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쭉~~"써보니 죽이는데 써보지도 않고 논하지 말라"는 논지였기때문에..
    다시한번 sev의 옹호하시는분들은 방사능물질에 의한 이온화가 부작용을 일으킬수 있을수도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여쭙습니다.
    sev가 개인적으로는 효과가 없을거라고 생각하지만 sev 예찬하시는 분들의 논지대로라면 어쨋든 이온화가 이루어져 성능개선이 된다고 주장하시니.
    이온화가 몸에 100%좋은것도 모든물질에 100%좋은것도 아니지만, 만약 그 이온화로 인해 알수없는 부작용이 날수 있을거라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요??
    구성물질이나 정확한 신체작용에 대한 report없이 불안하지 않으신지 궁금합니다.
    단기적으로 호흡이 안정화 되지만 장기적으로 폐기능 손상을 입을수 있다던지..하는것 말입니다.
    몇몇 분들이 "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거라고 해서 다 문제있는건 아니다"라고 하시지만, 과거 사례에서도 이런 입증되지 않은제품들에 의해 부작용이 있었던 사례들이 많았습니다.
    전 방사능 어쩌고 하면서 이온화 어쩌고 하니..
    사전에서 방사능과 이온화의 의미를 찾아보니 은근슬쩍 무서워지던데요..그런 무서운 물질을 어떻게 몸에 지니고 다니는지..
    만약 몸에 이상이 없다고 하면 정확한 방사능 피폭가능수치와, 이온화정도에 대한 자료를 제시하시면, 부작용에 대한 염려는 줄어들것 같습니다.^^
    답변이 궁금해집니다.
  • 위에 dean 님께서 쓰신 2번 중 참고로 사람에 대한 영향에 대해 보조설명을 덧붙이자면,
    단순히 이온화의 문제가 아니라 세포를 구성하는 생체분자 파괴, 또는 변형의 문제가 됩니다.
    방사선 입자 하나로도 이것이 가능합니다. 방사선 피폭을 받은 세포가 지 혼자 죽으면 그나마 다행인데 그 주변의 다른 세포까지 연달아 죽는 bystander effect 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또 방사선 입자 갯수가 작으면 그만큼 확률도 떨어지겠지만 재수없으면 방사선 입자 하나로도 DNA 가 변형되어 이 DNA 가 포함된 세포가 암세포가 되어 무한증식을 하면 바로 암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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