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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 리뷰..

바람소리2009.02.18 15:43조회 수 358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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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 10만원 이상하는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다.
생애 이런 행운은 처음이다.
당첨자 발표를 본후
언제오나 하고 택배 아저씨가 기다려 진다.
드디어
그렇게 고대하던 천리안 고글이 내손에 들어왔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케이스를 개봉
처음 손에 들어보는 천리안
어라~~ 묵직하네..
천리안 이전에 아디다스 이블아이를 사용하였는데
두개를 비교해 보니 무게감이 다르다.

천리안 40g


이블아이 33g
뭐가 무게감을 느끼게 할까?
하고 요리 조리 살펴보면서 생각해보니
박 순백 박사님 리뷰에서
다리에 놋쇠 같은 것이 들어 있다는것을 본적이 있다.
바로 다리 분리
다음과 같이 생겼다.




아하~ 요부분이 무게를 더 나가게 하는구나하고
안경을 써본다..
피팅감이 아주 좋다.
꽉끼는 느낌이 들 정도 피팅감이 아주 좋다.
놋쇠가 들어가 있는 다리는
무게가 더 나간다는 단점도 있지만
내 마음데로 내 두상에 맞게 피팅 할수있다는 장점이
나에게는 더 마음에 들게 한다.

이리저리 써보고 벗어보고
이블아이 써보고 벗어보고 비교해 보고
피팅감은 천리안이 좋은것 같은데
왠지 모르게 나에게는 이블아이가 부담감은 덜하다.
그동안 내가 써온것이라서 그런가 하고 생각한다.

다음날 렌즈를 맞추러
서울 명동으로 나들이를 나간다.
ㅎㅎ 천리안 덕분에 촌놈 서울 구경이다.

천리안 안내 문구에 렌즈 조제는 안경사의 경험과 실력이 중요하다는 글이
안내 되어있다.
그런데 여기는 시골이라 그런 스포츠 글라스에 경험있는 안경사가 없다는
내 생각에 서울까지 상경하게 만들었다.

인터넷 서핑을 해본 결과
그래도 명동에 있는 매장이 마음에 든다.
그런데 도착하여
렌즈에 대해 상담해 보니
이런~~
배보다 배꼽이 큰 경우가 발생한다.
천리안 값이 14만원인데
렌즈값이 더 나온다.
어찌 할까 고민고민...
그래도 어쩌겠는가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이라는데
내 눈인데..

어찌어찌 렌즈 맞추고
내려와
이제는 기다림 시간..
여기저기 천리안에 대한 정보 탐색하고
시간을 보낸 다음에
고글이 도착했다.

리뷰를 쓰려면
라이딩을 나가야 한다.
라이딩을 나가면서 생각한다.
피팅감이 이렇게 좋으면
김서림으로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산에 들어가 업힐을 하면서
바로 생각을 바꾸었다.
렌즈 탓인지
고글 탓인지는 모르지만
예전에 이블아이 클립 속 안경을 썻을때하고는
아주 비교된다.

이블아이는 업힐때 김 서림 때문에 아주 힘들었는데
천리안은 속안경이 없어서 그런가
김서림이 별로 안생긴다.
물론 렌즈 영향도 무시 할수 없다.
그런다고 아주 안생기는것은 아니다.
업힐을 한후 그냥 착용하고 있으면
김서림이 발생한다.
이건 어쩔수없는것 같다.


어찌 하였든 현재상태는 무척 마음이 든다.

단점이라고 하면
다리를 접었을때 렌즈에 닿는것은 어떻게 든지 해결 되었으면 한다.

일단은 간략하게 리뷰를 쓰고
계속 사용하면서 리뷰를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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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바람소리글쓴이
    2009.2.18 15:55 댓글추천 0비추천 0
    모양이나 생김새는 박 순백 박사님 리뷰를 보면 자세히 나왔있길래 생략 했슴.
    천리안이나 박 순백 칼럼 검색하면 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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