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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 xt 래피드 화이어 플러스

d0d072007.11.25 13:12조회 수 545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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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관의 변화
은색펄이 한결 강해지면서 양각의 XT로고가 한결 멋스러워졌습니다. 인디게이터 창은 다소 사이즈가 줄어 들어넣은 듯하구요, 릴리즈가 변하게 하기 위해 레버의 길이도 조금식 길어 졌습니다. 전체적으로 예전 모습에서 몇몇의 편리성이 더해진듯합니다.

2. 성능
우선 2단이상의 릴리즈가 편하다는 것이 돋보입니다. 그만큼 변속시 손가락에 오는 구동부에 부드러운 변속감이 우수해 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예전 보다는 한결 부드러워 졌다고 감히 언급해 드리고 싶습니다.

거기에 원 핑거 블레이킹과 변속을 함께 한다는 의미에 상단부분에 레버가 예전 검지로 당기는 방식과 엄지로 누르는 방식 둘을 함께 소화해 냄으로써 한결 편의성을 가집니다.

또한 레버의 재질은 알루미늄 합금에 레버 넓이와 길이가 늘어나 브레이크 설치시 예전보다는 원핑거 셋팅에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하지만 정말 무엇보다 가장 반가운 성능에 변화로는 레버 릴리즈 간격이 짦아졌다는 것입니다. 예전보다 한결 정밀한 변속감을 가지게 되며, 부드럽다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 명작에 부활입니다.

3. 다만 이것 하나만은....
우선 장착시 핸들 그립과 브레이크을 분리한 후에 장착해야 하는 마운트 방식을 고수함이 아쉽다고 생각듭니다. 슬램사에 동일 등급모델에 마운트 분리 방식도 좋을 법한데, 그 방식은 XTR에서만 적용되어져서 정비시 귀찮다는 점에 대한 보완은 아쉬움을 가집니다.
한가지 더 이야기 하자면 레버의 도금상태입니다. 예전 모델은 고무패킹으로 마무리를 해줌으로써 변속시 미끌어 지지 않게 함에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이번 모델에 경우는 그부분이 아노다이징 도금이 되어 있습니다. 약각의 스크레치에도 도금부분에 상처가 생깁니다. 오히려 예전 방식을 고수 함이 어떨까 싶은 생각입니다.

4. 마치며.
전체적으로 신경써준 부분은 확실합니다. 경쟁사에 대한 견제의 의미가 강하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로인해 사용자에겐 더 나은 부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분명 한것은 성능에서도 그러한 노력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부드러운 변속을 원한다면 꼭 한번 권장해 드릴 만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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