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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노 림브레이크 제품군 사용기

su32482007.05.04 21:05조회 수 799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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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산악자전거에 입문한지 언 7년.. 그동안 다양한 자전거를 타왔습니다.
그중 지금까지 사용한 림브레이크에 대해 한번 느낌을 써보고자 합니다

ㅇ 지금까지 사용해본 제품
   - 알리비오(BR-M420/17,000원) : V브렉의 기능에 충실한 제품
   - 데오레(BR-M5??/36,000원 : 구형) : 신형 LX브렉암의 모태가 된 제품
   - LX(BR-M580/48,000원 : 신형) : 구형 데오레 브렉암과 동일, 단 페드가 카드리지 방식으로 바뀜
   - XTR(BR-M960/156,000원) : 페러랠 방식

ㅇ 성능(브레이킹 느낌/매우 주관적인 서술)
   * 전제조건  : 브레이크 케이블과 하우징은 윤활이 잘 되어 있으며, 여기서 발생하는 힘손실은 무시 가능함
   * 모든 시마노 제품군 림브렉이크는 브레이크 기본 성능은 비슷함, 단지 바퀴를 정지시키기 위해 브레이크 레버를 당길때의 주관적인 느낌임
   - 알리비오
     ㆍ 장점
        ‥ 가격이 매우 저렴함
        ‥ V 브레이크의 기능에 충실
     ㆍ 단점
        ‥ 페드가 림에 닿기전까지 매우 가벼움(당기는 느낌이 없음)
        ‥ 브렉암 장력 조절나사로 장력을 조금이라도 증가시키면, 브레이킹 느낌이 매우 둔해짐(무거워짐)
        ‥ 브렉암 고정 나사를 완전히 고정시켜도, 브렉암에 약간의 유격 발생
   - 데오레
     ㆍ 장점
        ‥ 가격 대비 성능 우수
        ‥ 셋팅의 정밀도에 따라 우수한 브레이킹 감의 제공
     ㆍ 단점
        ‥ 단종되었으며, 신형은 디자인이 바뀜
        ‥ 브렉암 장력조절을 약간만 강하게 해도 리턴되는 느낌이 매우 빠름
   - LX
     ㆍ 장점
        ‥ 카드리지 방식의 브레이크 페드 기본 제공
        ‥ 데오레와 동일
     ㆍ 단점
        ‥ 페러렐 방식 LX암은 단종됨
        ‥ 브렉암 장력조절을 약간만 강하게 해도 리턴되는 느낌이 매우 빠름
   - XTR
     ㆍ 장점
        ‥ 매우 우수한 브레이킹 감(페드가 림에 닿기 전에도 어느정도 당겨지는 느낌이 있으나, 매우 부드러움)
        ‥ 브렉암 고정후 전혀 유격이 없음
        ‥ 페러렐 방식
     ㆍ 단점
        ‥ 가격이 매우 비쌈(알리비오 브렉암 10대분보다도 비쌈)
        ‥  페러렐 방식으로 인해 약간의 무게 증가
            * LX, XT 신형 브렉암이 페러랠 방식을 포기하는것으로 유추하면, XTR도 09년쯤이면 포기하게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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