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mm,5도,일반핸들바용 => 스펙 100g (스템에 사방에 써있음 -_-;;;)  실측 94 g !!
= 티탄볼트 기본사용. 6개볼트 합해서 11g + 스템본체와 핸들바 커버 83g

등기우편으로 배달되어 왔는데.. 뭐가 잘못된 줄 알았습니다. 핸드폰 무게보다
약간 무거운지..가벼운지..헷갈리는? (제 핸드폰은 135g 짜리 스마트폰입니다)

오.. 역시 정말정말 가볍습니다.
8~9kg 대 mtb를 들어봤을 때의 느낌.. 부피를 보고 짐작한 무게에 비해 월등히 가볍기 때문에 손끝에서 번쩍 들려지는 듯한 그 느낌.. 경험해보셨나요?

그런 느낌입니다. 캔델 스템, 톰슨 , 리치 등을 만져봤었는데.. 깜짝 놀랄 노자 입니다.

디자인은 .... 음.. 여러 할말이 있습니다만..
웹상의 사진에서는 스템위부분의 커다란 날개그림하며... 촌스럽다는 생각이 우선들었고
은색 핸들바 고정캡이 맘에 안들었었죠.
그런데 실제로 보면 훨씬 더 괜찮습니다. 사진발 안 받는 사람 마냥..

장착을 하는데.. 스템캡의 고정나사를 끝까지 돌렸는데.. 허당인 겁니다. 어허..
자세히 보니.. 전에 쓰던 톰슨 일반사이즈 스템보다 높이가 낮습니다. 약 3-4mm

굵기, 높이, 두께 등등이 모두 톰슨보다 얇거나 작습니다. 아무렴 그러면 그렇지 지가 스캔디움이면 월등히 알미늄에 비해 비중이 낮을 것도 아니고.. ^^ (실제론 어떤지 모르겠네요.안 찾아봐서)

결국 기존 스페이서 링과 비슷한 5mm 를 추가하여 고정완료.

전체적으로 이전보다 100g 가까이 경량화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