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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 싯포스트 사용기..

시원한 맥주2005.05.21 13:17조회 수 8355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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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바이크 홈피에서 보고 이거다란 생각이 들더군요.
하드텔인데 풀샥으로 갈려니 돈이 들구요.
그래서 대구후지에 전화해서 주문했습니다.
겉보기에는 이뿝니다. 제가 어제 밤에 장착해서 아직성능을 확실히 말하지는못합니다.
더 타보고 내용수정할려구요.^.^
우선 사이즈느 27.2만있다는군요. 30.9쓰시는분은 어려울것같구요.
무게는 그리 무겁지는않았습니다, 그래도 그냥 싯포스트보단 무겁구요.
집에 가는길에 실험을해봤습니다. 인도턱에서 도로로 그냥 안장에 엉덩이 붙이고 내려가보니 오~ 충격이 확실히 줄더군요 그냥 싯포스트면 허리에서 목뒤까지 충격이오는데 확실히 줄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트레블이 그리 크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40정도?
트레블이 너무 크지않아 좋은느낌입니다. 너무 울렁거릴까봐 걱정했었는데...
평지 다닐때는 울렁거리지않는것같네요. 트레블 조정도 할 수 있으나 아직 제대로사용하지않아서 모르겠습니다. 구조로 봐서는 조정해도 차이는 거의없을 것 같네요.
단점이있다면 목부분이 가늘어서 갸날파보인다는 것 입니다. 사진에도 보이지만 좀가늘어보이죠?
그러나. 좌우로 휘청거린다는 느낌은 없네요.
아직 완전하지 않은 리뷰이니 참고해주시구요.
풀샥과는 다른 느낌 입니다 . 집에 에픽이가있어서요 에픽이보단 충격을 덜잡습니다.
제가끌린것이 가격적 매력인데요, 4만원정도에 충격을 흡수한다면 괜찮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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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전 다른 서스펜스 싯포스트사용하는데 별효과가 없고 무게만 무거워 떼어버렸습니다. 님이사용하는 싯포스트 가격도 저렴하고 관심이 가는데 더사용해 보시고 자세한 리뷰부탁합니다~~
  • 락샥 껄 써봤는데요. 일단 높이 조절이 어정쩡... 앉으면 체중에의해 눌러지기 때문에 다리길이 맞추기가... 장거리 투어 위주의 라이더라면 좋을듯한데. 일반 산악자전거 라이더라면 그다지 필요치가 않을듯하구요. 대부분 다운힐때는 엉덩이를 들거나 업힐때도 똥꼬에 꽃아야 하니...공통적으로 엉덩이가 돌아가서 좀 불안한듯...
  • 시원한 맥주글쓴이
    2005.5.24 11:24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제 다시 타보니 잔충격은 거의잡지못하구요 그냥 싯포스트 같네요. 그러나 큰충격은 잡는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울렁거리지는않습니다. 타시는 사람의 취향에따라 좋을 수도 있고 나쁠수도있겠죠.
    싯포스트의 좌우흔들림은 없습니다. 트레블 조정을해봤는데요. 트레블을 거의 없게하면 그냥 싯포스트 쓰시는게 좋겠죠?
  • 무엇보다 서스싯포스트의 장점은 바빙없는 완충장치라는 거죠.
  • 시원한 맥주글쓴이
    2005.5.27 22:38 댓글추천 0비추천 0
    실험해보니 서스에 고무밴드감구요 리어샥처럼요. 제가 66키론데 앉으니 1cm정도 먹구요
    충격오니 약 3cm 정도 더먹네요.
    출렁거림은 없구요 별로 충격 흡수안하는 것 같은데 좀하네요.^.^
    그냥 싯포스트 쓸때는 안장에서충격받으면 띠띡 소리나는데 지금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엄청나게 충격 다 잡아먹는다는 것은 아니니 오해마시구요.^.^
  • 풀샥과 달리 하드테일의 뒷 충격 흡수는 뒷타이어, 프레임, 그리고 무엇보다 라이더의 무릅 각도에 의한 것입니다. 산악자전거를 타시면서 엉덩이로 완충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듭니다. 풀샥이 뒷샥과 함께 프레임(무릎에는 강한 스탠딩)으로 완충하는 것이지 엉덩이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계단을 오르고 내릴때 엉덩이는 들고 자신의 무릎으로 완충하면서 살짝 엉덩이가 안장에 닿게 타는 습관을 가지시는 것이 바람직한 자세입니다. 안장 스서펜션에 의지하지 않는 게 정석입니다. 참고로만......
  • 그래도 레이싱이나 본격적인 산악용이 아닌 일상적인 쾌적한 라이딩을 위해서라면 충분히 고려해 볼만한 것 같습니다. 외국에서도 중고급 컴포트 혹은 스트리트 계열 하드텔에는 대부분 서스펜션 싯포스트가 달려있더군요.
  • 저는 현재 락샥 싯포스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점은 조금 무겁다. 평상시 약간 들어간다. 잔충격흡수? 못한다. 장점은 중간정도 충격 흡수? 좋다..
    주행 방법은 일반 하드텔과 같이 엉덩이를 떼고 타는게 정석입니다. 다만 조금 긴 임도 주행이나 오프로드에서 오랫동안 엉덩이를 든다는게 무지 피곤한데 이 샥은 엉덩이를 붙일수 있는 기간을 좀더 줍니다. 이것이 최대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위의 여러 단점을 이 한가지 만으로도 모두 커버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편하게 탈수 있는것에 만족하거든요~~
    참고로 저도 첨엔 풀샥대용으로 생각하고 장착했지만 풀샥하곤 전혀 성질이 틀립니다. 정말 엉뎅이 편하게 타려면 XC풀샥도 아니고 올마운틴정도는 되어야 편하게 탑니다..
  • 살짝쿵 땡기네요. 산에서야 내리막에서는 당연히 엉덩이 들고타니 별 쓸모는 없을지언정, 노면상태가 안좋은 아스팔트에서 장거리 순항 할려면 괜찮을듯합니다. 동네가 할렘가 같아서-_-; 깨끗한 아스팔트가 잘 없거든요 ㅡㅡ;;;; 고 RPM으로 페달질 한참하는데 엉덩이 자주 들어줄라니 짜장이나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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