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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월포 렐리를 다녀와서...

ds5tab2004.02.18 23:44조회 수 946추천 수 5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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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04. 2. 18. 수. 맑음. 바람-그렇게 심하지않음.
참가자 : 표범대장외 22명
코스 : 3사관학교(영천)-안강-기계-신광-월포리(중식)-내연산수목원-상옥-죽장-자양댐-임고-3사관학교(영천)
라이딩 거리 : 130.48Km
라이딩 시간 : 5시간 52분(이하 본인 기준)
평균속도 : 23.1Km/h
최고속도 : 66Km/h
최대심박수 : 178/min
평균심박수 : 141/min

2박3일동안 고민하다가 참가하기로했다.
어제 밤은 잠도 설치고 가슴이 두근거리는것이 마치 소풍을 앞둔 초등학교 학생같은 기분을 느꼈다.
07:40 서변동에서 용칠이(칠곡용사)형님들과 합류하여 영천으로 이동하였다.

▶23人의 용사
08:30 칠곡용사들이 제일 먼저 약속장소인 3사관학교앞에 도착하였고, 이어서 여러팀들이 2-3분 간격으로 도착하였다.
마지막으로 망치, 더티, 표범이 도착하면서 달구님의 진행으로 간단히 몸을 풀고 출발하였다.
똥렬이를 선두로 25Km/h정도의 속도로 달리니 별 무리도 없고 아침의 찬 공기가 폐 깊숙이 들어온다.

▶터질듯한 심장
처음엔 약속된 속도를 지키더니 20분쯤지나니까 속도가 점점 빨라져 30을 훌쩍 넘어간다.
안강휴계소 언덕을 오를땐 심박수가 178을 가르킨다.
혈압환자인 나에겐 무리한 운동이다. 그래도 어쩌랴!
분위기에 편승하여 열심히 밟을수밖에...

▶후미를 담당한 미듬직한 표범
안강휴게소 언덕을 넘어서자 시원한 다운힐이 시작된다.
모두들 빠르기도 하다!
내 속도계도 66을 가르킨다.
신나게 내려오는데 하얀 비닐봉지 하나가 날라와서 크랭크에 붙는다.
자전거를 세우고 비닐을 제거할까 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계속 밟았더니
비닐이 스프라켓과 드레일러에 감겨서 더그럭더그럭 거린다.
하는수없이 자전거를 세우니 뒤에 따라오던 표범이 깔끔하게 처리해준다.
표범! 고맙데이...

▶자전거에 엔진을 부착한 영구!
안강지하터널에서 첫 번째 휴식이다.
트라움님께서 준비하신 이온음료와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삶은 계란은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충분히 휴식을 했는데도 출발이 지연된다.
알고보니 영구가 합류하기로 했는데 8km정도 후방에 오고있단다.
영구가 올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먼저 출발한다.
잠시 후 옆으로 뭐가 쌩 지나갔는데 저 앞에서 자전거를 세워두고 손을 흔들면서 인사를 한다.
영구다! 영구씨 자전거에 엔진을 달고 다니면 반칙이야......

▶소라 횟집
방에 들어서니 트라움님께서 음주팀과 비음주팀을 갈라 자리배정을 해 주셨다.
나는 음주팀의 Tom옆에 앉았다.
땀도 흘렸겠다 소주나 실컷마시자! 갈 때는 차타고 갈 요량으로...
오가피주와 소주, 매실주가 여러순배 오가니 모두들 얼굴이 붉어진다.
더티레이서의 진행으로 각자 자기소개를했는데, 고등학교 2학년부터 40대 후반까지 모였다.
단 며칠간의 공지에 동호인들이 이렇게 모일 수 있었던것은 인터넷의 고마움이 아닐까생각된다.

▶한티재 보다 더 지루한 엎힐
원래 계획은 점심먹고 왔던길을 되돌아가는것이었으나 갑자기 계획이 바뀐모양이다.
내연산 수목원쪽으로 엎힐을 한다.
경사는 한티재보다 못하지만 가도가도 끝이 없다.
술이 다 깬다!
차타고 갈까? 말까? 에라 가는데까지 가보자!
수목원에 이르니 휴식이다.
점심을 배터지게 먹었는데 벌써 허기가 진다.

▶아무리 밟아도...
자양댐을 경유해서 영천으로 들어가는 코스를 택하고 2열 종대로 출발.
영천까지 계속 내리막길이라 크게 힘들지는않았으나, 선두가 너무 빨라 따라가느라 애를 먹었다.
아무리 밟아도 앞사람을 따라잡기 힘든다. 선두가 너무 빠르다!
쪼끔만 천천히가면 좌우로 펼쳐진 기막힌 경치도 음미할 수있었을 텐데...

▶결승점 2Km전방에서 다리에난 쥐
임고를 지나 저 멀리 산업도로가 보일 즈음 갑자기 다리에 쥐가난다.
도로 우측으로 자전거를 세우니 뒤따라오던 엠블런스에서 표범이 내린다.
표범에게 자전거를 넘겨주고 차에 올랐다.
고지가 바로저긴데 완주를 못하게 된걸 무척 아쉬워하니,
"완주한기~나 다름없심더" 하시는 까망거인님이 고마웠다.

난생 처음 100Km이상 라이딩을 경험하게해준 대구왈바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23명이나 모였는데 그 흔한 디카 하나 가져온 사람이 없어
1회용 사진기로찍은 필름을 스켄한거라 화질이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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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 대학생 라이딩 ㅋㅋ (by 달포) [대프콘부산원정투어보고]^^배터리 앵꼬로....사진이...ㅠ.ㅠ(원본추가) (by 깡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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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 ^^ 수고 하셨습니다.. 모든 분들 ..
    아.. 저두 100Km이상 타본건 처음인듯 싶습니다... 수목원으로 가는 업힐.. 할말이 없네요.. 진짜 재밋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인것 같았습니다.. 정말 재밋었구요.. 내일이면.. 전 몸살이 날것 같네요.,..ㅎㅎㅎ^^;;; 그럼 푹쉬시구요.. 안전 라이딩 하세여..^^
  • 힘줄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참여하고 싶었지만 일이 있어서,죄송합니다..
    푹쉬시고 담에는 꼭 참여해서 열정과 패기를 느끼고 싶습니다,, 안녕계세요,,,,
  • 어제는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달리는 재미에 빠져서 경치를 구경 못하셔서 죄송합니다.
    앞에서 없는 실력으로 달리지 못하게 막아도 젊은 혈기를 억누를수가 없는가 봅니다.
    어제 그 작은 사진기가 벌써 얼굴이 올라 있으니 신기 합니다.
    까망 거인님 삼손님 자동차 운전 하느라 수고 하셨고요.
    표범 대장님 전체를 살피 시느라고 애썻습니다.
    어제는 몸이 아플거 같았는데 일어난 새벽엔 몸이 가볍고 기분도 좋습니다.
    달구님 진행하는라고 힘들었지요?
    우리 칠곡의 용칠님들 모두가 선수급이라서 따라 당기느라 어제는 힘이 좀들었습니다.
    다음엔 주일날 청도 부근을 돌고 오는 코스를 새벽 노루님께 부탁 해야겠습니다.
    젊은 분들 모두들 수고 했습니다.
    너무 좋은 분위기 !!
    아이스 맨이 나타나면 안되는데...

    까망거인님 먼길 잘가셨는지?
    ps:이제부터 미리 갈길이 변경 될수도 있슴을 예상해서 힘을 잘 배분해야겠슴을 배운 하루.
    잘타는 사람뒤를 따르지 말고 늘 삼손님 뒤를 따라 다니자.
    어제 삶은 계란이 힘을 너무 돋구어서 그런가?
    삼손님 사모님 감사합니다.
    조선생님 . 새벽 노루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톰님 시간을 잘 정하시고 저때문에 직장 다니시는 분들께 눈총을 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아무 사고 없슴을 감사하며 귀가 길에 운전해주신 씨채널 사장님 감사합니다.
    동렬군도 선두 인도 하느라 수고 했습니다.
    진림씨 앞으로 라이딩시에는 몸은 ㅇ나와도 카메라는 꼭 지참 바랍니다.
    실력이 너무 많이 늘어서 부담스럽지만 ...
    이박제성님 몸살 안하기를 바랍니다.
    모든분들 덕택에 너무 즐거운 라이딩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배경음악이 너무 좋습니다.
    사진 글 잘보고 잘 일고 노래 잘 들었습니다.
  • 아이고 긴글이 다 날아가 버렸습니다.
  • 아이고 바로 올리셨네..
    오늘 모든분들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어제 하이라이트 업힐에서 열외되서 좀 죄송하네요. ^^;몇년만의 장거리라이딩 참 즐거웠고요(마음도 몸도). 배운게 많은 하루였습니다.
    다음에 또 이렇게 즐겁게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때는 약간의 관광모드로....^^)
    이제 맨소래담 바르러 가야겠습니다. ^^

    ps 트라움님~ 저 몸살 안났습니다. 이정도야...^^;
  •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특히 트라움형님의 귤,음료, 영양갱이,, 저에게 힘이 된것 같습니다,, 아무 사고 없이 잘다녀 와서 다행이군요,, 어제 무리했는지,, 일어나보니,, 무릅이,, 살살아프네요,,ㅎ
  • 새벽 노루님이 스폐셜 져지 입으신분이 맞는지요?? 나이에 안맞는,, 실력,, 부럽습니다,, 젊었을때 날라 다녔을것 같은데요,,,^^
  • 우와! 벌써 사진이 올라왔네. 모두들 두루 수고하셨구요 무척 재미난 하루였습니다. 대구 왈바님들은 거의 다 코메디언 수준이라서~~ㅋㅋㅋ. 그라고 트라움님! 연세에 비해(?) 너무 잘 타시데요. 담에 아기자기한 싱글을 타 보시려면 영천으로 오시고 좀 와일드한 싱글을 타 보시려면 하양으로 오이소. 같이 함 타 보입시더.
    왈바님들! 앞으로 봉무공원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심다.
    언제나 안전 즐라딩~~~
  • 선생님 사진과 배경음악 그리고 글 잘보고 갑니다.. 글은 정말 멋지군요.. 퍼가야 겠습니다 ^^
  • 어제 도착해서 컴컴한데도 고글을 못 벗었습니다.. 눈물이 글썽글썽해서 --a;; 쿠쿠~ 여하튼 어제 정말 멋졌습니다 다들 정말 감사해요~~~~~
  • 부럽습니다.다음에도 이런행사를 ...
  • 이성인님,, 제가 어제 튜브를 차에다 놓고 내렸네요,,,^^ 그거,,담에 만나면 주세요^^
  • 좋은 분들과 함께 하지 못하였음이 안타깝습니다.
    아무 사고없이 돌아오셔서 기쁘구요.
    전, 언제나 이런 모임에 참석가능 할런지...
  • 음악 넘 멋집니다.
    정말 대단한 도전 이어습니다.평생에 잊지못할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모든 분들게 감사드리고요.항상 안전하게
    라인딩 하세요. 주님의 사랑이 항상 여러분들과 함꼐 하길
  • 어제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오는길이 너무 싱겁다고 하셔서서 추억을 만들자고 망치하고 계획을 꾸민것이
    내연산으로 올라간게 회원님들에게 무리가 간것 같아
    죄송한 맘 입니다
    그래도 다 지나서 생각하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겨질 것입니다.
    장거리는 정말 준비없이는 불가능하다는것을 보여준것같습니다.
    삼손님의 계란
    트라움형님의 음료,양갱,포카리,쵸코파이 각 한박스씩
    차량도 한대 따라가고
    위에 도움이 없었더라면 아마 라이딩이 밤 10쯤은 되서 끝났을것 입니다.
    대구에선 나서진 않치만 숨을 실력자들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라이딩이기두 하구요 특히 진림이 아버님하고
    동갑이시라는 새벽노루형님 다들 입모아 엄청 잘타신다고.........
    너무나 준비많이 해주신 트라움형님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모두들 정말 안전하게 다녀온것을 대구왈바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참 펌프 트라움형님 차에 실렸을건데
    그러 새벽노루님껍니다. 돌려줘야 할테데
    저두 어제 정신이 없어서..
    그럼 또 뵙겠습니다.
  • 모두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작년10월말에 MTB에 입문해 봉무공원에서만 MTB의 맛을 보다가 고수님들과의 장거리라이딩에 끌려 함꼐하계된 와싱턴 입니다~! 형님들의 엄청난 지원에 깜짝 놀랐을 따름입니다!!(저도 후배들에게 이렇게 관심을 쏟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추억으로 제 가슴에 남을겁니다!! 특히나 내연산의 업힐은..(휴~) 함께 하신분들 너무나도 감사드리고 함께 하시지 못한 다른분들도 다음번 라이딩에는 함께 했으면 합니다~! 석양이 비치는 가운데 2열로 쭉 늘어선 라이더들~ 코너링에선 다 같이 누워주고.. 뒤편에 있던 저는 너무나도 멋진 광경을 많이 봤습니다!! 난생처음으로 장거리 라이딩에 동참하게 해주고 성공하게 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어제는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정말 자전거를 탄다는일이 이렇게 행복하다는걸 새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traum형님 없었더라면 이번 라이딩은 꿈도 꾸지 못했을껍니다. 완벽한준비... 정말 감사드립니다.
    용칠이형님들~ 정말 좋은기회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언제나 형니들껜 본받을 일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젊은이들보다 더한 젊음을 소지하신분들이란걸 재차 확인했습니다.
    지는 해를 마주하고 20여명의 라이더들이 석양을 가로지를때~ 그 아름다운장관은 평생 잊지못할것 같습니다.
    이번라이딩 준비해주신 traum형님, 용칠이 형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한번더 감사드립니다.
  • Tom
    2004.2.19 12:37 댓글추천 0비추천 0
    꾸벅~
    참석하신 모든 분들 안녕하신지요?
    너무 즐겁고, 의미있는 하루였습니다...감사합니다..^^
  • 바닷바람... 바다에 가본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월포라이딩이라길래 아무것도 모르고 따라갔습니다.
    그러나 월포에 도착하기 전 이미 제 몸은 천근만근이 되었고
    정말로 월포에 눌러앉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 따뜻한 봄날의 바닷바람은
    뒤로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월포를 출발하고 저희에게 엄청난
    만리장성이 우뚝솟아 있을진 꿈에도 상상 못했습니다.
    내연산 수목원이라나 뭐라나... 정말이지 대관령까지 온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형님들 보기에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 젊은놈이 여기서 포기하면
    평생 후회하며 평생 아무것도 할 수 없으리라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한 번
    이겨보고 싶은 마음에 전 절대 페달에서 발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꼭대기에서부터 저희의 종착지까지 잊을수 없는 endless downhill...
    정말로 잊을 수 없을것 같습니다.
    영천댐에서 마지막 휴식을 취하고 두말할 나위없이 제 몸은 파김치가 되어 있었지만
    다시한번 제 자신을 시험해보기 위해 출발과 동시에 일부러 선두에 섰습니다.
    혼자 영천댐의 경치에 젖어보기도하고 혼자 맞바람을 맞으며 달려보았습니다.
    그러던중 생명의 은인 달구형님과 망치님의 도움으로 완주를 할 수 있었습니다.
    더이상 페달링을 할 수 없을 것 같은 상황에서도 제 다리는 계속 페달을 돌리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또 한 층 성숙되어가나 봅니다.
    그리고 저희의 정신적 육체적 스폰서이신 트라움형님 정말이지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영원한 우리의 대장 표범님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라이딩 전체를 이끌어주신 달구형님 그리고 달구형님 뒤에서 받쳐주신 톰형님
    이하 용칠이형님들과 자리를 빛내주신 새벽노루이하 노턴MTB클럽님들 먼길운전하시느라
    수고하신 까망거인형님 그리고 입대를 앞둔 우리동생. 우리라이딩을 생각하면 군생활은
    정말 쉽다. 군생활도 즐기면 업힐보다 더 재밌을거야. 그리고 제대를하신 제성군
    귀여운 진림군 그리고 달영이형님 저의 영원한 스폰서 망치형 조금 모자란 똥렬이 썽연이
    표범후배히야도 수고 많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의 소중한 친구 와싱턴GT에게 정말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 모든분들 너무수고 하셨습니다. 트라움형님 의 깊으신 배려 덕분에 무사히 라이딩 마칠수 있었습니다.
    까망 거인님 제차 운전해주셔서 녹초가 된몸 훨신편한히올수있었습니다. 칠곡오면 대포 한잔 사께요.^^
    정말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왈바님들 사랑합니다.
  • 처음 해보는 장거리 라이딩 이였습니다 힘든건 괜찬았지만 엉덩이가 아퍼서 참 힘들었습니다 여러 형님들의 정성어린 준비와 협조 가 있어서 모든 분들이 무사히 라이딩을 마쳤는것 같습니다 이제 슬슬 봄이 오고 날이 풀리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라이딩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형님 동생들 너무 너무 수고 많이 하셧습니다 ^^*
  • 이쿵!글을 올리니까 다 날라갔습니다.@@허걱!!! /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올립니다.어제 참석하신 모든 분들 수고 하셨습니다.몸들은 다 괘안으신지요?평일인데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같이 해주셔서 더 해피했습니다.참석하신 분들의 답글을 읽으면서 다시 가슴이 쨔~안 해지는게...서로 이끌어주고 밀어주고 챙겨주고 하시는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욱 자리를 빛낸 것 같습니다.이래서 저의 자전거 타기는 계속 되어집니다.어떻게? 쭈~욱...누구와? 여러분들과...^^
    주관하신 용칠님들...후원하신 Traum님...참석하신 모든 분들...감사합니다.알라~뷰...
    돌아오는길 수원가는 일때문에 운전을 도맡아 하게되었는데...라이딩하시는 여러분들의 모습.대단했습니다.자연과 어우러져 함께하는 그 모습은 크하(고개를 저으며)~~~카메라가 없는게.다음을 기약하며...올려주신 라이딩 후기 그대로였습니다.이 즐거움은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배려와 사랑으로 만들어낸 결과로 봅니다.새로운 시작을 꿈꾸며...다음 라이딩에서 뵙겠습니다.
    그라고 표범대장님이 지원차량에 탑승에 안전한 라이딩이 되게끔 도와주셔서 무사히 잘 마칠수 있었습니다.역시 대장님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다음 라이딩을 기둘리며 지묘동에서 까망거인 [조병국]Dream
  • 여러분들의 코멘트를 보고있자니 또 어제의 라이딩이 생각나며 찡한 무언가가 가슴속에서 차오르네요~ 여러분들이 없었다면 아마 저는 완주하지 못했을겁니다!! 정신적, 물질적으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우리 왈바 동호인들께 다시 한번 큰 감사를 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자전거를 탄다는게 이렇게 뿌듯한적은 처음입니다~ *^^*
  • 행복한 시간이었음니다. 제 잔차인생에 소중한 기억으로 평생잊지못할 추억이 될것같슴니다.
    너무 완벽한 준비에 traum형님과 용칠이형님들께 진심으루 감사드립니다. 새벽노루형님, 조선생님, 노턴형님들, 안전라이딩을위해 고생하신 까망거인형님... 이하 동생들 모두 수고하셨구요, 다시한번 소중한시간 행복한기억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늦은감이없진 않지만 2004년 다들건강하시구요~^^
  • 참가하신 모든분들, 수고마니마니 하셨습니다.
  • 그저 너무 너무 너무 부러울 따름입니다~ ^^
  • 다~들 너무 하시네요.
    평일날 단체라이딩은 인정할 수 없습니다.
    다시해야 합니다... traum형님 다시하시죠...
    그리고 조새~ㅁ 후기 잘 읽었습니다.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완주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드립니다.
    다음 기회에는 휴가를 내서라도 꼭 함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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