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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의 라이딩 구간에 대하여

traum2004.02.16 07:44조회 수 45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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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목적자가 바다라던가 감포라던가 하는 특정한 곳이 아니라면 제고해야 할점이 있습니다.
;포철의 화물차를 비릇하여 차량이  이구간에 너무 많이 다녀 위험 합니다.
;화물차가 스쳐가는 동안에 뒷바람이 또한 위험합니다.
;이길에는 반야월부터 안강 가까이까지 갓길이 너무 협소합니다.
;라이딩  인원이 또한 많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굳이 바다가 아니라면 장소를 시골쪽으로 정하는것이 공기도 맑고 안전도에 있어서도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톰님을 비릇한 여러분의 고견을 기다립니다.


tr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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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번개 띄웁니다.(목요일 새벽) (by 할트) Traum형님, 조상경형님 ~~~ (by 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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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마루
    2004.2.16 09:07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는 오랜만의 장거리라서 좋습니다. 장소가 어디든 상관없죠. 이왕가는거면 안전한곳이 좋을것 같군요.
    갑자기 포철앞의 트럭들 매연이 기억나는군요...웩~ ^^
  • 달구
    2004.2.16 10:00 댓글추천 0비추천 0
    생리휴가라도 내야겠습니다 ㅋㅋ
    포항까지 가는 길은 좋은데 산업도로라서 자동차매연이
    장난이 아닐겁니다.
    1안---
    이왕 차로 이동할수 있을것같으면
    영천3사관학교 앞에 차를 주차시키고
    안강, 기계, 신광, 월포앞바다에서 점심먹고
    다시 영천으로 돌아오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거리는 왕복 140km 정도 나오는데
    가는길은 즐겁지만 올때 장난이 아닙니다.
    거꾸로 바람불어서......
    2안---
    차로 포항까지 이동해서 지난번 포항렐리때 갔던길
    한번더 돌아 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3안---
    포항은 트라움형님께서 잘 알고 계시니
    자동차로 포항으로 이동해서 한적한 시골길을 하염없이
    달려보는것도 묘미일거라 생각됩니다.

    1안때 시간이 좀 남으면 내연산자연휴양림까지 자전거타고 올라가보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이상 달구 올림
  • Tom
    2004.2.16 10:18 댓글추천 0비추천 0
    헐~~~~
    톰 혼자만의 평상시 도로라이딩시 필수 준비물은 청색 면마스크입니다....^^
    달구씨, 전부다 차량으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고요, 반야월역까지는 트라움 형님 혼자만 차를 가지고 오시고( 일종의 엠블런스인 셈이지요 : 운전자는 현장에서 결정할 것임.), 나머지 분들은 반야월 역까지 잔차를 타고 오셔야지요,,,,그라고, 트라움 형님 말씀마따나 거리나 행선지는 사실 큰 문제가 안됩니다...안전하고 공기맑은 코스가 있으면 무조건 좋습니다.............
    그러면 1안으로 해서 각자 자기 집에서 잔차타시고 반야월 역까지 오십시요,,,뭐 여건이 허락하시는 근육맨 같은 경우야 상인동에서 지하철에 잔차실으시고 반야월까지 오시면 ..........^^ 그리고, 운전자가 결정되는대로 바로 월포바다까지 가도록 합시다...달구씨,,여기는 포철의 차량 매연 ( 웩~ ) 걱정 안해도 되나요???
  • Tom
    2004.2.16 10:19 댓글추천 0비추천 0
    하양으로 돌아오는 길에 영덕이 형님 회사 앞에 맛있는 음식점있다고 늘 자랑하시던데, 마지막 영양보충은 그리로~~가까요.....ㅋㅋ
  • 달구
    2004.2.16 11:09 댓글추천 0비추천 0
    월포까지 대구서 출발하면 왕복 200km 입니다.
    각오 단단히 하고 오세욤 ㅎㅎ
  • 까망거인
    2004.2.16 11:24 댓글추천 0비추천 0
    ::: 당일 200km라...각오 단디하고 해보죠..^^근데 평속이 얼마나 되어야? Traum님의 의견에 공감이 많이 갑니다.빡세게 타고가서 밥먹고 빡세게 오는 분위기인것 같습니다.장거리 라이딩인만큼 당일치기로 200km...@@..
    저같은 초보는 빡시게 시룬 기억만 남을것 같은데...암튼 단디준비하죠...^^까망
  • 까망거인
    2004.2.16 11:29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는 달구님의 3안도 괜찮을것 같은데요...라이딩의 취향이 한적한 시골길을 하염없이 달려보는 묘미를 만끽하는게..가보지는 않았지만 오는길이 초보인 저를 두번 주기는 안좋은 기억으로 될...제 생각입니다. 정해지면 무조건 같이합니다.
  • 삼손
    2004.2.16 14:27 댓글추천 0비추천 0
    무조건 출발하면 됩니다.
    길이 아니어도 조습니다. 회만 있다면 ????????
  • traum글쓴이
    2004.2.16 14:32 댓글추천 0비추천 0
    장거리는 타이어를 잘 선택 해야됩니다.
    저는 지금 로드용으로 교체 할려고 준비중입니다.
    다른분들도 로드 타이어 있다면 교체해서 나타나시길 바랍니다.
    라이딩 거리가 백 킬로미터 넘어면 장난이 아닙니다.
  • 마루
    2004.2.16 15:54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 2.1타이어씁니다. 앞뒤로...ㅋㅋㅋ
    여러분들 너무 전투적으로 가시려네요..부담감이큽니다. 끈기로 승부를..^^
  • 와싱턴GT
    2004.2.16 18:19 댓글추천 0비추천 0
    200KM 대장정이라.. 기대반 걱정반 입니다! 왕초보인지라.. 암튼 고수님들의 결정에 무작정 동의를 표하는 바이며~! 필요한 준비물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 traum글쓴이
    2004.2.16 19:16 댓글추천 0비추천 0
    혹시 늦어져서 라이트나 여분의 옷이필요할수도 있습니다.
    가방은 차에 실어면 됩니다.
    미리 준비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차에 물과 간단한 간식은 준비합니다.
    대형 화물차로 붐비는 포항국도를 생각하면 달구님의 1안이 상당히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길도 한적하고 겨울이라 해가 지는 시간도 이르고 이만한 거리도 초보자분들에게는 힘에 부칠것 같읍니다.
    안전과 재미 그리고 성취감을 느끼기엔 영천에서 차로 모여서 삼사관학교 앞을 출발점으로 삼아 월포를 돌아오는 것이 어떨지요?
    나이가 들다 보니 모험심은 줄어들고 안전이 더 크게 보여서 젊은 분들의 혈기를 억누르는듯 합니다.
    미안합니다.
  • 달려라영구
    2004.2.16 21:03 댓글추천 0비추천 0
    1안 영천 3사관학교에서 9시출발에 찬동합니다..
    하양~영천 구간의 도로가 좁고 위헙합니다.
  • 으슥한곳으로
    2004.2.16 23:36 댓글추천 0비추천 0
    행님. 초보가 따라 가두 될런지요?? 헬멧은 태혁이껄 빌려서..^^;; ㅎㅎ 따라 가고 싶네요.. 장거리 못간지가.. 언 ~ 1년 이 다 되가네요..ㅎㅎ
  • 달려라영구
    2004.2.16 23:45 댓글추천 0비추천 0
    으슥아 낼 전화할게^^
  • 표범후배
    2004.2.17 01:02 댓글추천 0비추천 0
    기계 에서 월포 쪽으로 빠지는 길이 한적 하고 좋았던거 같네요 화물차는 거의 없꼬요 한적한 시골 아스팔트 포장길로 기억 합니다 자동차 동호회에서 떼드라이브 간 코스라 길은 잘 모르지만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시면 의견 주세요 ^^&
  • 와싱턴GT
    2004.2.17 02:55 댓글추천 0비추천 0
    엇! 형님(표범후배) 오랫만이네요^^ 오프에서 뵌지가 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비오는날 봉무가 마지막이었던듯.. 수요일에 뵐꼐요~ *^^*
  • Tom
    2004.2.17 09:24 댓글추천 0비추천 0
    고수님들의 의견이 1 안으로 모아지는 분위기이네요,,
    그라마, 영천까지 이동하는 것은 각자 팀들이 알아서 하는 분위기입니까???? 혹시 이쪽으로 처음이시고, 우째해야 될런지 모르시겠는 분들,,,의견 달아주시고, 최종적으로 지역별로 차량을 수배하여서 최종 공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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