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존칭생략):류소마,솔개,두발로,붉은낙타,하이지니
-라이딩코스:고창파크 라이딩
장마철을 바로 앞두고 거의 1년만에 고창파크 라이딩을 다녀 왔습니다. 이번주말부터 장마철에 접어든다는 소식들이 있어 적절한 시기에 좋은노면에서 재미나게 잘 즐기고 왔습니다.
솔개님과 낙타님이 한차례씩 낙차의 위험이 있었으나 다행스럽게도 무탈하니 라이딩 마칠 수 있었습니다.
파크라이딩에서 막방의 위기를 잘 넘기신 낙타님
참말로 다행입니다요~~
자갈치의 활력에너지 역활을 해주시는 류소마님이 파크에서 봅시다라는 다짐은 허언이 아님을 확인하는 고창 이었습니다.ㅎㅎ
이제부터는 "파크소마"로 불러도 전혀 손색이 없었습니다. 근데...미륵이나 참샘은 왜 어려워 하는지?..ㅠㅠ
두발로님은 선두 세워 놓으니...앞팀 라이더들 따라 잡는다고 쌩~~~사라져 버리더라는..ㅋㅋ
이바이크에다 체력이 좋으니 거의 논스톱으로 점프대들 날라 다녔습니다.그동안 기장에서 틈틈이 연습하신게 파크에서는 물만난 고기 그자체 였습니다.
이번에는 좋은노면인 고창파크 여러코스를 달려 보았습니다. 미스고라인은 제외하고..ㅋㅋ
그리고 8바리중 5바리를 레이싱구간으로 주행 했구요. 개인적으로는 익숙한 로컬싱글스타일이 아니라 헤맸습니다만...오후라이딩에서는 감을 잡는듯 하더니 부산으로 복귀 해야할 시간..ㅠㅠ
그냥 딱...감만 잡고 왔습니다. 인제 바퀴가 좀 뜨나 싶은데..ㅋㅋ 하지막 여기까지가 딱 좋겠죠..ㅎㅎ
두발로님과 저는 막방셔틀은 제끼고 빠른샤워와 짐정리를 했는데 좋은선택이었지 싶습니다.
막방에서 류소마님의 앵글에 잡힌 낙타님의 위기상황이 궁금하긴 하네요...
고창 셔틀로 상단 임도 포장이 되어 셔틀왕복시간이 10분정도 단축이 된듯했습니다만...생각했던거
보다는 셔틀 피로도가 있었습니다. 덜껑거림이 노면때문인지 트럭의 탄탄한 스프링 때문인지..ㅠㅠ
많은분이 같이 하지못해 아쉬움이 있습니다만...나름 재미나고 신나게 여러코스 잘 탔습니다.
혼자서 장거리원정 오시는 낙타님 고생 하셨고...새벽부터 준비하고 참석한 세분 함께 달려 주셔서 감사하고, 오며가며 운전서비스 해주시고 파크에선 선두에서 재미나게 질주 해주셔서 눈호강 가끔 하게해주신 두발로님과 류소마님...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아침,점심,저녁..ㅎㅎ
다음에 10월전에 한번더 고고씽~~하겠습니다..
https://cafe.naver.com/wildbikejagalchi/31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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