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적

반월인더컴2008.09.25 17:11조회 수 2293추천 수 15댓글 8

  • 1
    • 글자 크기




낡고,부서지고,구불어지고,바랫지만

여전히 기차는 이 길을 다니고 있습니다.



이 길이 없었으면

이 버리고 싶은 구부러진 길이 없었으면,

기차가 제 갈길을 갈 수 있을까요?



그래서 이 길은 '기적' (Miracle) 입니다.



문득 내 지난 부침의 인생들이 감사해집니다.



제 자신이 '奇跡'이고 싶습니다.  


  • 1
    • 글자 크기
군상 해망동 (by 반월인더컴) 부산의 흐린날. (by somihappy)

댓글 달기

댓글 8
  • 기적(奇跡) : 상식(常識)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이상(異常)

    자신이 변하지 않으면..
    남을 변화 시킬 수 없을 뿐더러
    세상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 반컴님의 명언 -

    반컴님도 가을과 함께 익어가시는군요.ㅎㅎ
  • 반월인더컴글쓴이
    2008.9.26 09:21 댓글추천 0비추천 0
    바잌잉님~ DO YOU GOING WELL ? ^^
  • 삶의 진솔함이 묻어있는거 같습니다.
    인더컴님, 두루두루 족적을 남기시는것 같습니다.^^
  • 자신이 변하지 않으면..
    남을 변화 시킬 수 없을 뿐더러
    세상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명언 잘 새기고 갑니다......
  • 반월인더컴글쓴이
    2008.9.28 19:40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 말발굽님 잘 계신지요? ^^*

    용용아빠님~ ~~~
  • 우~왕~!!!^^ 세상에 그 어떤 명언 보다 아주 훌륭하신 명언입니다.
    근디....반컴님 까정 앵글러에 납시니끼니끼리
    "남부군"에 제가 들어 온게 아닌가 잠시 ...헷깔렸다니께유...^^ㅎ
    건강 하시옵소서....자주 오시구유..^^
  • 아 반컴님.... 가을타게 맹그시네요..... 감사합니다.
  • 협궤인가요?
    협궤 생각이 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고] 와일드 앵글러 사진 모음7 kaon 2002.10.20 34318
129 뱀이... 용용아빠 2008.09.16 2616
128 요즘...2 용용아빠 2008.09.20 2327
127 수리산의 가을2 Biking 2008.09.23 2659
126 군상 해망동4 반월인더컴 2008.09.25 2518
기적8 반월인더컴 2008.09.25 2293
124 부산의 흐린날.5 somihappy 2008.09.25 2603
123 따듯한...4 용용아빠 2008.09.27 2309
122 수리산의 가을3 용용아빠 2008.09.27 2420
121 祈願2 용용아빠 2008.10.04 2745
120 바람의 짓3 Biking 2008.10.10 2183
119 기다림...3 용용아빠 2008.10.12 2271
118 가을1 STOM(스탐) 2008.10.19 1855
117 日出3 용용아빠 2008.10.26 2427
116 미술관 STOM(스탐) 2008.10.28 2256
115 경우의 수 vs. 빈도의 수 용용아빠 2008.11.02 2355
114 강화도 3 STOM(스탐) 2008.11.02 2259
113 홀로1 STOM(스탐) 2008.11.03 2391
112 모란공원4 용용아빠 2008.11.08 2440
111 임도2 구름선비 2008.11.13 2542
110 작년겨울..3 베레모 2008.11.14 2384
첨부 (1)
P1010026.JPG
205.5KB / Download 1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