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황학동이 사라지기 전에...06

........2003.06.21 21:58조회 수 225추천 수 3댓글 0

  • 2
    • 글자 크기








지금은 담배를 끊었습니다만

담배쌈지를 볼 때마다

허리에 하나 차고 다니고 싶었습니다


물론 나이 먹었으니 그렇지..라고 할 수도 있겠으나

20대때도 그랬었습니다...^^;


물건에 대해 큰 욕심없는 편이지만

담배관련 용품이나

필기구 종류에는 욕심이 대단했었습니다


88올림픽 당시 <코리아 xxx>이라는 책으로

떼돈을 벌어보려고 한국을 뻔질나게 들락거렸던

카플란 이라는 발행인이

자기 만년필을 비행기에 두고 내렸다고 난리를 칠 때도

주변 사람들은 수근거리는데

내가 나서서 수배하여 드골 공항에서 찾아내어

보관하도록 찾아 주었던 것도....

그 욕심을 이해할 만큼 나도 욕심쟁이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필기구에 대한 욕심은 그대로 남아있지만

담배 용품에 대해서는..미련 없습니다...^^


아래의 라이더는...반가워 인사드릴려하다가

내가 라이딩 복장도 아닌데 싶어

그냥 몰래 사진만 찍었습니다

정면에서 나온..형사 씨리즈의 주인공같은 사진도 있으니

이 사진의 주인공이 보시면 연락 주세요....^^;


  • 2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고] 와일드 앵글러 사진 모음7 kaon 2002.10.20 34318
11269 매번 맞바람 2003.04.14 152
11268 건너편 kaon 2003.04.14 152
11267 봄맞이꽃 입니다..ㅎㅎㅎ Biking 2003.05.07 152
11266 가온님 micoll 2003.05.08 152
11265 (두물-화야) 20 kaon 2003.05.19 152
11264 목련인 것 같군요! 우공이산 2003.05.31 152
11263 부전자전.. doldary 2003.06.02 152
11262 맞바람님.. kaon 2003.06.02 152
11261 역시 kaon 2003.06.02 152
11260 근데..홀릭님은 왜 안올립니까? kaon 2003.06.11 152
11259 두분이 만나면.. kaon 2003.06.12 152
11258 남들은 가리왕산에 이런것 때문에 가더군요 kaon 2003.06.13 152
11257 시선 Biking 2003.06.17 152
11256 맛있게 kaon 2003.06.19 152
11255 신발 참~! 허접스럽게 생겼네요...ㅎㅎ 십자수 2003.06.19 152
11254 비오는날 kaon 2003.06.30 152
11253 친구들 kaon 2003.06.30 152
11252 가온 bikeone 2003.07.01 152
11251 당근 kaon 2003.07.05 152
11250 앗!!!!!!!!!!!! 이시도로 2003.07.07 152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570다음
첨부 (2)
030621chonge_055.jpg
128.5KB / Download 2
030621chonge_060.jpg
149.5KB / Download 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