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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원묘지 다녀오는길에..

kaon2002.09.24 01:18조회 수 31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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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 광주공원묘지 갔다 온다고 아주 혼났습니다. 엄청 막혀서 죽는줄 알았죠..

묘지 근처에서 보니 아버지, 어머니, 아들 둘이 자전거를 타고 성묘를 나섰더군요..자전거를 대충보니 자이언트, 머린, 블랙캣 등등이 보이고 어머니만 헬멧을 안 쓰셨구요^^

아주 험한 업힐(산이니까...)을 예상하고 성묘하러 오신것 같은데, 워낙 차가 많아서 업힐구간에서 끌어야만 하더군요..사실 주위에 차가 없어도 그정도 업힐하고 나면 죽을것 같더라구요..ㅎㅎㅎ

마침 내려가는 시간도 같아서 비슷하게 앞서거나 뒤서거나 하면서 돌아오는데..(물론 자전거가 더 빠르지요) 중간쯤에 휴식하는것을 마지막으로 보았네요..

한 5분뒤 폭우가 갑자기 내려 돌아가는 길이 아주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다치지 않고 무사히 가셨기를 빕니다.

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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