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처녀출정의 감격

........2002.08.12 23:01조회 수 186댓글 0

    • 글자 크기


가온님 안녕하세요?
무의도에 동행했던 차돌씨의 아내입니다.
남편을 대신하여 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남편 설겆이 시키고
소모임을 넘보고 있답니다.

남편은 건강땜에 선택한 취미인데 잔차를 사서 베란다에 놓고는
애처럼 얼마나 흥분하는지요.
인터넷 싸이트로 처음 접하고 첫 출정한 무의도가
얼마나 감동적이었는지 보지않은 얼굴과 풍경을 저도 알것같아요.

어설프고 부담스러운 두려움을 자연스럽고 친절하게 해소시켜준
회원님들과 꼬맹이들에게서 느끼는 부자간의결속,
함께하는 모든회원들의 인간미는, 숨가쁜 직장생활에서의
해탈처럼 많은것을 느끼게한 첫 번개였다나요?

정말 멋있는 소모임입니다.
한가지 취미를 키우기도 어려운데 두가지를 겸한 동호인의 발전을 빕니다.
저는 참여하지는 못해도 가온님 싸이트를 사랑하게 될것같아요.
올라온 연꽃이며 사진들이 제 그림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될거구요.
언젠가는 번개말미에 따라붙게 될지도요.
그동안 저의 (차돌 아니고) 불곰도 많이많이 챙겨주시고 귀여워(?)해
주세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고] 와일드 앵글러 사진 모음7 kaon 2002.10.20 34320
3429 봄의 느낌 그림으로 표현 오라클 2004.03.26 221
3428 내일 날씨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시도로 2004.05.22 155
3427 한 여름밤의 쇼...red kaon 2004.06.07 159
3426 잔차 타고 싶냐........?? 다리 굵은 2004.10.08 294
3425 이제 아이들이 크니... kaon 2005.09.12 261
3424 예전에는 이런길도 kaon 2005.12.14 265
3423 [re] 12 다리 굵은 2002.11.18 1018
3422 Re:허허허.... ........ 2001.03.18 563
3421 같이 노시죠 콜진님^^ ........ 2001.08.28 174
3420 나뻐나뻐... ........ 2001.09.22 164
3419 헉~ ........ 2001.10.23 155
3418 kaon 님은? ........ 2001.12.09 172
3417 상당히.. ........ 2002.01.23 155
3416 Re: 깜박이와 뒤휀더의 위치를 바꾸면... ........ 2002.03.08 166
3415 Re: 산지기님 손자... ........ 2002.04.17 203
3414 민들레의 로 앵글을 보고 ........ 2002.05.25 156
3413 거..배경지 ........ 2002.06.18 155
3412 관심가져주셔서 무지 고맙습니다. ........ 2002.06.29 158
3411 홀릭님^^;; ........ 2002.07.10 164
3410 사실은... ........ 2002.08.13 153
첨부 (0)
위로